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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 막 내려

 
 
[페어뉴스]=  지난 9월 6일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도서관에서 박훈 관장의 진행으로 시작하여 대전광역시한밭도서관,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을 거쳐 지난 11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160여명이 모여 ‘2019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가 주관하여 공동주택(아파트)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공동주택 현재 등록된 작은도서관만도 1,730개관이 넘어섰으나 부실하게 운영하는 곳이 많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번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었다. 

 첫시간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정기원 이사장이 기부강의를 하고, 이어 유대기 이사장(공생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자원봉사비 마련’에 대해 강의를 했다.
 
 오후에는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로 송파 푸른작은도서관 김경이 관장이 ‘독서프로그램 활용 및 지역네트워크 사례’, 이어 중랑구 데시앙 책울터작은도서관 김은정 팀장이 ‘작은도서관 홍보와 이용자확보 사례’를 발표하고, 전주 미소뜰작은도서관 이미정 팀장이 ‘자원봉사자 활용 및 운영비 마련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사례 발표자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강의에 대한 질문과 작은도서관 운영에 궁금한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질문자 모두에게 선물을 주었다.

 정기원 이사장은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이번 워크숍은 ‘매우 좋았다’는 긍정적 응답이 94%이상이 나왔다. 처음에 이 워크숍을 준비할 때는 공동주택 분야별 주제이기에 참가인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리라 생각했었는데, 공동주택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큰 호응에 고마움을 느꼈으며, 고마움에 정가 약 3,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참가자들에게 선물했다.”고 하였다.

 워크숍 마치는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워크숍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관계자들의 모습은 작은도서관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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