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이 문화예술부문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한다. 태진은 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를 오는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태진은 지난 10년간 루이까또즈의 문화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비전을 실천위해 지난해 태진문화재단을 출범하고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준비해 왔다. 플랫폼-엘의 초대 관장은 백남준아트센터 등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를 이끈 박만우씨를 선임하고, 아티스트들과 고객들의 예술창작 후원과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패션기업으로 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예술창작자들간의 소통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논현동에 들어 서는 플랫폼-엘은 루이까또즈 브랜드의 정체성을 건물에 반영하기 위해 시그니처 퀼팅 패턴인 길게 뻗은 마름모 형태를 감싸는 금속 루버를 형상화했다. 플랫폼-엘은 앞으로 현대미술 전시, 퍼포먼스, 스크리닝, 사운드 아트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현대미술 연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삽화 ‘꼬마 니콜라(사진)’로 유명한 20세기 대표 데생 거장 ‘장 자끄 상뻬’의 기획전이 8월까지 서울 서교동에 있는 KTG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린다. ‘파리에서 뉴욕까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꼬마 니콜라,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 좀머씨 이야기 등 유명 소설의 삽화를 포함해 파리, 뉴욕에서 활동했던 그의 60년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본 15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2010년 국내 전시를 통해 공개됐던 작품들 외에 당시 미공개된 ‘뉴욕의 상뻬’ 원본 등을 처음 선보인다. KTG가 지난 2014년 시작한 ‘20세기 거장 초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로베르 두아노와 레이먼 사비냑에 이은 세번째 기획전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스타벅스의 재능기부로 새로 단장한 카페 6호점이 28일 광주에서 문을 열었다. 스타벅스는 광주지역 '사회적협동조합 홀더'가 운영하는 카페홀더에 대한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과 함께 바리스타 교육, 매장운영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홀더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로 광주에서 2011년부터 카페 두곳을 운영하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낡은 카페의 리노베이션, 매장운영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 용인 등 다섯곳에 재능기부 카페를 열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이석구 스타벅스 사장, 김용목 카페홀더 이사장,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해 광주지역 첫 재능기부 카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석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바리스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4월 26일부터 29일까지킨텍스에서열리고 있는 제6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6)의 특별 행사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리셉션’이 27일 열렸다. 주최 측인 경연전람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일본, 영국 등 8개국 제약단체, 바이어, 국내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경연전람 김영수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리셉션에는 인도 Pharmexcil, Chemexcil, FIEO 등 인도 의약품 관련 수출입 단체, 일본제네릭협회(JGA), 중국 CCPIT, 한국제약협회 관계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국내 제약산업 최대 행사인 '2016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에는 국내외 제약기업 93개사가 참가한다.
[페어뉴스]= 글로벌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대거 참석하는 ‘Asia Marine Conference(아시아 해양산업 컨퍼런스)’ 가 오는 5월 20일, 21일 양일간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전 경기국제보트쇼와 동시개최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의 전문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매년 전세계 석학들과 산업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전초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 컨퍼런스는 누구나 해양레저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더욱 문턱을 낮췄다. 우선 강연장소도기존2층 회의실에서 1층 오픈 컨퍼런스장으로 옮겨 일반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혔으며, 강연 주제도 일반 대중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중고 보트 구매시 알아야 할 수칙, 재미있는 보트상식, 다양한 마리나 시스템 소개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다.올해 컨퍼런스는 관람객들에게 다소 어려워보일 수 있었던 정책토론, 사례연구 등을 없애고, 해양레저에 대해 더욱 파고드는 ‘전문’세션을 새로운 형식으로 구성했다. ‘전문’세션에서는 보트와 요트의 안전, 품질, 시공기준을 정하는 미국 ABYC의 기술담당 Craig Scholten 부사장이 ‘Standards, Education and Certificatio
[페어뉴스]= KOTRA는 4월27~28일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汉)에서 개최한 ‘2016 한․중 미래협력플라자’ 등 2016 릴레이차이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한을 비롯한 중부지역은 중속 성장 단계에 진입한 중국에서 아직도 9%에 가깝게 성장하고 있는 新성장 축이다. 릴레이차이나는 한-중 FTA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중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 17개 전 무역관이 수출상담회와 한-중 FTA 설명회를 상반기에 연이어 개최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월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 FTA 종합대전’의 열기를 릴레이차이나로 이어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개막사업인 우한 한․중 미래협력플라자의 첫째 날 포럼에서는 한·중 기업인 및 정부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해 소비재, 창업,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한·중 협력 방안 및 한-중 FTA 비즈니스 모델의 활용과 원산지 증명에 관한 내용을 청취했다. 방대한 FTA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바이어들은 실질적인 FTA 활용방안이라 유용했다는 반응이다. 부대행사로 아미코스메틱, 락앤락, 고려자연식품 등 8개사가 자사 물품을 후베이성 농촌에 기부하는 CSR 활동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소비재, 환경, 스타트업 국내기업 4
[페어뉴스]= KOTRA는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16년 스포츠용품 글로벌화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유명 브랜드가 주름잡고 있는 세계 스포츠용품 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의 도전을 지원키로 했다. 국내 유일의 스포츠용품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인 이번 사업에는 컨시더씨(실내용스마트바이크), 영우메디칼(스포츠테이프), 제미타(전자겨루기시스템), 신티에스(자전거 의류) 등 27개사가 참가하며, 참가기업은 수출역량별로 맞춤형 지원한다. 수출역량은 △ 1단계 수출첫걸음(10만 달러 미만) △ 2단계 글로벌기업육성(10만~50만 달러) △ 3단계 글로벌역량강화(50만 달러 이상, 이상 작년 수출실적 기준)로 구분한다. 1단계에는 역량진단, 시장분석 등을 통해 타겟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2, 3단계에는 브랜드 개발, 지사화사업, 매체광고 등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 참가기업과 수출전문위원간 1:1 담당제를 실시하여 참가기업-본사-해외무역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도 갖췄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 스포츠용품 시장규모는 31조 3,760억 원인데 수출은 4.5%(1조 4,260억 원)에 불과하다. 일부 중견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영세 중소기
[페어뉴스]= 세계적인 3D프린터 ‘메이커봇’과 다양한 국내외 3D프린터, 소모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3D 프린팅 종합 쇼핑몰 3D타운(www.3dtown.co.kr)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 3D 프린터 시장에 안정적인 소모품 공급을 위해 고품질 PLA 필라멘트 ‘퓨어필라 코어나인(Core-9)’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PLA 필라멘트 퓨어필라 코어나인은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크게 강화하고 현실적인 공급가격을 제시해 3D 프린터 소모품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으로, 3D 프린터 교육에 나선 50여 개 국내 유수의 대학과 각종 3D 프린팅 기업, 학교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 PLA 필라멘트이다.두 번째로 출시되는 코어 나인 시리즈는 블루와 레드 컬러로, 기존의 블랙·화이트·아이보리에 추가돼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3D 타운 측에 따르면, 퓨어필라 코어나인 시리즈의 출시 이후 지난 8개월 간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컬러가 바로 블루와 레드였다고 한다.퓨어필라 코어나인 필라멘트는 약 110℃(딥핑 시)의 높은 온도와 90J/m의 충격을 견디는 견고한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고, 흐름성과 연마성이 뛰어나 정밀한 출력
[페어뉴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코리아(www.stokke.com)가 아이코닉 유모차 익스플로리의 2016년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코발트블루’를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코발트 블루의 원색적인 컬러가 익스플로리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부각시켜준다. UPF 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과 방풍ž방수 기능을 겸비한 텍스타일로 구성되었으며, 텍스타일은 따로 분리하여 편리한 기계 세탁이 가능하다.익스플로리 코발트 블루 유모차와 파라솔, 체인징백(기저귀 가방), 내부 시트, 컵 홀더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79만원이다. 신생아 전용 요람형 시트 캐리콧은 20만원에 별도 구매 가능하다.한편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케의 대표적인 디럭스 유모차로, 높은 시트와 양대면 기능 적용을 통해 부모와 아이 사이의 교감을 촉진하고 유대감을 형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무채색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익스플로리 트루블랙’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스토케 익스플로리 코발트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5월부터 스토케 공식 판매처에서
[페어뉴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4월 29일 ‘봄봄봄! 봄날에 도서관에서 누리는 문화향유’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방송대 중앙도서관은 따뜻한 봄을 맞아 중간고사 시험을 치른 방송대 학우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봄맞이 문화행사는 책을 봄, 영화를 봄, 길을 걸어 봄, 소망해 봄, 배워 봄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방송대 본부(혜화역 소재)에서 진행한다.◈ 책을 봄-테라스에서의 북토크먼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앙도서관 4층 테라스에서는 방송대 일본학과 강상규 교수가 ‘고종 다시보기와 다중거울’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감명 깊게 읽었던 도서를 각자 지참해 자유롭게 소개하는 발언대 시간도 열린다. 방송대 도서관은 북토크에 참석한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를 봄-봄날의 감성충전 씨네마데이방송대 도서관은 문화데이에 걸맞게 영화감상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 2층 학술정보검색실에서 4월 이야기(10시 30분), 건축학개론(12시 30분), 꽃피는 봄이 오면(4시 30분) 등 인기 영화 3편을 상영한다. 방송대는 영화 관람 후기를 남긴 사람에 한해 추첨을 통해 커피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