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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전문가 총 집결…2017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 열려

 [페어뉴스]=  서울시는 5월 31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성과와 도전’을 주제로 2017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는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실행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 콘퍼런스는 원전하나줄이기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권고사항을 제언하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에너지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서울에너지공사’ 탄생의 산파가 되기도 했다.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제도시 서울의 노력에 서울국제에너지자문단도 화답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콘퍼런스는 서울의 중․장기적인 에너지정책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난 5년간의 정책경험과 국제에너지자문단의 비평적 관점을 토대로 성과가 측정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실효적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정책에 직접적 관련이 없는 기업과 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순 시장은 특별연설을 통해 원전과 석탄의 시대에서 벗어나 ‘스마트한 에너지 서비스’와 ‘100% 재생가능 에너지’ 시대로 나아갈 것을 제안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위해 ‘탈원전’, ‘탈석탄’은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길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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