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파주 '감악산 관광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지금 추세로는 올해 내 40만명의 방문객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파주시가 집계한 결과, 지난 27일까지 감악산을 찾은 관광객은 30만명으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개장 2달만에 2011년 경기북부 대홍수 이전의 연간 3개시군 통합집계 감악산 방문객 수를 뛰어 넘었다.감악산을 찾는 관광객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감악산에 전국 최장의 150m 산악보도 현수교인 ‘감악산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가을 단풍철과 시기가 겹쳤던 것으로 보인다.‘감악산 출렁다리’는 파주시가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혁신상으로 67억원을 확보해 파주와 양주시, 연천군을 잇는 21km ‘감악산 둘레길’을 3개시군 상생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감악산에 랜드마크로 출렁다리를 기획한 성과였다.감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개인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60%, 관광버스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40%로 분석되었다.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많은 것은 나이 드신 어르신이나 어린 아이들도 접근하기 쉽고 편리 곳에 출렁다리가 위치한 입지여건이 가족단위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과
[페어뉴스]= 대전광역시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1·2층 로비에서‘2016 대전협동조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협동을 가치로 상생과 순환의 경제를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생산품의 판로확대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자리로 4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오케스트라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과 숨은 협동조합 찾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가조합과 일반시민의 상생을 통한 판로개척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세차를 통해 이용자들에게는 깨끗한 차를, 일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자활의 꿈을 마련해주는 연리지장애가족 사회적협동조합은 200여명의 조합원 중 60∼70%가 장애가족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대전시 관내에는 424개의 사회적경제분야 협동조합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사회적협동조합은 26개, 일반협동조합은 393개, 협동조합연합회는 5개가 있다.행사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382-9924)으로 하면 된다.
[페어뉴스]= 유아림이 주최한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 ‘제23회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 • 유아교육박람회)’가 나흘간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 11월 24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하며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렸다. 다이치, 조이, 순성, 리안, 잉글레시나, 지오비, 에르고, 릴레베이비, 토드비 등 대표 발육기 브랜드는 물론 태교용품부터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유아안전용품, 영유아식품, 임산부서비스,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교재 및 도서, 교육용 완구 등 다양한 품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한국판 육아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컨셉으로 대규모 할인전이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육아•임신•출산용품은 물론 2017년 신상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겨울철을 맞아 쁘띠버드, 까꿍놀이터 등 국내 대표 유아동내의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특가 이벤트가 진행됐고, 엄마 대상 선착순 이벤트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맘앤베이비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는 26일 서울 종로 김치박물관(인사동)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창신동)에서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및 외신기자를 초청, 한국문화 체험행사인 ‘겟투노우코리아(Get to Know KOREA) 2016’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동 행사는 주한 외국인투자가에게 한국의 우수한 투자 및 생활환경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왔다. 김장 체험 및 사랑의 나눔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글렌 워커(Glenn Walker) 레이티온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 롭 피기(Rob Figge) 보잉코리아 전무 등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임직원 및 외신기자 가족 등 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김치박물관 관람을 통해 김치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김치를 만들어 봤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인 지혜와, 김장을 통한 나눔의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체험행사에 이어 개최된 ‘KOTRA-외투기업 합동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외국인 투자가와 KOTRA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을 담아 종로구 관내 저소득계층 120여 세대에 김
[페어뉴스]= 지난 2014년 실험극으로 무대에 첫선을 보인 극단 소울메이트의 작품 '검둥이'(연출 안상우, 제작 소울메이트, 총괄 제작 김정팔)가 올 연말 관객과 만난다. 연극 '검둥이'는 연인에게 버림받은 여인과 주인에게 상처받은 유기견, 그리고 여인이 그리는 고양이들과의 오묘한 관계로 전개되면서 사랑과 이별의 차이는 '변함'이라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결국 '버려지는 아픔'과 '잊히지 않는 기억'으로 남게 됨을 담고 있다.연극 '검둥이'는 김영기•문혜준•김욱•황배진•김채인•이규태•이도연•박민호•최아진•장문희•정다빈 등 극단 '소울메이트'의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의 주요 메시지인 상처와 회복에 대한 가감 없는 표현으로 복잡하고도 날카로운 심리변화를 연기한다. '검둥이' 연출을 맡은 안상우 감독은 "일상적인 인간들의 사랑이 아닌 반려동물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최대한 상상력 있게 관객과 소통하고자 했다. 사실적인 반려동물들의 행동 묘사와 의인화된 움직임으로 관객과 함께 극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소통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견으로 살아가다 버려진 검둥이와 이별 후 길에서 만난 서현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버려지는 모든 것들의 아픔이 사뭇 인
[페어뉴스]= 김재홍 KOTRA 사장은 현지시간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총 2,150개의 어린이용 오토바이 안전모를 기증했다. 오토바이가 주된 이동수단인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 탑승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이다. 이마트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기증식에서 KOTRA가 호치민시 교육부, 코참(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에 총 1,300개를, 이마트가 인근 초등학교 2곳에 총 850개를 기증했다. 코참을 통해서는 현지에 있는 한-베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30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사회공헌 활동은 25일부터 3일간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트남 소비재 대전’의 일환이다. KOTRA는 호치민에 대형 유통 인프라를 보유한 이마트와 현지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LAZADA) 등과의 협력으로 수출상담회와 온라인 판촉전을 동시에 펼쳤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가 서로에게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형편의 베트남 어린이가 한국의 우수한 안전모를 쓰고 안전하게 통학함으로써 양국을 잇는 주역으로 잘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제 주거복지 콘퍼런스인 제1회 아시아 공공주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저렴한 공공주택 확보와 관리, 도시재생’을 주제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몽골 등 아시아 5개국의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운영기관들이 참여한다. 공공주택을 주제로 아시아 국가의 주택 공공기관들이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공공주택의 지속적 확보 노력,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임대주택 인식개선 노력, 도시재생을 통한 저렴주택 확보 사례 등을 소개하여 시민 주거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임대주택 확보를 주제로 한 제1섹션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확보방안과 임대주택다양화, 님비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제2섹션 공공임대주택 관리에서는 슬럼화 방지 및 극복방안, 공동체 활성화, 주택관리 혁신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을 주제로한 제3섹션에서는 서울형 저층주거지 재생모델과 소규모 정비사업과 임대주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제1회 아시아 공공주택 국제포럼은 아시
[페어뉴스]= 서울시는 서울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서울관광 사진을 제작, 이를 사진전으로 개최한다. 서울 사진 촬영을 위해 지난 6~7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사진 제작에 역량 있는 외국인을 온라인으로 공모, 최종 3명을 선정하여 서울로 초청하였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서울 출사 기간(9.3~5)에 함께 참여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서울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서울 사진 촬영은(9.3~5) 서울의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소인 경복궁, 덕수궁, 북촌, 익선동, 광화문, 청계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되었다. 단체 및 개별 출사로 80명이 380여장의 사진을 촬영 하였고 이중 서울의 전통과 현대미를 잘 살린 50여점이 사진전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사진전의 감상 포인트는 한복을 입고 고궁 나들이를 하는 젊은이들, 북촌 한옥 처마의 아름다운 선, 익선동의 고즈넉한 골목과 카페, 웅장한 규모로 시선을 압도하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및 도심 속 오아시스인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의 서울시민 및 외국인이 휴식하는 모습 등이다. 한편 서울시는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들은 서울관광 홈페이지(ww
[페어뉴스]= 대전광역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WTA 회원, 참여 기업·기관 간 첨단기술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국제적 기술박람회인 하이테크페어는 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기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첨단기술과 창업아이디어 등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첨단기술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분과로 진행되며, WTA 도시와 개발도상국 과학단지 관리자간 정보와 경험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16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 ‘2016 문화산업전’과 연계 개최한다. 특히, 제13회 대전 하이테크페어는 대전지역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충남대학교 링크사업단,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수출상담회, 캡스톤아이디어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계 개최하여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생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분과, 대륙별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페어뉴스]= 경상북도가‘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화권 관광객의 특수목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단 3,500여명이 ▲ 농촌-새마을 벤치마킹 ▲K-POP 콘서트 ‘뮤직뱅크’ ▲ 한류스타 이상윤 참석 김장행사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등으로 경북을 다녀갔다. 또한, ▲ 한류스타 황치열씨 팬클럽 방문 ▲ 말레이시아 Leroy 그룹 인센티브 관광단 등 1,500여명이 경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수목적관광이란 특별한 관심분야를 충족하기 위해 이뤄지는 활동과 주변 관광이 결합한 형태로서, 교육관광, 비즈니스관광, 이벤트 관광, 건강관광 등이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체류 시간이 길며, 서울 쇼핑을 위해 지방 일정을 최소화하는 일반 패키지 단체보다 지역 내 소비효과도 크다. 농촌-새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산동성 공무원과 여행사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차례에 걸쳐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구대학교 이응진 교수로부터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하회마을보존회와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지난 11월 18일에 경주에서 열린 K-POP 콘서트 ‘뮤직뱅크’에는 20개국이 넘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