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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태평양아웃소싱 전시회‘APS 2019' 내년 2월 쾰른에서 개최

국제 소비재 전시회 ‘IAW’ 동시 개최

 

[페어뉴스]= 국제 아태평양아웃소싱 전시회‘APS 2019(Asia Pacific Sourcing, 아시아 퍼시픽아웃소싱)’가 오는 2월 26~28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2년에 한 번 개최되는 APS는 2005년 처음 시작된 이후 2017년2월 기준 참가사650여 개,방문객 7,500여 명을 기록해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폭넓은 타겟층 보유한 APS
APS는 주로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에 아태평양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구매 채널을 제공하는 아웃소싱전시회이다.전시되는 제품군도 공구류, 가정용/주방용 기기, 레저용품, 정원용품 등 매우 다양하여 관련 산업군도 넓은 편이다.실제로 APS를 찾는 바이어들을 살펴보면 홈리빙 분야부터 정원용품업체,유통업체,도매업체,수입사 등 다양한 직군이 포진해있다.

한국 기업 오리엔탈코머스 참가
APS 2019에는 한국 기업인 오리엔탈코머스도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오리엔탈코머스는 테이프,필름,카바링,디스펜서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90%에 달한다.오리엔탈코머스는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기술력과 생산력을 모두 확보하여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오리엔탈코머스는 제품 범위가 넓어 APS뿐만 아니라 독일의 하드웨어/공구 전시회(Eisenwarenmesse)등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수출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중국 공동관‘Best of China’
중국 참가사가 증가하면서 2019년에는 처음으로 ‘Best of China’ 공동관이 마련된다.이 공동관은 360㎡의 규모에 이를 예정이며, 17개 중국 업체가 참가하여 드라이버,스크류,드릴,손전등, 작업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눈길을 끄는 부스 디자인과 형식 덕분에 유럽 전역의 물품 조달 관계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소비재 전시회 ‘IAW’ 동시 개최
APS 2019는 소비재 전시회인 IAW와 동시 개최된다. IAW는 식품음료,화장품,의류,레저용품,전자기기, DIY 등 소비재/유통 시장의 바이어들을 타겟으로 1년에 두 번, 2월(또는 3월)과 9월에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30,000m²규모로 열리는IAW는 전세계 3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9,000여 명이 방문한다.보통 IAW에서는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이기 때문에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재 시장의 트렌드를 다루는 ‘트렌드 포럼’과 ‘트렌드셀러 시상식’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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