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산청군은 28일 군청 로비에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1회용품 줄이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식에서는 이승화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금지 ▲다회용 컵 비치 및 개인용 컵·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소비문화 개선과 함께 친환경적 가치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라티어마리마오리어마이틸리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메이테일론(마니푸리)몰타어몽골어몽골어 (번체)몽족미얀마어 (버마어)미조바스크어바시키르어밤바라베트남어벨로루시어벵골
[페어뉴스]= 안산시가 고품질의 자원 재활용에 기여 중인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확대 보급을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 캔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7월부터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 총 5대(사동·고잔동·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한양대 ERICA캠퍼스 정문, 일동 자원순환마을 거점지역)를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호수공원과 서울예술대학교 인근 2곳을 더해 총 3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특히, 호수공원의 무인회수기는 슬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공원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 제안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회수한 투명 페트병과 캔은 재활용 원료로 재생되는 등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올해 생활폐기물 10,862t 감량을 추진한다. 지난해 발생량의 21.44%에 해당하는 양으로 작년 대비 목표치를 두 배 이상 올렸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올해가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막고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판단,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지난 3월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생활폐기물 1만 톤 감량을 위해 배수진(背水陣)을 펼친다는 각오다. 구는 폐기물 감량 핵심 사업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처리 강화 ▲커피 찌꺼기 및 폐 봉제 원단 재활용 ▲의류 등 재활용 확대 ▲소각제로가게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사업자별 배출량이 아닌 1일 300㎏ 이상 생활·재활용·음식물폐기물을 배출하는 건물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보아 사업장배출자 신고 후 자체 위탁 처리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빌딩이 밀집한 상업지구와 상가·호텔 등 대형 건물 중심의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를 파악, 자체 처리를 통해 연간 5,475t 이상의 소각 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이다. 또
[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급한 종량기의 7월 본격 사용에 앞서 지난 20일 사용방법에 관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방문해 종량기 설치업체,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종량기 설치업체에서 올바른 종량기 사용 방법을 시연하고, 종량기 내부 음식물쓰레기통 배출방법과 잠금장치 사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3월 초 구청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최종 관내 공동주택 16개단지(10,076세대)에 172대 종량기 설치하고 현재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 말까지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기존의 배출방법과 병행 배출이 가능하나, 7월부터는 전면 종량기만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종량기는 먼저 카드를 삽입 후 뚜껑이 열리면 음식물쓰레기만 배출 후 닫힘 버튼을 누르고, 무게를 측정한 후 수수료가 결제되면 카드를 제거하는 방식이며, 선불제 교통카드를 사용하므로 최소 500원 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다. 시 담당자는 "종량기를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자가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즉각적인
[페어뉴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그간의 ESG경영 성과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비전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고객,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경영 활동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이번 롯데카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개년의 ESG 성과와 활동을 담았으며,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더드’에 따라 작성됐다.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인쇄물 없이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발간했으며,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환경(Environment) 및 사회(Social) 측면에서 롯데카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고객과 제품을 연결하는 카드사의 본업과 연계된 ESG 활동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상품 경쟁력이 있지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경로와 예산이 부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함께 ESG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개발되며,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정책 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전환리스크 등 기후리스크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국내 기업의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개발한 민간주도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 -1.5D'를 소프트웨어에 적용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 참여를 통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수준을 높여 공급망 원청 업체와의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페어뉴스]= 해양쓰레기 방치는 해양오염을 촉발하고, 갯벌 등 주변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안가와 항구 등에서 방치된 해양쓰레기의 일제정비를 추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도서벽지의 해양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산도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쌓여, 이를 처리하는 것이 시산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에, 고흥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약 20일 동안 시산도 해안가에 군 정화선인 '청정고흥호'와 굴삭기, 철부선 등의 중장비를 동원해 총 11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도서벽지의 해양쓰레기 처리를 고흥군 전 해안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디리투아니아어링갈라어마
[페어뉴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급망 실사 대응 등 전 세계적인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에도 각종 ESG 통상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ESG 경영체계의 내재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인력 3명을 영입하여 기존 기업컨설팅팀을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업ESG컨설팅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ESG △재무·세무 △기업승계 △M&A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기업ESG컨설팅팀’의 ESG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정밀진단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ESG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중소기업의 규모·업종·사업별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
[페어뉴스]=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해양보호생물 메모리게임 컬러링’ ESG 체험 봉사를 진행한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또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아트워크와 생활소품을 접목해 아트굿즈로 개발하고 있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활동은 지속 가능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SG, 헬스케어 등 대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으로 공유가치를 창출한다. 또 전문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이 참여하도록 독려해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체험 봉사 프로그램 중 스프링샤인이 진행하는 ‘해양보호생물 메모리게임 KIT 컬러링’은 총 6회기로 진행된다. 5월 21일 진행한 1차 봉사활동에서는 2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키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은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거나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해양보호생물을 기억하기
[페어뉴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가 대전 탄동천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황토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을 배합해 공처럼 만들어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물에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EM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한편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KRISO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올해부터 ‘KRISO 노랑물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KRISO 노랑물결 프로젝트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헌혈, 과학강연, 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용 KRISO 소장은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사적 차원의 능동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