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4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전 세계 179개국에서 미국 포천지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선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평가 제도다.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의 선정 기준은 여성 워킹맘의 비율, 여성 관리자 비율, 여성 임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단, 선정 후보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여성 워킹맘이 전체 구성원의 20% 이상이고, 여성 관리자(과장~부장)가 10%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여성 임원 한 명당 추가적인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와 제도를 조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직원의 만족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5일 도화면 구암위판장에서 2025년산 물김 위판을 시작으로 올해 고흥 김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 올해도 이상기후로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보다 분망과 채취가 늦어져 물김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됐으나, 작년보다 위판량 및 위판 금액이 상향 거래되면서 올해도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위판가는 120㎏ 기준 포대당 18만 7,900원에서 31만 1,9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최고 단가가 약 50%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소득을 기원하기 위해 2025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은 다음 달 초에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산 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고흥산 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김 생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김 생산 시기 동안 병해 예방, 김 양식 시설 관리, 불법 시설물 단속 및 철거 등 다양한 행정지원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주최하는 '2024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반기고 있다. 드론 촬영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시흥시의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와 은계호수공원 등 시흥시 대표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을 11월 4일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진과 영상 각 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장 표창과 함께 TS가 제공하는 100만 원(사진 부문), 200만 원(영상 부문)의 부상이 수여된다. TS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흥시의 관광 명소를 전국에 홍보하는 콘테스트를 펼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잇고 있다. 시흥시는 TS 콘테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작품 주제 선정 시, 최근 확대 개편한 시흥 거점 관광지인 '시흥 꼭! 가볼 곳'을 적극적으로 활용,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과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는 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점차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5월, 6월에는 각 2회씩 '4종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해,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교육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95%의 수료율을 달성했으며, 구는 내년에도 드론 교육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블록코딩 수행 ▲인공지능 램프 만들기 ▲아두이노 알아가기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홈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강화했다. 특히, 챗GPT나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등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회의 실습과정에 이어 9월에 직원 경진대회를 진행해 최우수상 등 8명을 시상해 직원들에게 동기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륙에 이어 영해 공간정보 서비스도 제공, 해양쓰레기 수거·유해생물 관리 등 해양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드론·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지능형 해양 공간정보 구축사업이다. 총사업비 30억 원 중 올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해수욕장, 어촌마을 경관 개선,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으로 연안 생태계가 회복되고, 어민 소득 증대와 생활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인공지능·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을 강화,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발전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사업 선정에 따라 해양쓰레기 우심지역 탐지·분석·모니터링 통계 데이터의 시각화에 나선다. 현재까지 내륙에만 국한된 공간정보 분석·활용 서비스를 해양 분야로 확대해 드론·인공지능과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 기반 지능형 해양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2027년까지 연차별 확산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해양쓰레기 분포와 해류 정보를 분석해 계절별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를 예측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와 방제 대책 수립 등
[페어뉴스]= 지역 농가와 업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곡성군 온라인몰 곡성몰이 이달 10월 개점 1주년과 동시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9월에 오픈해 실질적인 운영 첫해를 맞은 올해는 곡성몰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현재 곡성몰은 110여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500여 종의 고품질 곡성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 수는 1만 3천 명, 매출액은 10억 원을 돌파해 순항 중이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곡성몰에서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점 1주년, 매출 10억 달성 기념' 곡성몰 감사 대축제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고객과 함께 곡성몰 1주년을 축하하고자 '삼행시 이벤트'를 통해 20명에게 단감 5kg을 증정한다. 짧은 기간 내에 이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 '신년맞이, 추석, 가정의달, 곡성세계장미축제'와 같은 시기 맞춤형 특별전은 물론이고 곡성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을 비롯한 애플망고, 그린파파야, 찰옥수수같은 곡성군 생산 농산물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
[페어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마을수익형 스마트팜 식물공장 지원사업' 예비사업자(수행기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식물공장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원예작물 연중 생산을 통해 농촌 마을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공고일 이전 세종시 읍면지역에 주소를 둔 지역농협, 마을기업, 청년농업인단체 등 법인이다. 예비사업자로 선정되면 1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엘이디(LED), 냉난방시스템, 수직다단시설, 환경제어 시스템 등 스마트팜 식물공장 조성에 필요한 설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지역에서 키운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3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룰렛 경품 이벤트와 당일 최다 금액 구매자 3명에게 한우, 장성 세트 등을 선물하는 '내가 구매왕' 및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향우에게 2만 원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자체 페이백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14일 개장식에는 장민호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5만 원 이상 구매자 200명 대상 김치 대전을 진행하고, 전남 전통주·명인·10대 브랜드 쌀 등 10개 홍보관에서 시음, 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으뜸 농수축산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첨단 항공산업 선도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직경 22킬로미터(km)에 달하는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인프라에 첨단 항공산업 기반 시설 등을 더해 연구·개발 > 제조 > 시험·평가 > 인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지난 6월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으로 무인 항공기 제조를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고흥만 일원에 4만 평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연구시설인 항공센터, 드론센터와 함께 지역 내 무인 항공기 생산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첨단 항공기의 시험·평가와 인증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비행시험장 안전성 향상 및 활용성 증대를 위한 비행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2024년과 2025년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377억 원을 확보, 기업의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공모 선정 주요 사업은 ▲이모빌리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82억 원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 기반 구축 40억 원 등이다. 영광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 개발, 제조원가 절감 및 시생산 지원센터의 장비(8종)를 활용한 부품 생산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생산 부품은 동남아 현지 공장에서 조립·판매해 관세 및 원가절감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172억 원이다. 충돌시험규정 강화에 대비한 충돌시험장 확장 및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해 호남권 유일 충돌안전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기업과 현대자동차·KGM 등 완성차 기업의 충돌시험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연간 약 10억 원의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2014년부터 영광 대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