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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청년 100명 해외취업…최대 330만원 지원

 [페어뉴스]=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한다.
 
  우선 청년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와 분야는 늘려나갈 계획이며 ,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30만원으로 항공비, 교육비, 취업알선비, 비자발급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지난 5월 30일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먼저 서울시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엔지니어링 ▴무역 ▴일반사무 ▴마케팅 ▴호텔 등의 분야에 청년 100명 취업을 목표로 해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26일(월)부터 서울거주 만18세 이상 34세 미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어 수준과 전공별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일정, 취업 대상 국가, 지원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에게 선발기회를 제공해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중심 뉴딜일자리와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연계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딜일자리를 통해 해외 기업들이 요구하는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교육원에 국가별‧직무별 연수프로그램 개설을 개설해, 실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울형 해외일자리 모델로 구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오는 23일(금)에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화웨이 등 중국 다국적기업 취업설명회가 개최되며, 7~8월에도 유럽 다국적기업 취업(7.7.), 동남아 4개국(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진출(7.21.), 해외창업 희망 청년을 위한 특강(8.4)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국내 고용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해외 및 다국적기업 취업은 청년 일자리 해결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해외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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