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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박람회

세계적 전시 주최사 메쎄뒤셀도르프, 9월 초 카라반살롱 앞두고 방역 계획 발표

 

[페어뉴스]= 메디카, 인터팩, 드루파 등 다수의 세계적인 전시회를 주최하는 독일의 메쎄뒤셀도르프는 오는 9월 4~13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계획을 밝혔다.

앞서 독일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는 무역박람회를 그동안 금지됐던 군중집회(mass gatherings)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독일에서는 무역박람회의 경우 주최사의 자율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메쎄뒤셀도르프도 9월 초부터 전시회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독일 정부에서 무역박람회를 집합 금지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군중집회와는 차별화되는 무역박람회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다. 무역박람회의 경우 방문 자체에 비즈니스 목적의 확실한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으며, 부스 설치 및 행사 조직 등에 있어 예방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추적이 가능하며, 동시 입장하는 방문자의 수를 통제할 수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9월 4~13일에 개최되는 카라반살롱을 시작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쎄뒤셀도르프가 발표한 방역 조치에는 전시장 입구, 홀, 통로 등 모든 곳에 소독제 설치 및 모든 입구에서 마스크 배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입장권 구매를 온라인으로만 제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방문객 사이에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방문객수를 2만 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입장권 현장 판매를 중단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가동하여 하루에 입장하는 방문객의 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물품보관소, 안내소 등 사람이 몰릴 수 있는 곳에 방역 인력을 더 많이 배치하고 충분한 환기를 위해 참가사 부스에 지붕 설치를 제한하는 등 다양한 수칙이 발표되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이와 같은 조치를 발표함과 동시에 독일연방보건교육센터(BzgA)의 방역 조치도 별도로 참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9월 초부터 카라반살롱을 시작으로 뷰티뒤셀도르프(BEAUTY DÜSSELDORF), 레하케어(REHACARE) 등 한국에서도 많은 수가 방문하는 국제 전시회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메쎄뒤셀도르프를 비롯해 독일의 전시 주최사들은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개최되는 전시회들이 향후 독일 전시 산업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캠핑카 산업 최대 전시회인 카라반살롱에도 세계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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