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마리아나 관광청은지난 17일 사이판 국제공항에 입국 수속자동화 시스템인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APC, Automated Passport Control)’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총 7대의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 설치로 평균 1시간 넘게 소요되던 사이판 입국 심사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본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이용 대상은 미국 시민권 및 영주권자, 미국 관광비자(B1/B2) 소지자, 미국 전자여행허가증(ESTA) 소지자 및 승무원 등으로, 입국객들은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의 터치 스크린으로 인적 사항, 여권 및 지문 스캔, 사진촬영, 항공편 및 개인정보 등을 입력한 후 출력된 사본 양식을 입국 심사관에서 제출하면 심사가 종료된다. 마리아나 관광청의크리스컨셉션(Chris Concepcion) 청장은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설치를 통해 사이판 시민과 사이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대부분 미국 전자여행허가증(ESTA)을이용해 사이판을 입국하는 한국인 방문객들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자치령의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티니안, 로타등 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
[페어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에게 촬영이 허가되지 않았던 공사 시설물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2017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부터 사진작가까지 모두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사 시설물 촬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출사 기회를 제공한다. 출사를 신청한 시민 중 참가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공사 사진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평소에는 촬영이 허가되지 않는 차량기지 등에서 촬영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서울의 지하철 그리고 서울교통공사’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지하철, 사람, 도시 ‘서울’ 모두를 조화롭게 담고 있거나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공사 직원 및 지하철 이용 예절을 지키는 시민들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7일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배너를 통해 별도의 공모전 웹페이지 접속 후 출품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페어뉴스]=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 밤, 도심 속 생태공원인 서울대공원 동물원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에서 흥미 진지한 야행성 동물들의 이야기와 동물 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로 떠나보자.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을 진행한다.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은 서울대공원에서 낮에 활동하는 동물뿐만 아니라 초저녁부터 늦은 밤에 활동을 시작하는 하마, 사막여우, 재규어 같은 야행성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동물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탐험하고 야행성 동물들이 밤에 활동하는 이유와 먹이 등 생태설명을 직접 들려주며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호랑이 두개골, 기린‧재규어 모피 등과 같은 동물표본도 직접 만져보며 관찰 할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족관람객에게도 유익한 시간과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해 줄 것이다. 행사는 8월 4일(금)~8월 19일(토) 중 금‧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7월 25일(화) 14시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8000원으로 동물원 입장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뉴욕 국제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7)에 참가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277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농식품부과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선정한 기업이며,‘17 현재 387개 업체가 선정되어있다. 뉴욕 식품박람회는 농식품부와 aT가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참가를 지원한 첫 번째 국제식품박람회다. 농식품부와 aT는 미국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박람회장에 2부스 규모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 “Korean Cafe”를 별도 운영하면서, 건강, 간편, 무첨가 식품을 선호하는 북미지역 식품트렌드에 맞춰 부각(김, 다시마 등), 성주참외주스, 오미자음료, 한과, 그리고 빙수제품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6개 업체) 제품을 통해 한국형 디저트 문화를 선보였다.관람객과 바이어들은 한국 전통 디저트에 뜨거운 관심속에 ㈜하늘바이오의 김부각 제품은 통상적으로 박람회에서 체결되는 소규모 납품방식이 아닌, 미국 유수의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뜨거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시원한 강‧바다에서 즐기는 포항 국제불빛축제, 봉화 은어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 가족과 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 먼저, ‘포항 국제불빛축제’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형산강체육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로 대만,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축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7월 29일 ‘국제불꽃쇼’역시 미국팀이 최초로 참여해 53발의 골드크라운 불꽃쇼로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또한, 국제불꽃경연대회, Daily뮤직불꽃쇼, 불빛 버스킹페스티벌, 불금 락 페스티벌, 퐝팡! 샌드썰매체험, 불빛테마존, 퐝퐝! 열기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봉화 은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Hot 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한 내성천에서 은어 반두잡이, 은어 맨손잡이, 은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페어뉴스]= KOTRA가 국내 유수 스타트업들의 일본 IT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앞장섰다.. KOTRA는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IT시장 진출을 위해 7월 2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일본 2위의 글로벌 통신기업 케이디디아이(KDDI), 국내 유수 통신사 엘지유플러스(LG U+), 스타트업 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STARTUP ALLIANCE)와 함께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덴츠(광고), 테레비아사히(방송),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등 일본 대기업 15여개사 담당자와 KOTRA 초청 현지 유수 VC 등 총 70여명이 참가해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케이디디아이는 NTT도코모,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의 3대 이동 통신사로 뽑히는 기업으로, 특히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혁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KDDI는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6개월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무겐라보 외에도 초·중기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KDDI Open Innovation Fund(이하 KOIF)’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을 통과한 디투이모션(
[페어뉴스]= 광주․전남 지자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운행, 남도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를 기점으로 전남 2∼3개 시군의 관광지 5∼7개를 경유하는 광역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21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고흥, 강진, 해남, 8개 시군이 지역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19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도 시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에 맞게 코스를 개편, 화∼금요일 매일 2개 코스, 토․일요일 각 9개 코스를 운행하고 있다. 섬 탐방 코스로 여수 금오도, 고흥 연홍도, 거금도,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코스, 여름날 야경을 즐기는 야경코스, 1박 2일 투어 등 다양한 여행의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 시티투어는 주간과 야간 2개 코스로 운행된다. 주간코스는 유달산, 삼학도, 갓바위 등, 야경코스는 북항회센터, 빛의 거리, 춤추는 바다분수 등이다. 여수 낭만버스는 6개 코스로 운영된다. 천장이 개방된 2층버스가 주간과 야간 코스로 운영, 색
[페어뉴스]= 울진군은 오는 7월 28일 북면 소재‘십이령 보부상 주막촌’을 본격 운영한다.십이령 길은 옛 보부상들이 흥부장, 울진장, 죽변장에서 미역, 건어물, 소금, 생선, 젓갈 등의 해산물을 구입하여 봉화, 영주, 안동 등 내륙지방으로 행상을 갈 때 넘나들던 열두 고개로, 군은 옛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십이령 보부상 주막촌’을 최근 조성 완료했다. 십이령 보부상 주막촌의 가장 큰 특징은 울진금강소나무 숲길(1구간)으로 십이령 중 네 고개의 출발길에 위치해 있으며, 충분한 휴식과 먹을거리가 가득하다는 것이다. 숙박동은 단체실과 가족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소나무로 지어 그 멋이 빼어나고 운치가 있다. 또한 주막동은 초가로 재현되어 옛 보부상의 삶의 애환을 그대로 담았다. 아울러, 토피어리 포토존과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지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무더운 한 여름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솔향 가득한 이곳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해보는 것도 더위를 식혀줄 또 하나의 방법일 것.”이라 귀띔하며,“바다,산림,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찾아 가족, 연인
[페어뉴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올 여름 1960년대 히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 여행’을 선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1960년대 전미를 뜨겁게 달군 히피 문화 운동인 ‘사랑의 여름(Summer of Love)’ 행진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이 행사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히피 문화 운동으로 손꼽힌다. ‘사랑의 여름’ 기념 전시회 :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공원에 위치한 ‘드 영 미술관(de Young Museum)’에서 ‘사랑의 여름’ 50주년 기념 전시회가 오는 8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는 1960년대 히피 문화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미술, 패션, 음악, 영화 관련 총 300여 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로큰롤 장르 사진의 대가로 일컫는 짐 마샬(Jim Marshall)의 음악 공연 사진과 히피 패션 디자이너 잔 로스(Jeanne Rose)의 독특한 시대 의상도 전시된다. 또한,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 강력하고 화려한 작품을 선보였던 디자이너 군단인 스탠리 마우스(Stanley Mouse), 릭 그리핀(Rick Griffin), 빅터 모스코소(Victor Moscoso)의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아트 포스터, 영상 작품
[페어뉴스]= 부산시는 7월 25일 오후 5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초청 원전해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38년 경력의 원전해체분야 전문가인 아르곤국립연구소 원자력에너지본부 L. Boing(보잉) 제염·해체교육과장의 ‘고리1호기 해체와 해체산업 진입을 위한 기본과제’ 주제발표 △ 부산발전연구원의 최윤찬 연구위원의 ‘원전해체기술연구소의 역할과 부산설립 타당성’ 주제발표와 △ 부산대학교 안석영 교수 주재로 아르곤 국립연구소 보잉 과장, 한국해양대학교 방광현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연구위원, 원자력산단개발㈜ 우양호 대표이사, 한국기계연구원 정문기 센터장 등 아르곤연구소와 지역 기업인, 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부산의 원전해체산업 기반구축 과제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는 미국 최초의 국립연구소이자 세계 최초의 핵에너지 연구소로 1946년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설립되어, 현재 원자력시설 제염·해체(NDD), 미래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