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청북도는 2016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축제로는 품바(나눔, 사랑, 평화) 정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관광축제로의 발전 노력이 돋보인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로는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영동포도축제가, 유망축제로는 증평인삼골축제, 보은대추축제, 옥천지용제가 선정됐다. 2016년 충청북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축제기간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3차 신청 축제 전체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거치고,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에 대하여는 최우수 7천만원, 우수 각 5천만원, 유망 각 3천만원씩 도비가 지원된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16년 문화관광유망축제에 2012년부터 5년간 계속 선정되면서 올해 국․도비 168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고, 2013년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온 충주세계무술축제는 격년제 실시로 변경되면서 문화관광유망축제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어뉴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9일 중국여행합작연맹과 함께 중국 강소성(江蘇省) 상주시(常州市)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강남 관광설명회를 열어 요유커를 포함한 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강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600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 약 30% 이상이 중국인으로 관광시장 활성화와 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중국여행합작연맹을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를 통해 요우커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여행합작연맹은 지난 2011년 결성된 중국 절상연맹 산하기관으로 총 2800여 개의 여행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중국 최대의 여행사 단체이며, 지역여행업 정보자문과 각종 여행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사 대표와 관광업계 관계자 약 6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 강남구 관광명소와 의료관광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구는 상주시와 다양한 관광상품과 문화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또, 중국여행합작연맹 주요 회원사와 관계사 미팅,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교류회의 등을 통해 중국 여행산업과 관광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가졌다. 강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관광객 유치
[페어뉴스]= 2016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인도 뉴델리에서‘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이 열린다‘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은 모디 인도총리, 정갑윤 국회부의장,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등 양국의 정․재계를 대표하는 리더 200여 명이 모이는 행사다.이 자리에서 양국의 참가자들은 산업분야별 두 나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전망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스마트시티를 추진하는 광역단체장으로서 비즈니스 서밋에 참가하여 대구의 스마트시티 추진방향,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그리고 인도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주최지인 인도는 인구 13억 명의 세계 2위의 대국으로, 모디총리 취임 이후 지난해 7.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한국 경제를 뒷받침할 중요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연 3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의 자동차시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을 주력하고 있는 대구에게 있어서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이번 비즈니스 서밋은 ‘Make in India', ‘Digital India', ‘Startup India'로 대표되는 모디 총리의 경제정책방향과 부합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페어뉴스]= 박람회 전문기업 ㈜미래전람이 주최하는‘미베 베이비엑스포(미래 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치동 세텍 전시장(학여울역앞)에서 개최된다2016년 첫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총 160여개사가 450부스 규모로 임신•출산에서 유아교육까지 관련 350여개 대표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선보이며, 영유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참가업체는 크림하우스 유아매트,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꿈비 매트 등 육아용품 업체와 퀴니, 잉글레시나, 페도라, 싸이벡스, 리안, 다이치 등의 유모차 카시트 업체가 총 출동하며, 유아교육업체로는 튼튼영어, 웅진씽크빅, 아람출판사, 여원 탄탄동화, 애플비 등이 참가한다. 또한 스튜디오 숲, 허브아이 스튜디오 등 베이비스튜디오 와 차병원 제대혈은행, 녹십자 제대혈은행, 현대해상, 동양생명 등의 영유아서비스 관련 업체들도 참여한다. 미래전람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아동반 관람객을 위해 전시장 입구에서 유모차 대여소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전시기간 세텍과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전시장 내에는 카페테
[페어뉴스]= 중국이 올해부터 시작된 13.5계획(2016-2020년) 기간 중에 인터넷+(플러스) ‘인터넷+’는 인터넷 플랫폼과 통신정보기술을 이용해 인터넷과 각종 산업(전통산업 포함)을 연결시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낸다는 개념으로 서비스 중심의 성장전략을 전개하면서 우리기업에게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무역협회 북경지부가 내놓은 ‘중국의 13.5계획 주요내용과 한국기업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13.5계획 기간 중 경제혁신의 발판으로 인터넷+ 전략을 주창하면서 지난해 중국의 IT제품 수입시장에서 한국산이 사상 처음으로 20%대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대만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 등 수출호기를 맞고 있다. 중국 시장에 대한 한국의 IT제품 수출액(중국기준)은 2011년의 821억 달러에서 2014년의 1,037억 달러로 늘어나 연평균 8.1%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 1~9월에는 중국에 대한 전체적인 수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가 증가한 7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중국 IT제품 수입시장에서 대만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IT제품 점유율은 한국 제품의 중국내 평균 점유율(10
[페어뉴스]= 글로벌 기저귀 브랜드‘팸퍼스’(한국PG)가 최근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팸퍼스 기저귀는 작년 하반기부터 일부 제품이 수 차례 품절되는 등 품귀 현상을 겪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에는 “팸퍼스 구하기가 어려워요” “팸퍼스 나눠 주실 분 없나요” “팸퍼스 품절대란이네” 등의 글이 꾸준히 올라와 팸퍼스 기저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팸퍼스는 관계자에 따르면 “팸퍼스 기저귀가 최근 미국, 유럽 부모들에게 인기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당초 예상 주문량을 크게 웃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팸퍼스는 국내 시장에서 최근 3년간 해마다 약 68%의 평균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3년 이후 2년 만에 시장점유율이 2배 이상 확대됐다.이같은 팸퍼스의 높은 인기는 제품을 직접 체험한 소비자들의 호평과 신뢰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팸퍼스 기저귀는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흡수력으로 주목 받으며 전세계 판매 1위 기저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탁월한 통기성과 부드러운 순면 감촉 패드도 강점이다.아기의 성장 단계 및 기능에 따라 차별화한 베이비드라이, 스와들러, 크루저 라인을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류를 매개로 세계적으로 유치 경쟁이 치열한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2016 부산One-Asia페스티벌」을 총괄 기획·운영할 대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부산One-Asia페스티벌은 올해 10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비롯한 부산시 일원에서 K-POP공연, 뷰티코리아, 한류스타특별전 등 한류문화콘텐츠와 부산콘텐츠를 접목하여 부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최근 3년 이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발주한 단일건 10억 원(부가가치세 포함) 이상의 유사행사 대행실적이 있는 관련 업체가 단독 또는 공동수급(공동이행) 가능하고, 1월 15일로 예정돼 있는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업체에 한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는 정성적 평가(70점), 정량적 평가(20점), 그리고, 가격 평가(10점)로 구성되며, 부산업체 공동수급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찰참가 등록은 2월 25일 신청서,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 접수(문의 부산One-Asia페스티벌 사업단 ☎888-6472)하여야 하고
[페어뉴스]= 부산시는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 중국 상무부 CKA인증 검증단(이하 검증단) 17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 BS펀투어여행사가 공동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하여 개발한 전국 최초로 부산명품의료여행상품을 중국 상무부 CKA인증을 추진하고 중국 광동성여행사협회 산하 1,700여 개의 여행사 등에 올해 3월 이후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추진한다. 검증단은 중국 상무부, 광동성여행사협회 및 소속 7개 대형여행사, 헝따그룹, 중국 최대 보험사인 중국태평보험그룹 등 17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와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이 한중신용인증플랫폼(CKA) 인증 사업 시범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관광 등 무형상품 CKA인증 추진을 우선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 연구원의 한중신용인증플랫폼(CKA) 인증 제도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급증에 따른 비정상적 제품 유통 범람에 따라 자국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정품인증 제도로 CKA인증 제품에 대한 정보, 제조사 신용 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서비
[페어뉴스]=대전광역시가 올해 1월부터 생활임금제를 실시함에 따라 시 소속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 48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생활임금제는 현행 고용노동부가 정한 최저임금으로는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총족하지 못한다는 인식하에 비정규직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분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대전광역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의 생활임금제 도입을 위해 지난해 8월 ‘대전광역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10월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도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의 생활임금을 시급 7,055원으로 결정했다. 2016년 생활임금 시급 7,055원은 2016년 최저임금 6,030원 대비 117%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474,495원으로 최저임금 보다 214,225원이 많다. 생활임금제는 사회적 약자 및 서민계층 보호시책의 하나로서 대전광역시는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의 직접고용 저임금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를 우선 시행하며 2016년 대전시 생활임금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기간제 근로자인 제초 및 꽃 식재 인부, 공원관리 인부, 조리보조, 무대보조 등에서 근무하는 480여명이다 최저임금이 근로자들의 최소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은 중국 수출정체를 극복하고 우리 중소기업이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 진출 특화 프로그램인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수출에 있어 중국시장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내수 소비 인구 14억, 풍부한 천연자원 등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매력적인 시장이다.對 중국 ‘15년 수출액비중이 전체 수출액의 32.1%에 달하고 있으나 수출 정체가 가시화되고 있어서 어느 때보다 차별화되고 전략적인 중국시장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준비단계와 이행단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최대 연간 5,000만원을,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2차년도 재선정을 통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동 프로그램의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온라인(www.exportcenter.go.kr)을 통한 신청․접수 후 현장실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총 210개사 내외)할 계획이다.특히, 금년도부터 신청 자격을 완화하여 중국수출 실적이 적거나 없는 기업도 지원가능하게 개선하였고, 기존 수출 실적보다는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