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서 201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페어뉴스]‘201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풍요, 행복 그리고 숲’이라는 주제로 201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산천어의 고장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다.

특히, 개막식인 8.1.(수) 오후 18시부터 인기가수(송대관·문희옥·김범룡 등 17팀) 축하공연이 있으며, 같은 기간에 열리는 쪽배축제, 토마토 축제 등과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전시행사(5개관, 341개부스) 및 산림체험, 놀이체험, 관광체험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행사(22개)가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산림, 임업 분야 340여 개의 단체와 기업이 참여한다.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테마) 전시, 공연 등 부대행사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벌어질 예정이다. 

산림박람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전시는 유아에서 청소년에 이르는 연령별 산림교육의 내용과 효과 등으로 구성된다. 그 밖에 산림휴양, 사회적 기업, 등산 레포츠, 목조주택 등 다양한 주제가 전시된다. 부대행사는 숲속 음악회, 어린이 생태교실, 치유요가 체험, 분재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각종 임업기계, 산불 진화헬기가 전시된다. 

산림박람회는 2008년부터 전국을 순회해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산림박람회는 임업인과 산주,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강원도 화천에서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