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7일 ‘Korea-Japan ICT Partnering’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맞춰 일본 IT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도쿄올림픽, 마이넘버 등 신규 수요 확대에 따라 미디어 활용기술, 정보보호 분야 우리 기업은 일본 IT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액 24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광고회사 덴츠(Dentsu)는 일본 내 미디어 콘텐츠 분야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방한했다. 도쿄올림픽 개최 등으로 관련업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은 O2O(Online to Offiline) 마케팅, 전자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우리 중소기업과 제품 구매, 신제품 개발, 스타트업 투자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놓고 상담했다. 덴츠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한 우리 우수 제품은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제3국 공동 진출도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NEC, 히타치, 교세라 등 일본 대표 IT 기업 5개사도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안, 인증 시스템등 국내 정보보호 기술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정보보호 분야는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마이넘버제(한국의 주민등록번호제도에 해당)’를 도
[페어뉴스]= KOTRA는는 의료분야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의료분야 국내 최대 해외마케팅 사업인 2016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Global Bio Medical Plaza; 이하 GBMP)’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ICT 기술과 헬스케어 융합 △ 사전 예방·관리으로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 △ 신흥국 의료 서비스 수요 확대 라는 세계 의료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의료산업을 우리의 신 수출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노령화,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2024년 전 세계 의료시장 규모는 우리나라 3대 수출산업인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를 합한 것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의료 2.61조 $, 3개 산업 2.59조 $ / 2024년 전망치)되는 등 앞으로 가장 유망한 산업 중의 하나이다.이번 행사에는 선진시장(북미, 유럽, 일본), 유망시장(중동, CIS, 동남아 등), 동유럽 의료기기 공공조달 등 3대 타겟 시장을 선정, 47개국 116개 의료·바이오 분야 바이어를 초청했다. 이들과 내수기업 60개사 포함 300여개 국내 기업간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D사(사지압박순환장치) 등 6개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의 9개 계열사와 1, 2차 협력사가 올해도 공정거래를 다짐하며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반을 이어갔다. 16일 갖은 공정거래 협약식에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등 9개 계열사와 430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삼성 9개 계열사는 1차 협력사 2564개사와 협약을 맺고, 1차 협력사는 2차 1736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 협약에는 무얼 담았나 우선 하도급법 준수를 위해 삼성전자의 공정거래 모니터링시스템을 타 계열사에 확산시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은 1차 협력사 평가에 2차 협력사 대금지급 조건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실적을 반영해 2차 협력사까지 대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협력사의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616억 늘어난 981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 2차 협력사 6만2300여명에게 입문부터 전문 직무교육까지
[페어뉴스]= 방송인 ‘박경림’이 미혼엄마들 40여명과 한바탕 수다를 떨었다. 지난 3월 10일(금) ‘엄마의 꿈’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진행된 이 공연은 그 동안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할 수 없었던 엄마들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조언하는 엄마들끼리의 수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디가수 ‘시와’가 공연 내내 함께했다. 박경림과 대한사회복지회의 인연은 지난해 ‘여자의사생활 시즌2’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들의 자립지원교육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하면서부터다. 이후, 힘든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들의 자립에 보탬이 되고자 공연을 직접 기획하게 됐으며, 대한사회복지회는 미혼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립의식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본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참가 엄마들 중 한 명은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는 자신의 삶이 아이를 낳기 전과 180도 달라졌다”며 “풍족한 환경에서 자랐기에 그 차이를 극복하기 더욱 어렵고, 부모님까지 따가운 시선을 보내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박경림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일인데 어떻게 섣불리 조언하고 위로할 수 있겠냐”며, “그저 용기 있는 결정을 해준 엄마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 뿐
[페어뉴스]= 오는 6월 9일 (목)부터 6월 11 (토) 일까지 3일간 서울 SETEC 무역전시관 에서 제 13회 서울 국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제일좋은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매 회가 거듭될수록 내실있고 경쟁력있는 박람회로 평가되는 서울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가치와 트렌드,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소자본창업, 1인창업, 여성창업 등이 가능한 업체의 참여와 외식, 카페, 디저트 등의 다양한 업종의 참여가 눈에 띈다. 제13회 서울 국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세택 1,2,3관 전관에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전시장별로 특색있게 꾸밀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업체, 하이트 진로관, 프랜차이즈 산업관의 존을 구성하여 폭넓은 업체의 참여와 함께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비중은 27.1%로 2005년 20.0%에 비해 10년 사이 7.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5년에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월미공원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한 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서 수 십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행사로서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이번 박람회에서 월미공원의 독자적인 관광콘텐츠를 갖고 자체적으로 홍모마케팅을 펼친 결과 기대 이상의 큰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례로 다양한 계층에서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월미공원 관광의 우수성을 평가 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를 찾은 서울의 이모(54세)씨는 “월미공원에 인천 앞바다와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월미문화관의 수라상 및 궁중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한국전통정원에 한옥과 궁중정원 등이 조성돼 있어서 좋은 볼거리를 주고 있는 것 같다.”며, “그동안 이렇게 좋은 관광시설이 인천에 있다는 것을 몰랐었는데 지인들과 월미공원을 꼭 방문해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최태식 서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의 관광명소인 월미공원을 전국적으로 홍보
[페어뉴스]=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 놓치면 후회할 7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추천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대 볼거리는 ▲쪽빛 바닷길과 호흡하는 큐브 ▲빛과 바람의 울림길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난타, 비밥, 점프 등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국내외 유명 석학과 함께 하는 국제학술행사 ▲세계 최초 퍼펫가든 뮤지컬-하늘정원이다. 조직위는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에 대한 누리소통망(SNS) 댓글 달기 경품행사를 통해 국민 선호도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달기 경품행사는 개막 50일 앞둔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박람회 카카오채널(https://ch.kakao.com/channels/@ecodex2016)을 방문해 가장 기대되는 볼거리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행사 참여자 가운데 총 150명을 추첨해, 50명에게 박람회 가족입장권을, 100명에게는 롯데리아 버거세트 교환권을 제공한다. 유영관 세계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어느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공연이나 전시가 아닌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쉽게 흉내낼 수 없는 ‘전무후무’한
[페어뉴스]= KOTRA는 16일 K-POP 걸그룹 크레용팝을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류 스타를 이용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크레용팝은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무료로 참가했다. 먼저 크레용팝은 24일부터 이틀간 중국 정저우시의 유명 패션몰 the MixC Mall에서 열리는 ‘한류스타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에 직접 참가해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우리 중소기업 24개사의 제품을 크레용팝 스타화보와 함께 전시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스타화보는 중국 바이어 대상 디렉토리북으로 제작되며, 전세계 136개국에 배포되는 한류매거진 Kwave의 중국판 4월호에도 공개된다. 한편, 로드쇼에서는 국내 패션·뷰티 중소기업 18개사와 현지 유력 바이어간 1:1 수출 상담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크레용팝은 현지 장애우 시설과 연계한 사회공헌(CSR)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크레용팝이 그린 그림과 서명이 담긴 치파오 캐릭터 티셔츠와 샴푸, 마스크팩, 기능성 화장
[페어뉴스]= 삼성전자가 3월 15~18일(현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16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16)’에서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800m²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공조 제품과 공간별 맞춤형 냉ㆍ난방 솔루션을 소개하며 유럽 공조시장 공략에 나섰다.격년으로 개최되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는 전 세계 2,00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약 16만명에 달하는 등 냉ㆍ난방 공조기기가 총 집결된 유럽 최대의 국제 공조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CE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총 출동해 유럽의 다양한 건설 부문 파트너사와 획기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유럽 공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이번 엑스포에서 삼성전자는 B2C 제품에서 이뤄온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공조 제품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종합 공조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독특한 원형 구조로 조형미를 극대화한 ‘360 카세트’, 84kW(30마력)의 동급 세계 최대 용량을 구현한 ‘DVM S’, 기존 제품보다 설치 면적과 무게를 각각 약 54%와 30% 정도 줄이며 공간 효율성과 설치성을 높인 ‘DVM S 에코’,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기아차가 지난해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무브’를 발간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의 성과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려는 기아차의 도전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협력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제는 사회공헌 슬로건인 ‘A Better Way to Go’로 정하고 지난 10년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기아차의 노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국제표준, 동종업계 지속가능보고서, 미디어 분석을 포함해 자동차산업 리더 2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친환경차량, 협력사, 품질, 고용안정, 고객만족 등 16가지 지속가능경영 핵심 이슈에 대한 성과를 매거진 형태의 보고서로 알기 쉽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