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22일 발표된 한국관광공사의 집계에 의하면 사드 영향을 판가름 할 수 있는 8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전달에 비해 5% 4만374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한 관광객 수도 전 달에 비해 2% 3만9192명이 줄어든 166만4303명에 머물렀다. 관광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전 달에 비해 중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은 최근 10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국회교육문화관광체육위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더민주)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이후 7,8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메르스사태를 겪은 2015년을 제외하고는 전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관광객 수는 작년을 제외하고는 6월에 비해 21~43%가 증가했으며, 8월 관광객 수는 7월에 비해 최소 9%(2014)에서 최대 49%(2009)까지 증가한 것이다. 관광객의 절반에 육박하는 중국관광객의 급증에 힘입어 전체 관광객 수도 동일한 패턴을 보여왔으나, 올해 이례적으로 추세가 뒤바뀐 것이다. 그 동안 정부는 ‘관광산업에 사드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 근거로 내세운 것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사드발표 전후
[페어뉴스]= 서울거주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들의 국내 취·창업을 중점 추진해 온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2014년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외국인주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동 박람회는 그간 외국인 채용계획이 있었던 기업들에게 국내에 장기간 거주하여, 한국과 자국 문화, 경제 등 상황과 언어에 모두 정통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박람회에는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유망 중소기업, 다국적 기업등 전체 63개사가 참가한다. 현대제철, 효성ITX㈜, ㈜대교, 효성굿스프링스㈜, 동양메닉스㈜ 등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물론, ㈜한비로, ㈜매스씨앤지, ㈜젠텍엔지니어링, 원동투자그룹, 아이알링크㈜ 등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코스탈코리아, 에스디엘 한국지사, Cebu Int’l Academy 등 다국적 기업도 함께 참여한다. 서울시와 SBA는 박람회 공식 웹사이트(http://www.seouljobfair.com)에 기업들의 현황과 채용분야, 제출서류 등 상세내용을 게시하는 등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를 사전제공하여 외국인의 박람회 참여를 적극 유도
[페어뉴스]=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9월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인천 부평구 부평공원에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씩 야외 이동도서관 ‘도서관 밖 도서관’을 운영한다. 부평구립도서관(관장 이희수)의 ‘도서관 밖 도서관’은 책과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연계 될 수 있도록, 주말오후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외 독서환경 조성 프로젝트로, 올해로 3년차를 맞아 가을철 대표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기간 중 부평공원 내 ‘도서관 밖 도서관’ 코너를 방문, 신분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대출 목록을 작성한 뒤 책을 빌리면 된다.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문의:부개도서관(☎505-0062~4).
[페어뉴스]= 미국 프로바이오틱스 콩그레스(Probiotics Congress: USA)가 2016년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서 Global Engage Ltd. 주최로 개최된다. 인간 및 동물의 건강 유지라는 점에서 각종 세균 생태계가 담당하는 역할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됨에 따라 마이크로바이옴 및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연구 성과 및 출판물, 기업의 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및 다제내성균주 증가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만성질환 및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관리하는 보다 나은 방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는 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큰 이익을 전망할 수 있는 연구 분야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논의 주제는 •소아과 의료의 프로바이오틱스 •규제, 안전성, 제품 개발, 품질 보증 •프리바이오틱스 •식품 연구와 영양보조식품 •동물의 건강 유지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2025-2995, conference-korea@gi
[페어뉴스]= 바이오프로세스 국제 컨퍼런스 전시회 가 2016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IBC Life Sciences 주최로 개최된다. BioProcess International(BPI)는 바이오프로세스, 바이오제조, 세포치료법 등의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연구자 및 기업의 임원과 신규 및 기존 테크놀러지 기업을 연결하는 장소로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컨퍼런스이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2025-2995, conference-korea@gii.co.jp행사 홈페이지 www.giievent.kr/ibu351700/
[페어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산업 현장의 땀과 열정”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농어촌·농식품 사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10.21(금)까지이다. 출품사진은 aT센터 홈페이지(www.atcenter.at.or.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농어촌과 농식품 분야에 각 1점씩, 총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사진은 디지털 카메라 1,000만 화소 이상의 기기로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해상도 4,320×2,880픽셀 이상, 30MB 이하의 jpg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타 공모전에 입상하지 않은 작품으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작품으로 접수 대상을 한정하고 있다. 시상금은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각 100만원, 은상 3명 각 60만원, 동상 4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15만원 등이다. 11월초 수상작을 발표한 후, 11월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T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6300-1747, 1742)와 메일(aram0614@at.or.k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벤처스퀘어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후원하는 21번째 오픈업 세미나가 28일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패션-푸드테크 스타트업 현황과 서비스’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두 분야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맵씨, 브리치, 브라켓디바이, 그리드잇, 식신, 스테이크아웃 등 6개팀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벤처스퀘어 오픈업 페이지에 하면 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렌치 스타일링 주얼리로 각광받고 있는 디디에 두보가 뉴욕패션위크에서 줄리아 로이펠드(사진)와 협업한 40여점의 컬렉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첼시에 있는 글라스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줄리아 로이펠드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개한 주얼리는 지난 7월 파리의 대표적인 편집샵 꼴레뜨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9점 외 30여점 가량의 신규 디자인을 추가했다. 레이어드로 착용 가능한 링과 브레이슬릿, 초커 네크리스, 이어커프, 헤어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하고 미니멀적인 구조에 강렬한 날카로움과 빛을 형상화한 실루엣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섬세함과 대담함으로 표현되는 현대 여성의 양면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손끝에 착용하는 반지와 이어커프 등 흥미로운 제품에는 양귀비 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성을 표현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뉴욕에서의 컬렉션 공개를 발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차그룹은 22일 의왕연구소에서 성우하이텍, 한온시스템 등 38개 협력사와 전문기술 업체,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대ㆍ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한해 동안 협력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감 추진전략 공유, 협력사 에너지 절감사례 소개, 우수 전문업체 에너지 절감기기 전시 등 올해 진행한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올해 고효율기기 적용, 부하변동제어, 폐열 재활용 등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관련 기술들을 선정해 전문기술 업체의 집중분석과 협력사 공장의 현장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그룹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에너지 협력을 주요 상생협력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협력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면서 국가적인 기후변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기아차가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신장하는 사회공헌사업 '행복한 초록여행'을 더욱 강화한다. 기아차는 지난 22일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 김선규 그린라이트 회장, 박병윤 기아차 전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 대전·충청권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으로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사업 권역이 대전충청으로 넓어지게 됐다. 초록여행은 경제여건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기회가 드물었던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카니발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면서 운전이 어려운 사람에겐 운전기사까지 지원하고 있다. 초록여행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2만30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연간 9000명에게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박병윤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데는 장애유형이나 등급, 거주지역의 차별이 없어야한다"면서 "오늘 이후로 대전충청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초록여행과 함께 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