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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해양수산 R&D 허브도시 부산에서 -제12회 세계해양포럼 열려

 

[페어뉴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롯데호텔 부산 등에서 ‘해양의 미래,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세계해양포럼’이 열린다.

  세계해양포럼은 부산시,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가 해양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며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국내외 2,000여 명의 전 세계 유수 해양관련 기업 대표, 해양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해양의 미래,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해양 협력을 통한 동북아의 평화와 상생,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요구에 따른 해양‧수산산업의 지속가능한 개발 방법을 논의한다.

  먼저 기조강연에서는 사물인터넷의 창시자로 알려진 캐빈 애쉬튼 회장이 사물인터넷과 해운산업, 조선해양산업의 연결로 창출할 수 있는 가치들에 관해 강연한다.

  또한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조류를 원료로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한 데이비드 크리스찬 에보웨어 대표, 인구학을 토대로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 토르 시그푸손 아이슬란드 수산클러스터 창립자 겸 CEO 등이 정규세션에 참여하여 연단에 선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 평화와 해양협력’, ‘해양환경 뉴비즈니스 새로운 해양의 가치를 발견하다’, ‘신경제 가치창출-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해양도시 네트워크-해양과 도시를 연결하다’의 4개 정규세션과, ‘오션 저널리즘’, ‘제3회 해양 스타트업 대회’,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해양수산 ODA’, 해양인문학 ‘오래된 미래 동북아 근대 바닷길로부터 배운다’ 등의 4개 특별세션이 19일까지 진행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2018년 친환경선박포럼’이 연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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