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등 시내 전역에서 ‘2016 부산관광그랜드세일(이하 그랜드세일)’을 펼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로 쇼핑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문화체험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즐거운 부산여행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이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서면 등 주요 관광지 호텔·면세점·음식점 및 공연·체험 등 관광시설을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쇼핑, 숙박, 식음료, 크루즈, 공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의 참여로 △롯데·신세계백화점, 이마트를 비롯 골드테마거리, 인삼시장, 부평깡통 시장 등 특화지역 쇼핑업소 13개소 △웨스틴조선, 파라다이스, 해운대그랜드, 씨클라우드, 롯데호텔 등 특급 및 1급 상당 호텔 19개소 △고려정, 사미헌, 게스후, 예이제 등 식음료점 14개소 △크루즈, 부산시티투어, 아쿠아리움, 공연·체험시설, 편의점, 은행 등 총
[페어뉴스]= (사)전국독서동아리클럽연합회(회장 박배균)가 주최·주관하고, 후불제여행사 투어컴(대표이사 구대회)이 후원하는 ‘제4회 전국 독서동아리 독후감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아리나 독서모임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11월 25일까지이기에 이 기간 안에 자유롭게 독서동아리에 가입하거나 독서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한 후 독후감을 응모하면 된다. 독후감대회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선정도서는 각각 3권이다. 일반부는 한강의 ‘채식주의자’, 신영복의 ‘담론’, 제임스 앨런의 ‘생각하는 대로’를, 청소년부는 제인볼링의 ‘광산탈출’, 정수임의 ‘14살에 시작하는 처음인문학’, 노경원의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가 선정되었다. 이 책 중 한권을 읽고 독후감을 응모요령에 맞게 지정양식에 기록하여 응모기간에 홈페이지(http://readinglife.or.kr)에 제출하면 된다. 박배균 회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모두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일상을 통해 좀 더 객관적이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12월 16일 전독연
[페어뉴스]= 아티스트 그룹 ‘Mustache Project (이하 머스태시 프로젝트)’는 성북동에 위치한 갤러리 탭하우스 F64에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2인전을 개최한다. 수제 맥주펍이기도 한 이 공간에서는 2명의 작가가 3가지 섹션에서 각자의 세계에 대한 스타팅 포인트(Starting Point)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그들의 예술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번째 전시로 ‘스몰 월드(SMALL WOLRD)’, 즉 작은 곳에서 시작되는 큰 이야기를 주제로 작아서 더 큰 이야기, 작은 것들이 뭉쳐 완성되는 철학적 고찰을 관람객과 소통하려 한다. SMALL WOLRD 전시의 부제는 ‘SPOILER - Starting Point with Illustration’이다. 첫번째 전시가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지창조에서 보여지는 창조의 순간, 두 손가락 사이의 ‘점’과 같다는 의미에서 스타팅 포인트(시작점)를 가져왔고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되는 이번 작품들이 향후 위대한 창조적 결과물을 스포일러(SPOILER)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작가의 단독 섹션 공간과 더불어 두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섹션도 눈에 띈다. 먼저 강예나 작가는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듯
[페어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지난 9월 23일(금)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두승리 두지마을에서 올해 다섯 번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사내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aT의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지난 3년간 도서 산간지역 등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에 계신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만들어 증정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왔다. 올해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도서 지역, 새뜰마을 거주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 어르신 등 약 1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바 있다. 정부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된 두지마을에서 이루어진 이번 다섯 번째 촬영 봉사에 사진촬영 담당 직원과 헤어 및 메이크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 30여 명의 건강을 기원하며 간식을 대접하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행사를 주관한 aT 이은석 경영지원부장은 “전국 농어촌 산간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은 aT의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업무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농어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나가겠다.”
[페어뉴스]= 올 여름 폭염과 고온을 이겨낸 형형색색의 영산강변 코스모스가 꽃잎을 환하게 드러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영산강변 코스모스 꽃길은 9월 중순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억새와 어우러지는 10월 초순 만개할 것으로 보여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20리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하고, 올해 극락교에서 승촌보까지 50리길로 확대키로 하고 지난 7월부터 제방 갓길(폭 1m 내외)에 종자를 파종하고 물대기와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등 관리에 힘써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스모스 꽃길이 10월1일부터 29일까지 영산강변에서 열리는 ‘서창들녘 억새축제’와 연계돼 가을정취를 전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22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한 2016 희망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여성층 등 2,000여명 전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신세계사이먼, 홈플러스, ㈜에스원 등 파주․고양 및 수도권지역의 총 45개 업체가 참여했다. 30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을 했고, 15개 업체는 서류 접수를 받았다. 또한 LG디스플레이, ASE코리아, LG이노텍이 참가해 채용설명회를 열어 구직자들의 채용정보 수집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참여기업의 약 40%가 청년층 채용에 나서 청년층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또한 (사)대한노인회 채용대행으로 60세 이상 여가형 200개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층의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관과 더불어 창업컨설팅과 도시농부, 생활소품, 아로마테라피, 네임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어 취업에 지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 컨설팅을 받은 박모씨(파주시, 31세)는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기대없이 참여했는데, 원하는 기업 2곳에 면접을 보았다”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자
[페어뉴스]= 어느덧 폭염속에 무더웠던 여름을 가을이 밀어내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축제의 계절이기도 한 가을을 맞아 경남도내 곳곳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축제들이 나들이객들을 기다린다.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먼저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부터 챙겨보자.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정부지정 최우수 축제로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에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주 무대를 동의보감촌으로 옮겼다. 허준선생과 동의보감이 가진 역사성과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료한방 진료체험, 한방음식관, 한방항노화제품 전시관, 동의보감 기획전시, 반신욕 및 족욕체험, 한방 기(氣) 체험, 한방약초테마공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기간에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100만여㎡의 구절초 군락지를 가득 채울 단아한 구절초 꽃과 향기는 관람객들에게 환상의 명품 숲길을 선사한다.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 외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페어뉴스]=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 세계 각국에서 바이어·투자가 2000여명이 방한한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이번에 들어오는 해외 고객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과 혜택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86개국 126개 KOTRA 해외무역관에서도 현지 전시회, 상담회를 이용해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수출 분야에서는 수출초보기업의 첫 수출 성공을 위해 해외바이어 250명이 들어오는 ‘수출첫걸음대전(9.30)’을 필두로, 교포무역인 600명이 참가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4~7)’, 전 세계 모바일전문바이어 38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모바일비전(10.6~8)’ 등 굵직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어서 ‘지사화·월드챔프대전(수출유망·중견기업 관심 바이어 150명, 10.17~21)’, ‘코리아서비스콘텐츠마켓(7대 유망서비스·콘텐츠 바이어 150명, 10.18~19)’ 등 우리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도 릴레이로 개최된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외국인투자주간(9.27~29)’에 영국의 AFC Energy(연료전지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국내 서비스산업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서비스산업총연합회,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TRA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 세계 86개국 126개 KOTRA 해외무역관과 40여개 이들 연합회 소속 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학원, 교육, 소프트웨어, 콘텐츠, 의료 등 서비스 전 분야에서 수출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복안이다. KOTRA는 8월부터 서비스산업 담당 부서를 지식서비스팀과 콘텐츠융합팀으로 세분화하고, 서비스산업실로 확대 개편했다.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은 2014년 1,121억 달러로 아직 세계 16위다. 서비스산업의 수출산업화로 고용과 부가가치 비중을 높인다면 ‘서비스경제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자 하는 국내 서비스 중소기업의 가장 큰 고민이 현지 시장정보와 진출노하우 부족”이었다면서 “해외진출과 기업육성이라는 양측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고 서비스수출이 확대된다면, 국내 고용의 70%를 차지하는 서비스산업의 고용창출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오전 11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부평풍물고유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1~2일 이틀간 인천부평대로를 공연과 거리예술로 물들일 ‘제20회 부평풍물축제’의 막을 올린다.올해 부평풍물대축제는 행사 기간 중 미군부대 부지인 부평캠프마켓을 축제 공간으로 임시 개방, 부평구와 미국 간 우의를 다지는 것이 특징이다.10월 2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부평구의 22개 동 풍물단원들이 머지않아 구민들에게 반환될 부평캠프마켓 내 은행나무 주변에서 지신밟기를 하며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이날 행사에서는 부평캠프마켓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를 선정, 한국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설치해 주민의 소원을 담는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부평풍물대축제는 3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돼, 1억5천여 만 원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과 문화의 접점을 만들어 가는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이자 대한민국 유일의 풍물축제다.오는 30일 백운공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22개동 풍물단이 기량을 겨루는 ‘제17회 동 풍물 경연대회’가 열려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리고, 같은 날 오후 6시 신트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아이오아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