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농산물’의 보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푸드박람회’ 10월 2일 열려

 [페어뉴스]‘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과 가공식품, 건강식품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맛있는 강원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원푸드박람회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쌀과 곡물과 같은 농산물을 비롯해 과일 및 청과, 한우, 돈육 등 다양한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되어 있는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또한 받을 수 있다. 

행사 개최를 기념해 참관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참가 등록을 마친 500인에게 강원도 대표 명물 청정 유정란을 제공한다. 특별히 관리된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유정란은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없으며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국내 미식가들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유정란뿐만 아니라 600미터 이상 해발고도에서만 생산 가능한 강원도 고랭지 농산물도 박람회를 찾는 선착순 500명에게 매일 선물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전통엿 만들기, 엿 늘리기, 라이스 클레이아트 체험을 통해 수도권지역 유치원생 및 단체관람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강원푸드박람회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참가 업체로서는 유통업체, 식품 관련 프렌차이즈 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대표 유통사와 관계자, 프렌차이즈 외식업계 관계자들 또한 대거 참석하여 강원도 청정 농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생산자와 연결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 푸드 박람회의 참가신청 및 자세한 행사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www.gwfoodexpo.com) 또는 전화(033-766-3905)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