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모든 제조업의 필수 요소인 코팅, 접착, 필름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코팅쇼,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코팅과 접착, 필름 산업은 건축,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전과 함께 고성능이 요구되며 끊임없이 개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특히 페인트&코팅 시장은 건설, 철강, 선박 등의 마감 소재로 사용되어 전후방 연관 효과가 커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선박용 페인트&코팅산업은 IMO(국제해양기구,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가 선박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를 승인하면서 선박 교체 수요가 증가, 향후 조선 경기의 회복과 선박용 페인트&코팅 기업들의 성장을 예측했다. 코팅코리아 2017부산이 개최되는 국제 도시 부산은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이 발달한 것은 물론, 방위, 항공산업과 신발, 피혁 산업까지 집약되어 있어 제조업 &화학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화학단지가 소재한 울산과 방위 산업의 요람 창원, 일본과도 인접하고 있어 국제코팅접착필름
[페어뉴스=박상대기자] 1919년 현미경 생산으로 출발한 일본기업 올림푸스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위 내부를 볼 수 있는 카메라를 상용화했다. 9년 뒤엔 카메라 대중화를 선도한 '펜(PEN)'을 선보이면서 페니아(PENia)로 불리우는 펜 마니아층까지 형성하며 카메라 시장에서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림푸스가 카메라도 잘 만들지만, 더 잘 만드는건 메디컬용 렌즈다. 위 속을 관찰하는 카메라를 상용화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의료진과의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에서 글로벌 톱을 고수하고 있다. 올림푸스는 2000년 9월 '올림푸스한국'이란 문패를 걸고 국내 사업을 시작해 내시경과 외과용 수술장비를 판매하는 의료사업, 현미경과 산업내시경을 총괄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활발하게 하고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소화기내시경 분야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외과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최고의 광학·의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외국계 메디컬기업으로는 드물게 의료트레이닝센터 건립을 통한 의학계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의료 연구진들을 위해 370억을 투입해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트레이닝센터 '케이텍(K-TEC, Ol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지엠이 충남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육성 지원에 본격 나섰다. 한국지엠은 31일 충남대에서 오덕성 총장, 황재섭 한국지엠 서부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학교 발전을 위한 장기투자 계획과 인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재섭 상무는 “대전충청지역 명문인 충남대와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인재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영업마케팅과 판매전략, 대리점 관리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 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인천 섬의 여름을 주요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인천 섬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전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여름시즌 인천8미9경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만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힐링과 휴식을 위해 가뿐하게 떠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인 인천 섬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참관객들이 인천 홍보관을 방문했을 때, 마치 여름철 인천 섬의 해변을 거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컴퓨터 기기 및 일체형PC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7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TWTC 난강홀 4층 M0620에 전시 부스를 연 마이크로닉스는커브드 디스플레이와 QHD 해상도, 144Hz 주사율을 갖춘 32형, 34형 커브드게이밍 일체형 케이스, 독자 개발한 플랫폼과 전압 제어 기술, 디지털 RGB LED 튜닝이 적용된 ‘G-시리즈’파워서플라이, 확장성과 튜닝에 최적화된 게이밍 PC 케이스 ‘마스터(Master)’ 시리즈를 주축으로 전 세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5월30일부터 6월 3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7에는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시장을 이끄는 최신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낸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컴퓨텍스 2017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만방에 알린 마이크로닉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차별화된 제품들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공략할 포부를 전했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6월 4일~5일 양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 시(市)에서 한국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일반소비자 대상 한국 의료관광 상품전 및 현지 관광업계 대상 한국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부산, 대구, 강원, 충북지역의 지자체와 5개 의료기관, 의료 에이전트 등 총 9개 기관이 참가한다. 한국 의료관광 상품전에는 소비자 대상 의료관광 상담 및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한국의 비언어극 “파이어맨”의 공연, 현지 K-Pop 커버댄스 그룹 공연, 한복입기 체험, 손 마사지 체험, 한국 전통문양 도장찍기 등 특색있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심도있게 진행함으로써 실질적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러시아 사하공화국은 시베리아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 면적의 14배로, 다이아몬드, 석탄, 천연가스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사하공화국을 포함한 러시아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6월 2일(금)부터 3일(토) 이틀간 방콕 현지 언론인, 여행업자, 일반소비자 등 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방콕 한국공연관광 축제’를 방콕 센트럴월드 GMM Live House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이 언어의 장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상설 공연관광 콘텐츠인 6개의 넌버벌(non-verbal, 비언어) 및 전통 공연팀(난타, 점프, 비밥, 사춤, 빵쇼, 정동극장)과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한 EDM(Electronic Dance Music) DJ 공연이 참여하여 방콕 소비자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공연사들과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업체 간 B2B 상담을 통해 한국 공연문화의 여행 상품화를 촉진하는 한편, 여행사들의 방한 여행상품 판촉 부스 운영을 통해 개별 여행객과 인센티브여행 단체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음식 만들기 시연 및 시식, 한복·수공예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네이쳐 리퍼블릭, 탐앤탐스, 더 비빔밥 등 한국식품 및 뷰티업체와 공동 홍보 마케팅도 전개한다. 한편, ‘난타’ 이후 크게 확대된 공연관
[페어뉴스]=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국제수자원협회(International Water Resources Association, IWRA) 세계 물 총회(World Water Congress, WWC) (‘17.5.29~6.2)에서 차기 2019년 제17차 행사 개최지로 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대구는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과 2016년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개최지 결정으로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국제수자원협회는 수자원 분야 전문가들의 국제적 네트워크로서 비영리‧비정부 교육기관으로 전 세계 1천5백여 학계‧연구계‧정부‧기업 등이 참여하는 세계 수자원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기관이다. 1973년 미국 시카고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수자원협회 세계 물 총회’(IWRA WWC)는 올해 멕시코 칸쿤에서의 제16차 행사에 이어, 2019년 하반기 대구에서 제17차 행사가 개최되게 되었다. 2019년 제17차 세계물총회는 국토교통부‧대구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 개최하며, 앞으로 4개 기관은 협약 체결 등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페어뉴스]= 서울시는 5월 31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성과와 도전’을 주제로 2017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는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실행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 콘퍼런스는 원전하나줄이기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권고사항을 제언하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에너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서울에너지공사’ 탄생의 산파가 되기도 했다.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제도시 서울의 노력에 서울국제에너지자문단도 화답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콘퍼런스는 서울의 중․장기적인 에너지정책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난 5년간의 정책경험과 국제에너지자문단의 비평적 관점을 토대로 성과가 측정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실효적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정책에 직접적 관련이 없는 기업과 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순 시장은 특별연설을 통해 원전과 석탄의 시대에서 벗어나 ‘스마트한 에너지 서비스’와 ‘100
[페어뉴스]= (주)유아림이 6월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페어인 ‘맘앤베이비엑스포’개막을 앞두고 2040엄마 400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육아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민간기업 출산, 육아휴직 의무화’를 1위로 꼽았다.‘엄마들이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육아정책은?’이라는 질문에 민간기업 출산, 육아휴직 의무화에 이어 ‘남성 유급 육아휴직 기간 확대(28%)가 2위에 올랐고,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 유연근무제 실시(18%)’가 뒤를 이었다. 그 밖에 1년치 육아용품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출산축하 패키지 제도 도입(8%)’,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6%)’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새 정부 정책 중 가장 관심 있는 육아정책은?’라는 물음에는 ‘유급 가족돌봄휴직제도(36%)’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2위에는 ‘0~5세 아동수당 지원(26%)’, 뒤를 이어 ’10 to 4 더불어돌봄제(22%)’,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최대 40% 확대(12%)’, ‘초·중·고 미세먼지 알리미 제도 도입(4%)’순으로 나타났다. 또, ‘대한민국이 우리 아이에게 어떤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