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레이포지티브(이하 휴레이)가 개인 만성질환을 맞춤 관리하는 정밀의료 모델 개발에 나섰다. 휴레이는 유전체 분석기업 신테카바이오와 함께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정밀의료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휴레이는 당뇨 환자에게 검사 결과와 처방전 정보를 제공하는 ‘S진료 노트’ 앱을 선보이고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정밀의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정밀의료는 대용량 정보분석 컴퓨팅 기술에 환자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을 분석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단과 치료법을 제공하는 의료분야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유전체 정보와 신체활동, 혈당, 혈압수치, 식사 둥과 같은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만성질환을 맞춤 관리하는 정밀의료모델 개발에 본격 나섰다. 특히 질병발생 예측, 질병예방, 개인 맞춤치료, 환자의 자발적 참여인 4P 정밀의학을 기반으로 개인 유전체 프로파일링과 앱으로 축적되는 생체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질병예측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환자 진료기록, 유전체와 생활습관 정보의 통합 빅데이터를 통해 질병을 조기진단 하고 표적치료제 발굴과 신약개발, 유전자 타
[페어뉴스]= 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1월 1일 오후 서울 KOTRA IKP 1층 세미나실에서 한류를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차 한류드라마 PPL 활용 설명회 및 상담회’ 매칭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 보유하였으나 브랜드의 인지도 및 신뢰도가 낮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우리 기업들을 위해 저비용으로 한류 드라마 PPL을 활용한 한류 비즈니스 방안을 제시하고 드라마 제작사들과 1:1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스타 주원․이정신 주연의 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 - 엽기적인 그녀’부터 김지석․보라(시스타) 주연의 ‘아이리시 어퍼컷’을 비롯해서 현재 주말드라마 시청률 2위를 달리고 있는 ‘불어라 미풍아‘ 등 콘텐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8편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삭(프랜차이즈), 에스지헬스케어(의료기기), 디앤씨그룹(3D리얼 피규어), 애니맥스(TV채널), 녹십초(건강기능식품), 소프트에피(LED램프)등 유망 소비재와 서비스 관련 중견·중소기업 총 71개사가 참가해 열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드라마를 통한 해외마케팅은 해당국가 시청자
[페어뉴스]=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대전미술과 나아가 한국미술 그리고 해외미술의 교류와 만남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4회 2016대전국제아트쇼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대전국제아트쇼2016은 대전광역시, 사)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대전 KBS가 주최하고 대전국제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미술 박람회이다. 전 세계의 20여 개국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미적 체험을 할 수 있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여 펼쳐지는 이 행사는 국가 간의 문화 소통과 이를 통해 대전 미술 시장의 자생적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대전국제아트쇼2016은 관객의 감상과 소통을 통해 작품판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국가의 작품으로 동시대 현대미술의 작품 경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새로운 한국미술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아트쇼는 작가중심의 아트페어로써, 총 180여 개의 부스에 전국 미술작가들과 함께 특별 부스로 연예인 작가인 배우 구혜선 작가가 참가하고, 미국,독일, 일본, 중국, 터키, 볼리비아 등 20여 개국에서 30여 명의 해외 작가들이 찾는다
[페어뉴스]= ‘숲과 문화, 산림의 미래가 만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6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30일(일) 막을 내렸다.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이 개최한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이전 박람회에 비해 관람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및 시도별 우수 임산물관 등으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국민과 함께하였다. 또한 숲과 산림이 활용 가능한 중요 자원이라는 것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이외에도 산림이 실질적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복지서비스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는 공감대 형성에도 성공하였다. 박람회장 운영에 있어서는 짜임새 있는 박람회장 구성과 경관 조성, 정책 추진기관의 세세한 산림정책 안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산림산업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산림문화작품, 친절한 귀산촌 상담과 산림경영컨설팅관, 수목장림 체험장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하는 목재 체험장, 버섯요리 체험장, 산림곤충 체험장, 숲 밧줄 놀이장, 전통 매 사냥 체험장과 게줄 당기기 체험장, 온천 체험장, 국화 축
[페어뉴스]= “내게 허락됐던 그 모든 무대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그리고 기억되고 싶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뮤지컬 인생을 담아낸 에세이 THINK OF ME(김소현 지음, 출판사 amStory, 280쪽, 17,700원)가 11월 1일 출간된다. ‘THINK OF ME’는 뮤지컬 배우가 쓴 최초의 뮤지컬 이야기 책으로, 저자 김소현은 지난 2001년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해 15년 동안 ‘지킬 앤 하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 ‘그리스’, ‘위키드’ 등 다양한 작품에 히로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1년 중 100회 이상, 총 1500회 이상 무대에 선 저자는 출연한 작품을 토대로 뮤지컬 구성에 따라 책을 써내려 갔다. 12개의 작품을 소제목으로 구분하고, 소제목 내에 Overture(서막)-Act.1(1막)-Intermission(휴식)-Act.2(2막)-Finale(피날레)-Curtain call(커튼콜) 순으로 구성한 본문에는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뮤지컬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책에는 뮤지컬 배우로 살아온 15년간의 소회와 무대 뒷이야기, 그간 출연한 12편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해석, 뮤지컬 후배들이 작품을
[페어뉴스]= 서울시가 한국의 50+세대를 위한 추진 정책들을 진단하고,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서울 50+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50+국제포럼 2016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00세 혁명, 50+세대의 기회와 도전 (Longevity Revolution,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50+Generation)” 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와 서울50플러스재단이 함께 진행되며 11.7.(월)~ 11.8.(화) 2일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관계자, 공무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5백여 명과 함께한다. 포럼은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 종합토론 및 50+포스터 전시로 구성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해외 50+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 50+사업 모델 및 파트너십 발굴을 위한 논의도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6월 지자체 최초로 50+세대 종합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서울50플러스재단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50+세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조연설 : 앙코르 기회, 장수혁명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 기조연설에서는 미국 앙코르닷오르그 설립자 겸 CEO 마크 프리드먼(Marc Freedma
[페어뉴스]= 미국, 독일, 스웨덴, 중국 등 세계의 에너지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11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에너지 프로슈머의 시대: 에너지 민주주의와 시민성’을 주제로 제4회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는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실행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 굴지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시는 매년 콘퍼런스에 앞서 열리는 국제에너지자문단 연례 자문회의를 통해 에너지 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여 정책에 반영해왔다. 이를 통해 서울국제에너콘퍼런스는 전문가들의 논의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에너지 정책의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에너지 석학들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력발전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논란과 지난 여름 폭염 사태, 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고 우려를 계기로 신재생
[페어뉴스]=성북구 제기동에 있는 쿠킹스튜디오 「오미」. 이곳에서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잡채, 도토리묵, 두부김치 등 한국의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영어, 중국어로 진행한다. 최근 한류열풍으로 K-푸드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주요 고객이지만 규모가 영세하다보니 홍보와 마케팅이 쉽지 않다. 중국에서 서울로 배낭여행 온 OOO(20) 씨는 한국의 ‘집밥’을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여행 가이드북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는 자세한 방법을 찾을 수 없어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이렇게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배낭여행객 등 외국인 개별관광객과 서울의 이색 체험관광상품 콘텐츠 공급자 사이에 다리를 놔주는 직거래장터에 해당하는 온라인 플랫폼 ‘원 모어 트립(www.onemoretrip.net)’을 11.1(화) 오픈한다.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공급자는 누구나 직접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검색하고 결제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이트는 영어와 중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는 해외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페이팔, 알리페이, 위쳇페이 등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 일본 도쿄에서 매출액 45조원의 글로벌 통신기업인 케이디디아이(KDDI:4조 4661억엔(2015년), 포춘 500대 기업 중 271위)를 상대로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핀테크, 보안솔루션, 웨어러블 디바이스, 3D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첨단기술로 무장한 국내 스타트업 11개사가 글로벌 통신기업 KDDI와 일본 벤처캐피털 글로벌 브레인(GB, Global Brain), KDDI의 파트너 기업 33개사 80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제휴와 투자유치를 위한 시연과 네트워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DDI는 교세라의 이나모리 카즈오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일본 최대 통신회사인 NTT docomo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통신 대기업이다. KDDI에서 2011년 도입한 벤처육성 프로그램인 ‘KDDI∞labo(케이디디아이무겐라보)’는 그동안 56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창업과 벤처투자가 다소 경직된 일본 내에서도 가장 성공적 벤처 육성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NHK, 소니뮤직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페어뉴스]= 세계 최대 악기상가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연말을 앞두고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오후 낙원악기상가 4층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렉처 콘서트 ‘클래식 파라다이스’가 끝난 뒤 ‘문화예술 소외지역 음악교육사업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낙원악기상가는 지난 3월, ‘중고악기 기부 CSR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진행해왔다. 문화예술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의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중고 악기를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리/조율한 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왔다.지난 9월에는 상인들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세계 음향 장비 회사의 국내 총판 대리점 삼아프로사운드㈜에서 무려 440여 점의 악기를 기부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낙원악기상가는 4층 야외공연장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매월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진행, 현재까지 진행된 공연의 수익금과 올해 마지막 공연인 조재혁의 ‘클래식 파라다이스’ 공연 수익금을 모두 함께걷는아이들의 음악교육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공연이 끝난 후, 낙원악기상가 번영회(회장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