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Luis Guillermo Solis)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헌릉로 KOTRA를 방문, 김재홍 KOTRA 사장과 무역투자 등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솔리스 대통령은 11일부터 4일간의 짧은 방한일정에도, 양국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코자 한국의 대표 무역투자진흥기관인 KOTRA를 전격 방문했다. 솔리스 대통령의 이번 KOTRA 방문은 외국 정상으로서는 지난 10년간 미얀마, 라오스, 폴란드에 이어 4번째로, 외교가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다. 솔리스 대통령 방문에 맞춰 KOTRA와 코스타리카 대외통상진흥청(PROCOMER)은 한-코스타리카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주요 내용은 △ 무역·투자 등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정보수집 및 교환 △ 무역·투자분야 사업 발굴 공동협력 및 공동 마케팅조사 실시 △ 무역·투자 분야 역량강화 교육연수를 통한 협력 추진 △ 양국 무역·투자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 상호 지원 등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한-코스타리카 경제가 실질적 협력 단계로 진입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최근 중남미 제조업의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는 멕시코에 우리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멕시코 투자실무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했다. 2013년 멕시코 정부의 에너지법 개정을 통해 그동안 국가가 독점하고 있던 전력발전 및 판매 분야에 민간자본 참여가 가능해져 해당 분야 우리기업의 이목을 끈다. 또한 지하자원 탐사 및 채굴 부분에서 멕시코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기업들의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그리고 2016년 5월에는 기아자동차의 멕시코 공장이 양산에 들어가면서 향후 관련 우리기업들이 멕시코 시장을 발판으로 자동차부품 등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판은 2013년 발간된 초판 대비 지난 3년 간 변화된 투자관련 법령, 정책, 경영정보 등을 보완하였다. 또한, 에너지법 개정으로 인해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환경 및 진출 전략을 추가하였으며, 멕시코 투자진출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각 주별 임금 수준을 비교 조사하여 수록하였다. 멕시코는 지난 1994년 미국·캐나다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을 시작으로 2015년 기준 46개국과 15개의 FT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하나투어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가 27명을 대상으로 ‘에코희망여행’을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에코희망여행은 하나투어가 여행과 환경보전이라는 가치 아래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재단법인 ‘함께 일하는재단’과의 협력으로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캄보디아 기업들을 방문하면서 조별 미션과 에코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 아이템을 찾는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트라 캄보디아 지부와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로터스 희망미용센터의 특별강연을 들으며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이상진 하나투어 CSR팀장은 “업사이클링, 공정무역 같은 사회적기업 활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캄보디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이번 여행이 사회적 기업가들의 활동에 마중물이 되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변에서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2016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한 이번 축제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허참의 사회로 설운도, 송소희, 윤수일, 임수정, 더나온 등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풍기인삼의 번영과 인삼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을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주세붕 군수를 기리기 위한 행차 행렬과 전국 장승축제, 우량인삼 선발대회, 전국 영주풍기장사 씨름대회, 전국통기타 공연,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벨리댄스 챔피언십, OBS베스트가요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순흥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마당놀이“덴동어미”, 브라질 삼바, 비보잉 공연 등이 상시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에는 발길 닿는 곳곳이 다양한 체험과 전시부스로 눈과 발걸음을 붙잡는다. 먼저 관광객들이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중국 요리의 실력을 겨루는 진검승부의 장인 2016 중국요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주최, 호남대학교 주관으로 내국인을 비롯한 중국 유학생, 다문화 가정, 중국 현지 조리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는 ▲173개 팀 473명이 참가하는 중국요리 전문경연대회(요리경연, 전시경연)와 체험형 경연대회 ▲문화체험행사(전문가 시연 및 시식, 문화교류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중국요리 전문경연대회는 중국 전통요리와 응용요리를 대상으로 요리경연과 조각경연 부문에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인터넷 등을 통한 사전 접수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연을 펼치게 된다. 경연 결과 우수팀에는 광주시장상과 시의회 의장상을 시상한다.대상에 선정된 3개 팀에는 3박4일의 중국연수기회가 제공되는 등 우승자에게 다양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체험형 경연대회에서는 인터넷과 현장에서 접수한 참가자들이 내국인 대상 총유병 만들기, 다문화 및 유학생 대상 캐릭터비빔밥 도시락+약고추장 만들기로 실력을 겨룬다. 심사를 거쳐 우수한 4개 팀에 광주시장상과 시의회 의
[페어뉴스]= 2016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가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창원세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 최신 건축자재와 정보는 믈론, 인테리어 흐름을 한곳에서 볼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전국각지의 100개사 업체가 참가해 건축자재, 전원주택, 주택시공, 인테리어, 태양열, 조명, 공구, 스마트홈, 가구, 가전,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경상남도는 동부경남 대표도시인 창원, 진주 국제 혁신도시, 대규모 산업단지, 신도시, 귀농귀촌사업 등 다방면의 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창원시은 친환경 전원마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친환경 전원마을은 고단열, 태양광을 기본으로 한옥, 양옥, 황토집등 다양한 스타일의 주택으로 진행되어 창원지역 건축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관련 주택시공 사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행사는 건축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건축과 인테리어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는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페어뉴스]=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이 10월 19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물주간의 슬로건은 ‘Water Partnership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며, 비즈니스․학술․워터 파트너십 등 물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워터 이벤트이다. 물산업 전시회에는 PPI평화, 삼진정밀, 우진, 엔바이오컨스 등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비롯한 우수 물기업 8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비즈니스포럼에는 80여 개 물기업이 참가해 제품 홍보를 위한 기술설명회,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 등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사업 발굴 및 수주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물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이어주는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대구경북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 20여 명이 기관별 사업정책과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물기업은 기업의 최신제품을 소개한다. 한편, 대구시는 물주간 행사기간 중 금강, 진행워터웨이 등 2개사와 물산업클러스터 투자 MOU를 체결하고, 중국 심천시의 상하수도 시설을 담당하는 수무그룹과 대구환경공단은 물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페어뉴스]= 글로벌 서비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서비스산업의 인식을 전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 ‘서비스강국코리아 2016-서비스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이 19일 잠실 롯데호텔(사파이어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2015년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글로벌 서비스 강국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 서비스강국코리아 설립 이후 첫 번째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라는 의의를 갖는다. 서비스강국코리아는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온 대한민국이 곧 도래할 제4차 산업혁명 시기를 앞두고 제조와 함께 서비스가 공동 중심이 되어 글로벌 강국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어젠다 아래 2015년 설립됐다. 2015년 12월 서비스강국코리아 비전 선포식 및 기념 세미나에 이어 이번 서비스강국코리아 2016에서는 ‘서비스 수출 강국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7대 유망 서비스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글로벌 서비스 강국 기반 강화 전략, 서비스 혁신 및 수출 촉진 전략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산업 간 경계가 해체되는 현대 경제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더 이상 분리되어 논의될 수 없다.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서비스 시대에
[페어뉴스]=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홍콩 특급호텔인 콘라드호텔에서 한국산 임산물의 신규수요 발굴 및 중화권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산 프리미엄 임산물 홍보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 현지로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는 건표고, 이슬송이버섯, 산양삼, 밤, 곶감 등을 활용한 한국 전통요리와 퓨전요리를 함께 선보이며, 한국산 프리미엄 임산물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고 고급 식재료로써의 가능성과 현지소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행사였다. 지난 10월 4일에는 콘라드호텔 메인 Harcourt룸에서 주요 임산물 수입업체·바이어, 요식업체 관계자, 현지미디어 및 오피니언 리더 80명을 초청, 특별 갈라 디너를 통해 표고, 산양삼, 이슬송이버섯 등을 활용한 6가지 격조 높은 코스메뉴로 이날 초청된 귀빈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한식을 테마로 한 홍보행사 기간 중 호텔 뷔페식당에서는 한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하여 약 3,500명의 호텔 레스토랑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과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동서양의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모기살충제가 등장했다. 홈키파·홈매트는 12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전자모기향 ‘홈매트 홈컨트롤’을 공개했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융합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매트 홈컨트롤은 앱과 연동해 집 밖에서도 간편하게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으며, 사용자의 거주 환경에 맞게 시간과 강도, 리필교체 시기, 자동알람 기능 등이 담겨져 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응용 분야가 넓어지는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줄 전자모기향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