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는 25일부터 이틀간 일본 의료산업 특구로 지정된 오사카에서 ‘2017년 스마트헬스케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25일에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26일에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23개사와 일본 60여개 바이어간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사업기회를 발굴한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의료기기・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했다. 일본의 의료기기・부자재 시장은 2013년 302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35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의료기기와 관련한 실버・복지산업의 시장규모 역시 2013년 101조엔에서 2025년 108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개최지인 오사카를 비롯한 관서지역은 2014년 일본 정부가 지정한 의료산업 특구로서, 타케다약품, 스미토모제약 등 글로벌 기업 및 연구시설이 집중돼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호텔신라가 제주 영세식당들의 재기를 돕는 사회공헌사업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취지가 알려지면서 글로벌 스타 셰프들도 참여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과 함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상생 프로젝트로, 호텔신라와 제주도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7호점이 재개장했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선정된 18호점 ‘황제매운해물짬뽕’은 재단장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영업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미쉐린 쓰리스타 셰프는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와 네덜란드의 야콥 쟝 보어마다. 이들은 영세상인의 재기를 돕는 사회공헌에 대해 전해 듣고 직접 가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성사됐다고 한다. 이들이 요리비법 전수와 함께 메뉴개선 조언을 위해 방문하는 곳은 제주 고유 식재료 보말과 흑돼지를 주로 사용하는 식당인 '보말과 풍경'이다. 보말과 풍경은 지난해 5월 4, 7호점을 통합해 4&7호점으로 새롭게 재개장한 곳이다.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가 4&7호점 대표 메뉴인 보말죽과 보말칼국수를 선보이면, 두 셰프가 조리 과정을 지켜 본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제일약품 계열사 제일에이치앤비에서 론칭한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친환경 축제 '얼루이 그린 캠페인'에 참여했다. 니슬은 24일 남산 N서울타워에서 화학 성분을 배제한 자연주의 제품을 어필하기 위해 환경운동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에코 라이프스타일 축제를 진행했다. 니슬은 이 행사에서 미세먼지 세정률 99.54%를 자랑하는 '에코 베리어 젠틀젤 클렌저'를 소비자들에게 증정하며 친환경 실천을 당부했다. 니슬은 자연성분으로 만들어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뷰티 제품이며, 최근 미세먼지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4인 가족이 호텔에서 알뜰하게 점심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 프로모션이 등장했다.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이 ‘Oopen(오오픈)‘ 레스토랑에서 5월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4인 가족 식사 때 성인 한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뷔페 이용가는 1만9400원(어린이 9700원)으로, 외식비 부담을 크게 덜면서도 트렌디한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성비가 큰 매력이다. 주요 메뉴로는 데리야키 소스의 통 삼겹구이, 깐풍기, 태국식 볶음면 팟타이, 해물 짬뽕탕에 새싹보리 비빔밥, 잡채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짜장면, 미니버거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오오픈 레스토랑에서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상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6월까지 진행하는 ‘월요 레이디스데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여성은 38%를 깎아준다. 문의 02-2160-8811
[페어뉴스]= 전라북도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을 갖게하기 위하여 시작한 전라북도 어린이다독왕대회가 금년 20회를 맞이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개된다. 이 대회를 20년 동안 주최해온 전북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정기원)는 사립 작은도서관들이 1995년 9월에 결성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년 동안 꾸준히 전라북도 420여개의 초등학교에 홍보하고 약 6개월 동안 특별히 제작한 독서감상기록장에 기록하여 협의회에 제출하고 심사하여 9월 30일에 시상하게 된다.시상으로는 전라북도지사상 2명, 교육감상 6명 외 140여명에게 시상하게 된다.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한 (사)전국독서동아리협회 회장이고 (주) 투어검 그룹의 박배균 회장이 맡았으며, (주) 투어컴, (주) 하림, (주)디레드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은 사립으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관장들이 후원하며 전라북도의 풀뿌리 독서운동을 전개해 왔었다. 이번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해가는 정기원 회장은 “제 자신이 독서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해도 빠짐없이 도내를 발로 뛰며 홍보전단을 뿌리며 노력했더니 20년을 맞이하였고, 이제는 기업들도 함께 하는 좋은 풍토를 마련하였다며, 금년에는 예년보다 대
[페어뉴스]= 지난 4월 20일~22일 필리핀 안티폴로 클라우드9호텔에서 필리핀 전국책을 읽어주는 모임(CLAPI, 대표 FE E. ABELARDO)와 필리핀작은도서관협회(KLAPI, 이사장 백선규, 회장 이모세)는 전국에서 온 약200여명의 필리핀도서관 관계자들과 한국선교사 30여명이 모여 3일 동안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개회식과 함께 두 파트로 나누어 17개 강좌를 진행하였다.전 필리핀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을 지낸 FE E.가 이 필리핀 단체를 이끌고 있다. FE E. 대표를 중심으로 필리핀 사서들의 강의와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진인문)에서 파견한 정기원 사무총장 외 3명의 강사가 맡아 도서관 및 독서운동의 새로운 도전을 던져주었다. 특별히 한국에서는 도서관주간으로 협회로써는 의미 있는 세미나 지원이었다. 필리핀작은도서관협회는 한국작은도서관협회 4대 회장이던 이모세 필리핀지부장을 대표를 중심으로 필리핀 사업가인 백선규 이사장 외 5명의 이사, 김현중 총무로 조직되어 필리핀 CLAPI와 연합으로 독서 및 도서관 저변확대의 깃발을 들고 한국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학교와 마을에 작은도서관 운동을 추진 중이다. 필리핀 학교, 센터, 도서관들에게 (사)한국작은도서
[페어뉴스]=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가 주최하는 제4회 '아트토이컬쳐 2017'이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매년 열기를 더해가는 아트토이컬쳐는 180팀 23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아트토이 행사다. 쿨레인, 스티키몬스터랩, 슈퍼픽션, 초코사이다, 키타이신이치로(일본), 데하라(일본), 장줄리앙(프랑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고, 인기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의 신상품 램프를처음 공개하고판매할 예정이다. 많은 기업들과 협업하는 슈퍼픽션(Super Fiction)의 새로운 캐릭터 ‘잭슨’과, 카카오 메이커스 플랫폼에서 최단기간 매진으로 이슈가 된 초코사이다의 신상품도 선보인다. 두부브릭으로 불리는 ‘토후(Tofu)’ 시리즈로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한 일본 아티스트 키타이 신이치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참가한다.방송인 하하와 사진작가 오중석이 론칭한 아이웨어 브랜드 칼리프애쉬(Caliphash)와 핸즈인팩토리(Hands in factory)의 협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워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이하여, KTX 열차와 대구 ‘김광석 음악버스(더플레이버스:김광석)’를 접목한 레일시티투어 특별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플레이버스:김광석’은 뮤지션과 시티투어의 만남을 테마로 하여 김광석의 음악과 삶을 시티투어에 접목한 ‘더플레이버스:김광석’은 60분 동안 운행되며, 일반적인 시티투어 버스와 달리 중간에 관광객들이 특정 장소에 내리거나 관광해설사가 탑승하지 않는다. 대신 버스 내부는 디제이(DJ)가 진행하는 음악감상실 형태로 꾸며지며 전문 디제이와 공연자가 김광석의 음악세계와 대구와 얽힌 이야기 등을 소재로 음악과 영상을 틀어준다. 종착지인 대구 중구 소재 ‘김광석 길’에 도착하면 야외 무대의 거리 공연과 어우러지면서 운행이 종료된다. 레일시티투어 패키지(서울~대구 왕복 KTX + 더플레이버스:김광석 + 대구시내 연계차량, 상품가 8만4천원) 상품은 여행주간 전날인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금‧토 총 6회 시범운영되며, 이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더플레이버스:김광석’은 이 기간 중에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될
[페어뉴스]= 통영‧거제의 아름다운 해양경관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한 글로컬 관광상품인 ‘남해안 낭만여행 & 한류 웨딩여행’이 홍콩과 태국 등 동남아국가 관광객을 경남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글로컬[glocal]이란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말한다. 글로컬 관광상품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통영․거제를 비롯한 경남을 방문한 동남아권 관광객은 3,000여 명으로 홍콩 2,648명, 태국 260명, 말레이시아 65명, 대만 39명 순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남아 현지 언론사와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지역 팸투어를 실시하여 상품화를 유도하고 최신 홍보 트렌드에 맞춰 VR(가상현실)영상과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태국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드라마 ‘아내’의 방한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다. 오는 4월 26일 첫 방영에 맞춰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를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태국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연초부터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홍콩 지역에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이하여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양구군, 제 7사단과 공동으로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와 DMZ 관광객 방문 증대를 위하여 ‘DMZ 평화관광 상품’을 신규 출신한다고 밝혔다.동 상품은 춘천역에서 출발하여 화천의 칠성전망대, 평화의 댐, 파로호를 견학하는 당일코스(매주 토)와 용산에서 ITX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역에서 하차한 뒤 투어버스에 탑승하여 화천과 양구의 박수근 미술관, 두타연, 을지전망대, 펀치볼 등을 견학하는 1박 2일 코스(매주 금~토)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에서 ITX청춘열차, 전철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관광 버스에 탑승하면 DMZ 관광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당일상품은 강원도관광협회의 추천을 통해 춘천소재 거점 여행사를 선정·운영하고, 1박 2일 상품은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전담 운영할 계획이다.공사와 강원도는 이번에 출시되는 DMZ 평화관광 상품의 사전 홍보를 위하여 5월 3일부터 5월 13일 기간 중 언론인·여행사 대표, DMZ전문가, SNS기자단, 유관기관,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