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과 공동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aT센터에서 해외취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취업확대전략회의(K-Move센터 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외취업 지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20개 KOTRA 해외무역관(K-Move 센터, 해외취업거점) 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하여 해외취업 현장의 목소리들을 쏟아냈다.이들은 국가별로 원하는 직종이 달라 맞춤형 취업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에서는 현재 각광받는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관련 컴퓨터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IT 전문직 ▲UAE 등 중동에서는 현지 인프라 개발 수요를 반영하여 건설·플랜트 엔지니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신흥국에서는 한국 진출기업 중간관리자를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KOTRA에서는 이번에 도출된 결과에 따라 2016년에는 구인처별 핀포인트, 소규모 맞춤형 상담회를 적극 확대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015년에 IBM, 닛산자동차 등의 핀포인트 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7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
[페어뉴스]= 골프공 제조업체 에이스골프 (www.xperon.co.kr)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세계 최대 골프산업용품박람회‘2016 PGA Merchandise Show’에 참가해 성공적인 미국 및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2016 PGA Merchandise Show에는 그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 74국에서 온 3,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골프 관련 전시회로, 관련 기업들에게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행사에는 골프제품 및 장비, 골프 의류, 골프장 설계와 유지관리 등의 기업뿐 아니라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이 총망라되어 있었다. 관람객들은 이 행사를 통해 2016년 한 해의 골프산업 전체를 전망해 볼 수 있다. 에이스골프는 이번이 첫 번째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외국 골프 관련 업체로부터 관심 및 구매 관련 상담을 받았다. 특히 PGA Merchandise Show에 참가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은 골프공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중심점을 찾아 퍼팅 라인(putting line)을 인쇄한 Dual Balance 골프
[페어뉴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가 국내박람회와 국제박람회를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릴 ‘2017국제농업박람회’ 준비에 본격 나섰다. 조직위는 2017년 개최 예정인 국제농업박람회 정부 승인을 위한 ‘2017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6월 말까지 제출된 기본계획서의 타당성조사를 거쳐 7월 정부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미 2012년과 2015년 두 번 국제농업박람회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두 번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국내박람회와 국제박람회를 통합해 2년마다 국제박람회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통합 후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세계 20개 나라에서 380개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가하는 농업분야 국내 최고 박람회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3천 569억 원, 취업 유발효과는 6천 624명에 이른다. 조직위는 앞으로 ‘2017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서’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해외 기관․기업 유치와 박람회 홍보를 위한 해외박람회 벤치마킹 및 참가,
[페어뉴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일 오전 명동에서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PFC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거리 퍼포먼스를 벌였다. “패션쇼 런웨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오늘 퍼포먼스 현장에는 4명의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블랙야크와 노스페이스의 재킷을 입고 등장해 이색적인 캣워크를 선보였다. 런웨이가 끝나는 지점에는 ‘유해물질 주의’를 의미하는 해골 문양이 붙어있는 커다란 통과 “유해물질로 만든 아웃도어 제품, 더는 입기 싫어요”라는 문구의 배너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입고 있던 재킷을 유해물질 배럴에 벗어 던지는 장면을 연출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린피스는 이번 거리 퍼포먼스에 앞서, 전 세계 3만여 명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총 11개 아웃도어 브랜드 40개 제품에 대해 성분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의 결과는 지난주 월요일(2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포츠용품 및 패션 박람회 이스포(ISPO) 현장에서 발표됐다.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그린피스 보고서 남겨진 흔적: 아웃도어 제품 안에 감춰진 유해물질 PFC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PFC는 아웃
[페어뉴스]= 영상과 스마트기기의 가장 효과적인 만남이라 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강현실은 현실과 비현실이 첨단기술을 통해 공존한다는 측면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는 교육분야에서의 활용은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케이엠코리아(http://i3dcard.com)가 개발한 3D낱말카드 ‘신비왕국’은 아이들이 쉽게 사물을 습득하고 국가별 언어능력을 배양하는가 하면, 부모들은 아이들의 눈높이 놀이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증강현실 활용 서비스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에 자체 개발한 ‘행성 대모험’ 앱을 설치 후 앱 내에 우주시공 페이지에서 포장박스 겉면을 스캔 시 우주화면이 등장하고, ‘부름’ 클릭 버튼을 누른 후 영어로 정해진 사물을 외치면 그 사물이 지구 위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3D 입체 디스플레이에서 360도 임의 회전 확대, 축소도 가능하고 사물에 대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총 6개 언어로 표현되며, 설명 버튼을 눌렀을 때 각 사물에 대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해설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한창 말하기에 호기심이 많은
[페어뉴스]= 120년 전통의 세계적인 식품 브랜드 썬키스트와 국내 마케팅 총괄 및 유통회사인 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썬키스트 너츠 (Sunkist Nuts) 제품의 신제품인 25 재즈를 선보인다. 썬키스트 25 재즈는 기존의 견과와 말린 과일의 조합에 다크초콜릿을 더해 개발된 제품이다.썬키스트 25 재즈 제품은 기존의 제품인 25클래식과 구성에 있어 동일하지만, 건블루베리 대신 벨기에산 다크초콜릿이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다. 25 재즈는 기존의 25 클래식 제품에 독특한 리듬과 즉흥적 연주를 더한 것처럼 다크초콜릿과 견과가 만들어내는 변주로 풍미를 더했다. 25g 용량의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1박스에 14봉이 들어있다.썬키스트 너츠 제품은 미국 썬키스트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국내에서 가공, 포장해 판매하는 제품이다. 세계적인 식품 브랜드인 썬키스트는 제품의 품질관리와 생산공정 및 제품포장 등 많은 부분에 관여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썬키스트 너츠 제품은 썬키스트 본사의 깐깐한 관리기준을 통과한 곳에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감독 하에 생산되고 있다. 전 제품은 최상급의 신선한 견과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로스팅 기술을 통해 눅눅하지 않고 씹
[페어뉴스]= 집에서는 성능 좋은 사운드 바로 사용하다가 외출 시에는 가볍게 들고 나갈 수 있는 다기능의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가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휴대성과 성능, 음질까지 한가지 제품으로 충족할 수 있게 돼 비용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 것.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대표 한종민, www.canstone.com, 이하 캔스톤)가 블루투스 기술이 더해진 신 개념의 사운드 바 스피커인 ‘캔스톤 E200 Plus 사운드바 스피커(이하 E20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사운드 바는 바 형태의 길쭉한 스피커로, PC게임방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LCD TV의 부족한 스피커 성능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정에서도 찾는 이가 점차 늘고 있다. 캔스톤은 E200 제품을 필두로 TV스피커와 게이밍 시장을 노림과 동시에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아우르겠다는 계획이다.음향 전문 기업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와 사운드바 스피커의 한계를 뛰어 넘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스피커가 드디어 출시됐다.”며, “블루투스 기능을 더한 캔스톤 E
[페어뉴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3월 22일부터 29일(7박 8일)까지 중국의 광저우, 청두, 우시 등 3곳에 ‘2016 중국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0일자로 우리나라와 중국은 FTA가 정식으로 비준, 발효되어 중국 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심화되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주목해야할 시장이다.광저우는 중국 대외통상의 핵심도시로서 상업·금융 등 서비스업이 상대적으로 활발하며, 휴대폰, 자동차 등 고급 소비재의 수요가 높은 도시이다. 광저우의 자동차 생산액은 광저우 GDP의 ⅓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청두는 중국의 핵심 사업인 서부대개발의 중심지역으로 서부 내륙의 최대 물류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미 포화상태인 중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잠재 수요가 있는 내수시장은 자동차 시장 성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내륙지역의 성장에 따른 개별소비 증가와 도시화의 성공으로 글로벌 기업과 우리나라의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은 곳이다.우시는 울산시와 2015년 경제협력 MOU를 체결한 도시로 중국 국가 산업과 농업의 대표적인 도시로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지가 설립되어 있어 해당산업의 선두 역할로 두각을 보이고
[페어뉴스]= 민족 최대의 명절 설 귀성길을 앞두고 아이를 둔 부모라면 귀성길 스트레스는 두 배다. 장시간 동안 이동하는 차량 내에서 울고 보채는 아이 때문에 곤욕스러움을 겪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최근 자녀와 함께 하는 귀성길 차 안에서 부모들의 수고를 덜어 줄 ‘귀성길 도우미’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유아용 카시트와 차량 내에서 조작이 손쉬운 교구, 핑거푸드 등이 바로 그것 인데, 자녀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위한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사고 위험 높은 귀성길⋯안전 필수품인 유아용 카시트와 목베개도로교통공단의 설 연휴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시 사망하거나 부상 당하는 사람이 평상시 보다 26.4%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차량 탑승 인원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부상 위험이 높은 만큼 자녀의 연령에 맞는 카시트 사용과 올바른 카시트 장착은 필수다.아무리 좋은 카시트라도 설치 방법이 어렵고 번거로우면 부모들이 사용을 기피하게 되고 오장착의 가능성 또한 높기 때문에 엄마 혼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페어뉴스]= 한밭도서관은 2월 5일(금)부터 2월 25일(목)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그림이 있는 풍경」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는‘빨간새’와 어린시절 담벼락 아래서 놀던 따뜻한 추억을 아련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그림책 ‘담’등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수 그림책 원화작품 30여점이 책과 함께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좋은 어린이 책을 만났을 때의 감흥은 어린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책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2월 24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042-270-74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