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시는 오는 6월 29일(목)부터 7월 1일(토)까지 사흘간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시민청 등에서「2017 사회적경제 주간기념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180여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 행사로 사회적경제 역사와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박람회 메인프로그램은 서울광장에 마련되는 <SE여행지> 부스로 ▵복지 ▵문화예술 ▵환경 ▵교육 ▵먹거리 ▵주거 ▵공정무역&여행 7개 분야의 1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사회적경제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비롯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원정책과 우수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정책홍보관>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 두 행사는 사회적경제 관련 궁금증을 즉시 해결해주는 주황색 깃발을 든 ‘SE가이드’ 제도를 운영, 현장에서 자세한 상담과 안내도 해준다.이 외에도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폐공병을 활용한 취침등 만들기, 암흑 체험, 민속악기·전통놀이 체험, 비눗
[페어뉴스]= 파주시가 약 2년간 운항을 중단했던 황포돛배를 6월 30일 재운항한다. 파주시민을 포함한 관광객은 7월부터 임진강 황포돛배를 이용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지난 2004년 3월2일 45인승 2척으로 운항을 시작해 지난 2014년 11월까지 11년간 31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파주 지역 대표적인 관광지로 임진강 8경 가운데 60만년 전 형성된 주상절리 적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분단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임진강의 숨겨진 비경과 무장공비 김신조 침투로 등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곳들을 관람할 수 있는 파주시 유일한 뱃길 관광지다.파주 황포돛배는 적성면 두지리 나루터에서 거북바위, 임진강적벽, 원당리절벽, 쾌암, 호로고루성, 고랑포 등을 지나 다시 두지리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될 예정이다. 45인승 1척이 11월 말까지 운행된다. 이용료는 일반 9천원, 30명 이상 단체 8천원, 소인 및 경로 7천원이다. 1회 운항시간은 약 45분이며 하루 총 9번 운항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재 황포돛배 2척 중 1척을 수리하고 7월부터 운행되는 것으로 남은 1척은 올해 안으로 수리를 완료해 예전처럼 2척을 운영할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4차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4차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베트남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에 대해 1대1 방문 상담 활동을 펼친다.베트남은 소득 증대에 따른 중산층 증가로 소비재·완제품 수요가 늘고 현대식 유통망이 발달하면서 거대 소비시장 잠재성이 높다. 주요 인기 품목은 비료, 생활용품, 석유제품, 철강제품 등이다. 필리핀은 공산품, 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유지하고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식품류, 각종 소비제품 등 한국 상품에 대해 관심이 많다. 광저우는 중국이 대외 개방과 시장화가 가장 먼저 시작된 세계적 유통 거점지역으로 거대한 농식품 수출시장이다. 시장개척단은 10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에 대한 영어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는다. 참가 회사는 잔여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국내여행 홍보 프로젝트인 ‘불타는 청춘’을 실시, 오는 28일에서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정선과 태백 일대에서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참가자는 60세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한국관광공사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모집한 응모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은 2박 3일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일원인 강원도의 정선과 태백에서 화엄8경, 삼탄아트마인, 병방치 스카이워크, 365세이프타운, 철암 탄광역사촌, 하이원 리조트, 타임캡슐공원 등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인기 관광지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 경험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SNS 따라잡기 교육, 사진 콘테스트 등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불타는 청춘’ 참가자들의 여행기는 참가자들의 개인 SNS와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공사가 올해 최초로 시도하는 ‘불타는 청춘’ 프로젝트는 새로운 여행 주도 계층으로 부상하고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 울란우데시(市)에서 한국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의료관광 상품전 및 현지 관광업계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제주지역의 12개 의료기관, 3개 의료 에이전트 등 총 17개 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의료관광 상품전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상담 및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손 마사지 체험, 한복입기, 종이 연꽃 만들기, 한국 전통문양 도장찍기 등 특색있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심도있게 진행하여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방침이다.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은 동 시베리아 바이칼 남동쪽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 면적의 3.5배로서 금, 니켈, 철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6~9월 성수기에는 야쿠티야 항공이 주 2회 울란우데~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부
[페어뉴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10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KORECA : Korea Rehabilitation & Senior Care Exhibition)가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은 국제 전시회로서 10개국 230개사 73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요양서비스관· 이동복지기기관, 재활의료기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고령친화산업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특히, 올해에는 실버 주택관을 구성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수저, 식기 등 가사용품, 장기요양보험으로 구입·대여 가능한 복지용구,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용품 등을 전시하여 고령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주택의 모델을 선보인다. 또한,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고령친화식품을 선보이는 식품관, 보이스피싱 예방 및 노후 재무 설계를 위한 금융관, 간소하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관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의료기기나 용품에 한정되었던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를 다각화하였다. 그뿐 아니라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페어뉴스]=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한다. 우선 청년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와 분야는 늘려나갈 계획이며 ,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30만원으로 항공비, 교육비, 취업알선비, 비자발급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지난 5월 30일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먼저 서울시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엔지니어링 ▴무역 ▴일반사무 ▴마케팅 ▴호텔 등의 분야에 청년 100명 취업을 목표로 해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26일(월)부터 서울거주 만18세 이상 34세 미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어 수준과 전공별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일정, 취업 대상 국가, 지원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페어뉴스]= KOTRA가 현지시간 2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2017 밴쿠버 잡페어(Vancouver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한인 인재 발굴을 원하는 23개 현지기업과 캐나다 취업을 희망하는 300여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가한다. 금융(TD, RBC, BMO 등), 호텔(힐튼, 쉐라톤, 샌드맨 등), 소매유통(월드듀티프리, 위너스 등), 물류‧운송(유피에스, 코쉽) 및 밴쿠버 주둔 캐나다 해군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서비스 분야의 특성상 당일 심도 있는 면접을 위해 서류 심사를 거쳐 사전매칭 위주로 구성했고, 현장 즉석면접도 병행한다. 밴쿠버가 소재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는 도‧소매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최근 취업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각 분야 취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온 ‘취업성공 멘토 특강’과 사전 선별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1:1 모의면접 코칭’도 준비됐다. 링크드인의 캐나다 20가지 유망 직종에도 포함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비즈니스 시스템 애널리스트 등은 한-캐나다 FTA를 통해 전보다 수월하게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어 우수한 한인 인재들의 캐나다 진
[페어뉴스=박상대기자] 21일은 절기 중 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다. 해가 길어진 만큼 초여름의 석양도 강렬하게 아름답다. 이처럼 하지의 붉게 물든 하늘을 강남의 도심 호텔에서 바라 보며 즐기는 ‘매직아워’ 프로모션을 파크하얏트가 준비했다. 이 프로모션은 모던한식 디저트 4종과 전통주 베이스의 칵테일, 막걸리, 샴페인 중 두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2인 세트 기준의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네가지 디저트는 색동, 붉은 노을, 쌀튀밥, 연꽃 등 매직아워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 코리안 콘셉트로 마련했다. 음료는 화요25, 이강주, 우곡주 등의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6가지 칵테일과 막걸리 우곡주, 샴페인 빌까르 살몽 엑스트라 브륏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K-Food에 열광하는 미동부 십대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뉴욕 Prudential Center에서 「Let’s Enjoy K-Food」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K-Food에 대한 미국 젊은 세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이 K-Food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한국의 매운맛에 대한 높은 흥미, 그리고 SNS 덕분이다. 미국 대표 핫소스인 타바스코 소스와 스리라차 소스가 지난 10년을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고추장이 차세대 소스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떡볶이스낵, 불닭면 등 관련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독특한 맛을 가진 한국스낵을 비롯하여 건강, 미용 식품으로 입소문을 탄 인삼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농식품 대미수출에도 반영되어 2016년에는 수출이 전년대비 11.4% 증가하였으며, 이 흐름은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되어 고추장, 라면, 비스킷, 인삼 등의 수출이 전년대비 7~12%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