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 시내 벚꽃명소인 여의도의 봄꽃축제가 다음 달 1일(토)부터 9일(일)까지 작년보다 이틀 늘어난 9일간 개최된다. 이에 서울시는 봄꽃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동안 버스막차연장, 지하철 9호선 증회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먼저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3.31(금), 4.1(토), 7(금), 8(토)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01시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 여의도․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과 당산역을 경유하는 2호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상편성 준비차량을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로 남단 둔치도로 진입로→여의하류IC(1.5km)는 축제기간 동안 24시간 차량통행이 통제되며, 의원회관 진입로→여의2교 북단(340m)과, 국회 북문→둔치주차장(80m)은 축제기간 중 주말동안만 차량통행이 제한된다.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topis.seoul.go.kr)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로통제 및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기업의 러시아 경제특구(SEZ; Special Economic Zone)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 막심 아르부조프 러시아연방 경제특구공사(RUSSEZ) 프로젝트 관리 국장과 러시아 동남부 지역에 위치한 로토스 경제특구(Lotos SEZ)의 예브게니 마르켈로프 부대표가 연사로 참가했다. 이들은 러시아 진출을 위한 SEZ 현황 및 투자 환경, 인센티브제도, 외국인투자기업 입주현황 및 특별법 등 장점을 직접 설명하고, 참가 한국기업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아르부조프 국장은 “KSP 사업을 통해 한국의 경제특구 정책 수립 및 투자유치 전략 경험을 SEZ 투자환경 개선 방안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한국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항만, 건설, 엔지니어링, 기계장비, 식품가공, 신재생 에너지, 물류 분야의 러시아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속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손꼽아 기다리던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S8+', '기어360'과 함께 전략폰을 공개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는 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베젤을 최소화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특히 두 제품은 보다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또한 소비 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춘 10나노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탑재했으며, 지문∙홍채에 이어 얼굴인식까지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도 선보였다. 듀얼픽셀 센서와 개선된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강력한 카메라, 기가급 속도의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등 갤럭시 스마트폰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석한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은 "1988년 첫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부터 손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의 기반이 되는 혁신들을 소개해왔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제품은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과 새로운 소통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디저트류 전문업체 신성제과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신성제과는 케이크, 빵, 쿠키 등을 SK네트웍스, 삼성웰스토리, 동원홈푸드, 웨딩홀 등 400여곳의 대형 거래처에 납품하는 디저트 전문기업이다. 신성제과는 지난해 7월 포천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HACCP 인증을 위해 임직원 의식개혁, 작업장 환경개선을 실시해 얻어 낸 결실이다. 지난 1년간 HACCP 인증을 준비한 신성제과는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인증을 획득하면서 클린사업장, 경영혁신중소기업 인증도 동시에 얻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신성호 신성제과 사장은 “외식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디저트류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거래처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최우선해 품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롯데렌탈과 한국GM이 쉐보레 전기차 '볼트' 공급과 카셰어링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볼트의 장단기 렌터와 카셰어링 그린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렌터카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전기차 볼트는 환경부로부터 한번 충전으로 383Km 주행을 인증 받았으며, 1시간 급속충전으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되면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의 주행 한계를 극복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전기차 신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는 등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 UL이 내달 19일 UL코리아 본사에서 인증 관련 신규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UL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UL 인증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각종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신규 서비스 안내와 함께 사전 설문을 통해 수집한 고객의 문의 사항을 반영한 고객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외에도 배터리, IT, 오디오, 비디오, 원자재 마케팅·리서치 디지털 솔루션, 인쇄회로기판, 조명기기, 플라스틱, 가전·냉동공조기기, 의료기기, 인터넷·모바일 결제시스템 관련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이진기 전무는 “UL코리아는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객 교육과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해외바이어 102개사를 초청, ‘혁신·기술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점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춘 파트너를 찾고 있다.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글로벌 시장을 처음부터 염두에 둔 기술개발과 상용화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독자적인 해외진출을 어려워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KOTRA는 해외 기술기업을 초청한 파트너링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스마트카(자율주행), 무인기, 사물인터넷(IoT),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약개발 등 26개 혁신분야 바이어를 중점 유치해 관련분야 우리기업 270개사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담내용을 기존 제품공급 위주에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산학협력 등에까지 확대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비재 진출 설명회, 세일즈 피칭을 포함한 ‘세계 유통시장 진출 쇼케이스’, ‘제약 유망기술 컨퍼런스’ 등 유망 소비재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4월 1일(토) 경주시,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걷기대회’ 연계 방한 상품을 개발, 일본 436명, 대만 542명, 말레이시아 122명, 홍콩 83명 등 외국인 관광객 1,200명이 방한하여 참가한다. 1992년 ‘한일 양국민이 함께 손잡고 달리자’란 슬로건 아래 경주시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스포츠를 접목, 일본인 마라토너 82명을 시작으로 열린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지난 25년간 일본인 1만7천명을 포함, 국내외 22만 명이 참가하여 전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성장한 행사이다. 금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1,200명을 포함 국내외에서 14,000여명이 참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에서 오전 8시 출발한다. 한편, 3월 31일(금) 저녁 6시에는 경주 화백컨벤션뷰로에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나카이 잇페이 요미우리신문 서부 본사 대표 및 일본인 참가자, 한국선수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또한 일본 요미우리 신문 및 FBS후쿠오카방송 등에서 행사 취재를 위하여 방한한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4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애란)의 ‘진도홍주 루비콘’을 선정했다. 진도 홍주는 고려시대부터 전해오는 민속주로 100% 친환경 쌀과 청혈작용이 뛰어난 지초를 사용해 만든 고유의 전통술이다. 진도군 특산품으로 지초주(芝草酒)라고도 한다. 전통주 중에서도 독특한 발효와 증류에 이어 지초의 용출 과정을 거쳐 제조되는 술로, 인공색소를 전혀 가미하지 않고도 붉은 빛깔을 내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증류주다. 알코올 도수 40도의 고도주이면서도 장기 숙성으로 맛이 부드러우며 뒤끝이 깔끔하고, 지초의 효능으로 숙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375㎖ 1병 기준 1만 원이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진도홍주는 진도에서만 제조되고 있다. 현재 대대로영농조합, 진도대복영농조합, 진도아리랑영농조합, 진도예향영농조합, 한샘영농조합, 성원홍주, 소달구지영농조합, 7개 제조장에서 엄격한 품질규격에 맞춰 생산한다.
[페어뉴스]= 경남컨벤션뷰로는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MICE 산업 활성화 및 철도이용고객 증대를 목적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상호간 지역 관광산업 및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오는 10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약 3,000명 규모의 제16차 세계한상대회를 비롯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컨벤션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철도이용을 확산시키자는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추진되었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MICE 및 철도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 개최 MICE참가자 대상으로 코레일상품을 이용 시 창원컨벤션센터 주변 상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경남컨벤션뷰로 최렬기 사무국장은 “회의·관광·전시·박람회 등 고부가가치산업인 MICE산업과 철도상품을 연계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회의 등 다양한 MICE행사에 대한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고 참가자들의 소비촉진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