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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아마존 1위 유기농 생리대 라엘, 200억원 시리즈 A 투자유치 쾌거

GS리테일-미래에셋합작 펀드 주도 하에소프트뱅크벤처스, 뱀벤처스,프리츠커그룹 등국내외 유수 투자사대거 참여

 

[페어뉴스]=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Rael, 공동대표 백양희•아네스 안)이 약 200억원 규모(미화 1천 75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본격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GS리테일-미래에셋 합작 펀드 주도로 이뤄진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프리 시리즈 A투자에 참여했던 소프트뱅크벤처스(Softbank Ventures), 에이티넘파트너스(Atinum Partners), 슈피겐(Spigen)및뱀벤처스(BAM Ventures)등이 후속 투자자로 다시 참여했고,새롭게TBT 벤처캐피털,롯데 쇼핑, 닉스코스메틱(NYX Cosmetics) 창업주 토니 고(Tony Ko) 및프리츠커그룹(Pritzker Group) 벤처캐피털등이 합류했다.
 
 시리즈 A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엘은 신제품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신규 국가 진출 및 기존 시장 확대에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라엘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기농 여성용품을 제공하는 것을 기치로 세 명의 한인 여성들이 미국에서 설립한 스타트업으로,현재 미국과 한국, 두 지역에 법인을 운영하며 캐나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일본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 왔다.라엘은 이번 투자 이후미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유럽,중동,아시아 시장을 위한 글로벌 진출에 가속화를 할 예정이다. 
 
 미국 아마존 생리대 분야 판매1위, 국내 홈쇼핑 연속 완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라엘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안전성으로 꼽힌다.라엘 유기농 생리대는 일부 생리대 제품에서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부른 ▲농약면화 ▲염소표백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화학향료 ▲색소 등 6대 유해 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친환경 펄프(무 염소표백)와 무독성 접착제, 통기성 백시트를 사용해 안전뿐 아니라, 유기농 생리대의 낮은 기능성 문제도보완하였다. 특히 피부와 맞닿는 면인 생리대 탑시트를 농약과 화학비료를 이용하지 않은 100% 유기농 텍사스산 순면으로 제조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청(FDA), OCS 국제 유기농 인증, 스위스 SGS,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등 각국 관계 기관의 인증을 통과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라엘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방사능 성분 검출 인증도최근 마쳤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성분 분석의뢰 결과,라엘 전제품은 최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능 성분은 물론 라돈 검출 가능성이 있는 광물성 물질도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네스 안 라엘 공동대표는"유해 물질을 함유한 기존 여성용품들에 안전한 대안으로서 라엘을 개발하게 됐다.우리는 생리대를 넘어,이너뷰티 제품 확장을 통해 궁극적으로 라엘을 통해 여성들에게 건강한 삶과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한다"라며,"우리 창업진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라엘이 전세계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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