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시・마이스 관련 8개 단체*와 업계 관계자는 9.24(목)일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로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내려졌던 ‘전시장 집합금지 명령’의 해제를 촉구하는 단체기자회견 및 전시장의 필수산업시설 지정, 전시회의 중소상공인 필수기업활동 인정, 전시산업 피해 대책을 촉구하는 대회를 가졌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8월 19일부터 실내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로써 5월부터 재개되었던 전시회가 또다시 전면 중단되어왔다. 전시마이스 8개 단체장은 성명서를 통해 전시마이스 행사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개최되며, 그 결과 5월 이후 8월까지 100여개의 전시회에 120여만명이 방문했지만 코로나19 감염, 전파 사례는 전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시회는 단순 대중모임 행사가 아닌 산업과 기업 및 중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을 돕는 필수적인 활동이며, 이에 전시장을 다중이용 시설이 아닌 필수산업 시설로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전시마이스 업계는 피해 손실 2조원, 5만명 이상의 실직에 직면해 있어 이에 대한 피해 지
[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서장은)는 ’전시회, 지하철보다 안전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시회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오해받기도 했으나, 철저한 자체 방역을 통해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과 같은 대중 시설보다 훨씬 더 안전함을 알릴 계획이다. 지난 7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시회 개최와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 전시행사」(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3판)를 발표하였고, 이를 기초로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사업자는 물론 전시 참가사 및 참관객이 지켜야 하는 세부 방역 수칙을 명시하는 ’코로나19 대응 전시회 개최 가이드라인‘을 7월 14일 확정,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전시업계는 이보다 훨씬 더 이전인 5월 초부터 전시회만의 철저하고 전문적인 방역 시스템을 갖추어 왔고, 이때 시작된 방역 조치는 글로벌 전시업계에서 모범 사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7월 초까지 개최된 전시회의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었으나, 이 중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되지 않아 그 안전성을 다시금 입증해왔다. 세부적으로 전시장과 주최사는 △ 마스크, 비닐장갑, 안면 가리개 착용 △ 발
[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서장은)는 2020년 개최전시회 대상 인증심사비를 한시적으로 50% 대폭 할인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심사비 할인율 확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전시업계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아울러 경영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자 결정하였다. 인증전시회 전년대비 상반기 취소·연기비율 약 83%에 달해 실제로 업계의 전시회 취소 혹은 연기 비율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년도 상반기 인증전시회 67건 중 올해 56건이 취소·연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국제인증 전시회의 취소·연기 현황은 45건으로, 해외 참가업체 및 해외바이어 모집이 원활하지 않아 전시 주최사업자들의 전시회 취소·연기가 심화될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증전시회 심사비용 50% 한시적 인하 시행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진흥회는 인증전시회 자격 획득을 위한 심사비용을 한시적으로 50% 인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앞으로 인증심사비용은 기타 할인을 적용하지 않은 면적별 기본 인증심사비용의 50%가 일괄 할인되어 청구된다. 이를 통하여 전시회 주최사업자는 많게는 260만원에서 적게는 180만원까지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페어뉴스]= 6월 첫째 주 수요일인 6월 3일은 UFI(국제전시협회) 등 전세계 전시 관련 유관기관과 전시산업 종사자가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세계 전시의 날(GED, Global Exhibitions Day)다. 금년의 메시지는 ’전시회, 경제회복의 핵심(Exhibitions are KEY to rebuilding economy)‘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의 회복에 있어 전시회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알리고 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도 이에 맞추어 같은 메시지를 전시장, 주최사, 디자인설치, 서비스 등 전시업계에 공유하고, 전시 참가사 등 전시업계의 고객들에게 전시회의 경제효과와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산업은 규모는 작지만 파급 효과가 매우 큰 업종으로, 국제전시협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 전시회를 통한 사업 매출 약 403조원 △ GDP 기여 약 242조원 △ 일자리 창출 약 320만개 △ 전시면적 1㎡ 당 약 1,155만원의 경제효과를 낳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참가하는 기업 측면에서 전시회는 △ 투자 대비 10배 이익 △ 참가업체 당 약 8,851만원의 경제적 이득 △ 신시장 개척 ․ 네트워킹 ․ 교육의 장 △…
[페어뉴스]=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유성구 도룡동 구 무역전시관부지(도룡동 3-8)에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건립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극단 청명의 퓨전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내빈들은 축포를 터뜨리며 무사고와 성공적인 공사 시행을 기원했다. 대전은 연간 500여 회의 컨벤션이 열리는 국제회의 도시로 굵직한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은 있으나 대형 전시시설은 전무한 상태였다. 대전시는 대덕특구의 연구성과물에 대한 전시, 교류, 거래 등 비즈니스 기능을 위한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절실하다고 판단,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대전시는 2011년 구 무역전시관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건립규모 축소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철회되는 등 사업초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중부권의 열악한 전시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설계공모 예산을 확보하고 기본설계용역 완료, 시공업체선정 등의 긴 여정을 거쳐 2022년 초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페어뉴스]= 코엑스와 독일농업협회가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내년 11월 푸드테크산업전(Food Industry Technology Show)을 공동 개최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2020년 푸드테크산업전은 식품기술과 서비스에 ICT가 융합된 신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와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된다.…
[페어뉴스]= 코엑스와 베트남 빈증성 투자개발공사(BECAMEX)는 11월 1일 오후 5시 빈증성 투자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전시컨벤션시설 운영과 전시회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엑스와 빈증성 투자개발공사(BECAMEX)는 전략적 파트너로써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BECAMEX가 현재 건설 중인 WTC 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 공동주최를 추진키로 했다. 베트남은 풍부한 노동력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빈증성은 호치민시에 인접한 남부 핵심 경제 구역에 위치하며 주요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코엑스 강호연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컨벤션 시설 운영 관련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재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코엑스가 주최하고 있는 전시회를 빈증성 및 베트남 남부 지역까지 확대하여 주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엑스는 현재 베트남에서 7개 전시회 (유통기술 및 프랜차이즈 쇼, 커피엑스포, 베이비&키즈페어, 소비재전, 기계산업대전, 스마트전력에너지전 등)를 주최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뿐만 아니라, 산업재가 발달한 베트…
[페어뉴스]= 부산시가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벡스코 일대를 마이스·영상산업과 연계한 시민 중심의 지하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통합개발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벡스코 일대를 국제적 지역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에는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부산시가 주관하는 ‘벡스코 일대 지하공간 통합개발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그동안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의 산업·상업·문화시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높은 지가와 가용부지 부족으로 개발 한계에 도달하여 입체적 가용부지 확보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하공간 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번 개발유도 대상지는 벡스코 일대 센텀남대로·에이펙(APEC)로 일대 도로, 벡스코 주차장, 에이펙(APEC) 나루공원 등 지하공간이며, 추진방식은 민간창의·시장성 등 공간계획을 도입한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통합개발의 주안점은 ▲테마가 있는 지하 스트리트몰 구성 ▲주변건물과 연계 및 활성화 추진 ▲녹지 및 수 공간을 통한 쾌적한 실내공간 계획 ▲천장 및 광덕트를 통한 자연채광 유입 등을 고려한 지하광장, 지하보행로, 지하복합문화쇼핑몰, 지하주차…
[페어뉴스]= 대구시는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엑스코 동편 건립현장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 제2전시장 기공식’을 개최한다. 2001년 지방 최초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전시컨벤션 산업을 선도해 온 대구시는 엑스코 개관 18년 만에 글로벌 규모의 전시가 가능해져 지역 전시 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전시면적 부족으로 성장한계에 도달한 지역 대표 전시회를 글로벌 규모의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694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471㎡(전시장 15,000) 규모에 총 공사기간이 20개월 이며, 오는 2021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엑스코는 통상 국제대형행사 유치에 필요한 3만여㎥의 전시면적을 확보함으로써 명실 공히 글로벌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엑스코 제2전시장의 입면은 글로벌 컬쳐 게이트(Global Culture Gate, 세계문화 교류의 문)를 형상화하고 한국의 미를 표현하고자 긴 처마를 도입하는 등 동서양의 아…
[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김상욱)는 지난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인도 뉴델리 인근에 소재한 인도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인도전시협회(IEIA) 주관 Open Seminar와 아시아전시켄벤션연맹(AFECA) 이사회에 참가하여 우리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시아지역 전시회 주관사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AFECA)은 140여개 회원사를 가진 아시아 지역 대표 전시컨벤션 관련 기관이며, 인도전시협회(IEIA)는 80여개 회원사를 가진 인도 전시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우리나라 기업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남방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시컨벤션관련 조직이다. 진흥회는 최근 인도가 모디총리의 재선이후 경제 전 분야에 걸쳐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 기업의 전시회를 통한 인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도전시협회(IEIA)와 상호협력 협정(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내년 상반기 개관예정인 인도 최대 규모의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의 향후 20년간 운영권을 KINTEX 컨소시움이 획…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8천㎡의 전시시설과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 등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총 소요 사업비는 1천149억 원이다. 전라남도는 마이스 및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특성산업의 국제화 및 진흥을 위한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안을,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컨벤션 전시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 경제성과 산업 경쟁력 등 타당성 확보를 위한 적정 건립 규모는 국제회의시설 규모로 전시장 8천㎡, 3천 명이 수용 가능한 회의장 5천㎡다. 건립 비용은 부지 매입비 포함 1천149억 원이다. 이같은 건립안에 대한 비용편익분석 결과 1.02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권의 대규모 MICE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초세여서, 이에 대응한 대규모 MICE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장은 호텔, 중․소형 컨벤션시설, 풍부한 관광자원 등 MICE 연관 시설이 이미 구축돼 있고, 해양, 석유화학산업 등 고부가가치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꼽혔다. 박람회장 사…
[페어뉴스]= 경남컨벤션뷰로는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싱가포르 MICE 로드쇼’에 참가하여 현지 주요기업,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경남·창원의 MICE 인프라를 홍보하며 포상관광 단체와 국외 기업회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MICE 현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경남의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LG전자,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시설과 홍보관을 방문 할 수 있는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창원컨벤션센터, 마산로봇랜드 등 지역의 MICE 개최시설을 소개하였다.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인센티브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가능한 경남의 다양한 지역축제와 통영·거제·남해 중심의 해양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특히 최근 높아지고 있는 K-POP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창원 K-POP페스티벌과 2020년 오픈예정인 창원 SM타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더불어 지난 5월 2일 김해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간 주4회 직항노선이 신규취항 되었고, 오는 7월부터는 국내 2개 항공사의 추가…
[페어뉴스]= 부산시는 4월 19일 15:00 F1963에서 마이스업계와 학계 등 마이스전문가로 구성된 2019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개최한다. 2014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출범한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는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문기구로 위원장(행정부시장)을 포함하여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최장소인 F1963은 부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마이스행사 주최자들에게는 유니크베뉴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마이스육성협의회에서는 2019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계획 , 부산지역 마이스업체 육성․지원계획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창출이 높은 마이스산업을 부산의 7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벡스코 전시공간 확충,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등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구축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마이스업계에서는 부산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새롭게 비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
[페어뉴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4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9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Business Festival 2019, 이하 아태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태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업계 중심, 민관학 모두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기반의 대표적인 마이스 축제로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괌정부관광청은 DMO 중 처음으로 아시아 태평양 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마이스종사자들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괌을 홍보했다.또한 1:1 상담 및 리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긴밀한 미팅의 기회를 가졌다. 필라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은 “괌은 마이스지역으로써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다. 2019년에는 괌 마이스목적지 홍보 및 전략적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부가 기업회의 및 대형 인센티브 단체의 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향후 마이스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말 주요 마이스 업체 및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월 11일 굴뚝없는 산업으로 불리며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는 MICE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 육성․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부산은 2018년 아시아 4위, 세계 7위의 국제회의도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으나,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MICE산업 관련 업체들의 숫자와 규모는 수도권 대비 매우 부족하며, 대부분의 사업장이 영세한 편으로 고급인력 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MICE산업 경쟁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뿌리부터 튼튼한 MICE 관련 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기업 육성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이 같은 정책은 일률적인 행사지원 등 다른 시‧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업체 육성 지원책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시가 발표한 기업육성 계획에 따르면 기존의 인력양성 교육, 마케팅 지원, 민간주관 전시회 지원 등 단편적인 지원에서 나아가 직접 인건비 지원, MICE R&D, 경영 컨설팅, 시장개척단 운영, 중간관리자 집중 육성 등 지역업체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