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여수 낭도가 마을 공동식당과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가고 싶은 섬’으로서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17일 ‘섬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 낭도 ‘섬 여는 날’ 행사는 지난 5월 강진 가우도에 이어 두 번째다. 낭도는 여수 화양면 남서쪽에서 고흥 반도를 마주 보고 있는 아담한 섬으로 34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섬 동쪽에는 때 묻지 않은 모래 해변이 있고, 서쪽에는 찰진 갯벌이 장관을 연출한다. 낭도 주민들은 ‘가고 싶은 섬’ 사업지로 선정된 뒤부터 2년여 동안 주민대학을 열어 마을기업 설립과 운영 방법, 마을식당을 비롯한 소득사업, 주민 공동체 구성 및 활동에 대한 역량을 키워왔다. 또 방치됐던 복지회관 2․3층을 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로 만들고, 1층 공간은 마을교육장과 마을공동식당 같은 복합센터로 꾸몄다. 또한 흉물스럽던 빈집과 매표소는 안내센터와 카페로 새단장했다. 이처럼 낭도는 섬 관광객이 먹고, 머무를 수 있는 기초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여기에 더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로만 만든 낭도 섬만의 특별한 참살이 밥상도 준비해 말 그대로 ‘가고 싶은 섬’으로 도약하는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
[페어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연구소와 한국동계스포츠안전학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대한스키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6 스키 부상과 안전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무지원 참여 확산, 의학과 스포츠과학, 스키 기술의 융합 교류를 통한 안전한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의료진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올림픽 스키경기 의무지원 ▲스키 부상의 기전과 예방 ▲스키 장비 및 스키 역학 ▲스키 기술의 최신 동향 등 각 프로그램별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와 분석, 사례 등 발표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이영희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연구소장(평창조직위 최고의료책임자)은 “올림픽을 준비하고 개최하면서 얻게 되는 의료서비스 경험과 인적 자원은 대회 이후에 개최지역의 학술과 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평창 올림픽 의무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1월 17일(목) 서울 서초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세안 딜 소싱 플라자’와 ‘아시아 주요국별 해외투자 설명회’ 나뉘어 진행됐다. ‘아세안 딜 소싱 플라자’에서는 국내연구기관과 해외투자자문기관 관계자가 연사로 참가해 아세안의 성장잠재력과 사업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해외 MA 매물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과 해외투자자문사간의 1:1 매물매칭 상담이 이루어졌다.이번에 해외자문사는 말레이시아 웅앤파트너스(WONG PARTNERS), 베트남 국가자본투자공사(SCIC), 싱가포르 리시프로쿠스(Reciprocus) 등 아세안지역에서 많은 MA를 성사시킨 굴지의 자문사로 구성되었다.‘아시아 주요국별 해외투자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지역 근무경험을 보유한 법무, 회계법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단독·합작 법인설립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설명회에서는 아세안 투자에 성공한 사례도 공유됐다. 최인준 하나로 케이엠 대표는 “최근 법률 개정되어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으로 미얀마 윤활유 시장에 진출에 성공했다”고 하면서, “미얀마는 지리적 요충지로 인
[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 추진위원회(회장 임영수)가 18일 엑스포공원에서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7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호제를 시작으로 개회식, 임광원 군수의 축사와 (재)서남해안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사무국장으로 재직중인 ‘문경오 박사’의 강연회를 비롯해 향토가수로 전국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최누리씨를 포함한 지역 연예인의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은 수세기에 걸쳐 발달하고 형성돼 온 농업적 토지 이용, 전통적인 농업과 관련해 육성된 문화, 경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차세대에게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창설한 제도이다. 국내에는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 밭담 등 2개소가 등재되어 있으며, 울진금강송의 ‘세계농업유산 등재’의 활동은 ‘세계유산등록’과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울진금강송의 홍보를 위해 ▲울진금강송 군락지에서의 현지토론회 ▲금강송관련 자료집 발간 ▲재선충병 예방 홍보활동 등을 추진
[페어뉴스]= 2016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른 햇빛촌’을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린다.상주곶감축제, 영동곶감축제과 더불어 3대 곶감축제 중 하나인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곶감축제는 공식행사인 해군군악대․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 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곶감가요제, 대북공연, 마패예술단,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외국인 가요제 등이 열린다. 아울러 송어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뿐 아니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서리태 등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문갑래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11월19일(토)~20일(일) 이틀간 중국 시안(西安) 카이더플라자 호텔에서 중국인 개별 여행객과 크루즈 업계 대상 한국 크루즈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내륙지역에서 한국 크루즈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국 내 크루즈를 이용한 해외여행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 부산, 인천 등 한국의 대표적인 크루즈 기항지의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홍보를 통해 잠재 시장인 서북내륙지역의 크루즈 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5년 기준 중국 출입 크루즈 선박수는 629척으로 10년전 대비 447% 증가하였으며, 크루즈를 이용하여 출국한 중국인 여행객 수도 ‘06년 2만명에서 ’15년 111.2만명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특히, 행사 개최지인 샨시(陕西)성 시안은 중국의 경제문화적 부흥기였던 당나라의 수도(장안)로서 2012년 이후 연간 1인당 평균 GDP 성장률이 중국 전체 평균(6.7~7.2%)보다 2.1~8.0%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크루즈관광 설명회에서는 중국인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 홍보축제
[페어뉴스]= ㈜유아림이 개최하는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인 ‘제23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가 오는 24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를 결산하는 ‘2016년 육아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 맘앤베이비엑스포가 꼽은 핵심 키워드는 ‘노케미맘’, ‘아키텍키즈’, ‘스칸디대디’, ‘아날로그 육아’다. ▲ 화학물질을 멀리하라! ‘노케미맘’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재료만 사용하는 엄마들이 급증했다. 이른바 ‘노케미맘’. 이들은 제품 구매 시 유해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전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은 물론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아기 용품을 헹구고 천연소재를 활용해 아기로션•크림 등을 만들어 사용한다. 그러나 천연 물질이라고 무조건 무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키운 아이 ‘아키텍키즈’늦은 결혼으로 임신부터 태교, 출산, 육아까지 꼼꼼하게 계획하려는 부모가 많아지면서 마치 건축 설계를 하듯 공들여 키운 아이라는 의미의 ‘아키텍키즈(Architec-kids)’가 주목 받았다. 이의 일환으로 월령별로 모유 및 분유를 삼키는 속도를 고려한 젖병,
[페어뉴스]= 2017년 세계시장의 변화와 기회를 다룬 책, ‘2017 KOTRA 리포트’가 발간됐다. KOTRA(사장 김재홍)가 5년째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는 이 책은 △ CHANGE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 CHANCE 위기를 알아야 기회가 보인다 △ CHOICE 시장에 맡길 것인가 시장을 선택할 것인가 △ CHALLENGE 준비와 도전은 같은 말이다 등 4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먼저, 브렉시트의 역풍을 직접 맞은 EU, 아베노믹스의 성패를 좌우할 앞으로의 5년을 준비하는 일본, 내부로 눈을 돌리는 중국 등 변화의 기로에 선 국가들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판도를 바꾸는 흐름에 대응하는 국가정책과 변화하는 시장에 대처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모습은 2017년 세계를 가늠하는데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또 이러한 변화의 틈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마킬라 제도’, 키즈산업에 시장을 열어줄 중국의 산아제한 폐지, 미얀마의 시장개방, 그리고 기회시장을 공략할 인도의 ‘파이샤 바술’ 마케팅 전략 등이 등장한다. 이 밖에도 국가 자체를 브랜드화 하는 ‘Swiss Made’, 환경산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호주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자동차 학계와 전문가를 대표하는 모임체인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 회장에 조용석(사진) 국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동차공학회 올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조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이어 한국기계연구원을 거쳐 1994년부터 국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총무지원처장,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자동차기술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1984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재무이사, 편집이사, 사업이사, 사업부회장, 총무부회장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에 공헌해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문대흥 현대차 부사장, 서경석 한국지엠 상무, 이수원 쌍용차 전무,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회장, 이종화 아주대 교수, 이기형 한양대 교수 등 11명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피겨퀸 김연아를 광고모델로 캐스팅해 주목받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겨울 뷰티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하이 윈터세일(Hi Winter SALE)’ 타이틀 아래 21일까지 진행하며,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라인까지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연아가 사용하는 ‘플라워 셀’ 라인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보습크림인 제주마유와 센서티브 워터리 모이스처라이저는 절반 할인된 2만4500원과 92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히터에도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프레스티지 비엔 골드 베이스 이엑스’를 30%, ‘프레스티지 에센스 인 파운데이션’을 20% 할인하는 행사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수험표를 잇츠스킨 매장에 제시하는 수험생에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세가지 종류의 ‘토닥토닥 팩’ 중 한가지 제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