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구윤회밥상이 운영하는 김밥전문점 브랜드 ‘김밥일번지’가 경상 지역 전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한다. 구윤희밥상은 1998년 김해에서 창업한 외식 전문 기업이다. 현재 김밥일번지를 비롯해 안채추어탕, 엄마뚝배기, 호박촌 숯불구이 등 4가지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김밥일번지는 1998년 김해 연지점부터 시작해 지금은 가맹점 13개와 직영점 14개가 있는 프랜차이즈 분식점이다. 지난 4월에 오픈한 부산 해운대점은 이번 가맹사업을 계기로 일종의 모델하우스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김밥일번지 측은 설명했다. 김밥일번지 측은 “ 전국에서 엄선한 식자재를 직접 유통해 맛과 신선도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덕분에 입소문을 타서 현재까지는 별다른 홍보 없이도 가맹점이 13개까지 늘어났지만, 가맹 문의가 계속돼 경상지역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보고자 한다”며 “이번 가맹 사업으로 조리 시설과 유통 시스템을 고도화해 부산과 경남에서 나아가 경상 지역 일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밥일번지 관계자는 “김밥에서 나아가 면, 돈까스,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이 자사의 강점”이라며 “올해는 우선 경상 지역에 집중하고, 앞으로는 메뉴 구성의
[페어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50+캠퍼스에서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50+캠퍼스는 인생의 전반기를 마친 50+세대(50~64세)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지원, 상담과 정보제공, 문화와 커뮤니티 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현재 서부캠퍼스(은평구)와 중부캠퍼스(마포구) 두 곳이 운영 중이다. 50+캠퍼스의 2학기 과정은 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로 나뉘어 154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총 3,85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캠퍼스의 경우 총 74개 과정을 개설, 1,946명의 수강생을, 마포구 소재 중부캠퍼스는 총 80개 과정에서 1,9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강의는 과목별로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과정에 따라 무료이거나 최대 10만원이다. 서부캠퍼스의 경우 50+전문강사 양성과정(4기), 50+도시해설가양성과정(3기), 50+여행전문가과정(4기), 50+사진프로젝트그룹(2기) 등 인기 과목을 꾸준히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관리사·펫시터 도전하기, 50+전자출판 전문과정
[페어뉴스]=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청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급성장하고 있다.스타트업 기업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스마트 디바이스 10가지를 소개한다. 소개하는 10개의 제품은 KITAS Top10 2017(키타스탑텐)에 선정된 제품들이다. KITAS Top10은 우리의 일상 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선보인 혁신적인 스마트 디바이스들로,지난 7월18일 총 26개의 제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품들이다. 선정된 10개의 제품은 오는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전시 기간 중 KITAS Top10 Zone에 전시된다. 망고슬래브에서 출시한 네모닉은모바일 기기나 PC에서 작성한 메모를 잉크나 토너없이 점착 메모지 형태로 출력해주는 미니 프린터이다. 스마트폰으로 입력한 메모나 이미지 등을 점착 메모지 형태로 출력할 수 있고, 똑같은 메모를 여러 장 출력할 수 있다. 잉크와 토너 없이 용지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아날로그 메모와 디지털 메모를 결합하여 사무실, 가정,
[페어뉴스]=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이하 KITAS-키타스 2017)이‘FUTURE UNLIMITED’ 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KITAS 전시회는스마트 기기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전시회로, 2012년 7월 1회를 시작으로 2017년 8월에7회를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이다. 2012년도에 개최된 1회 전시회에서는 국내 67개 기업에서 1,000여 가지 제품을 선보였으며, 2016년 6회 전시회에서는 118개 기업에서 2,5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2017년 7회 전시회에서는 250부스,150업체가 참여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IoT(사물인터넷)디바이스와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디바이스, 각종 모바일 액세서리, PC주변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KITAS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페어뉴스]= 올해로 22회째 열리는 부산바다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부산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여름은 부산에서,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참여행사, 공연행사 등 1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22회 부산바다축제는 8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다이나믹한 개막파티로 축제의 막을 연다. 워터카니발 컨셉의 ‘물의 난장 & Night Pool Party’와 축하불꽃쇼로 구성된 개막파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대형 풀장 2개소 및 다양한 살수시설을 설치하여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다이나믹듀오, 씨잼,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PM), 메킷레인 레이블(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등이 참가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막파티를 시작으로 부산바다축제는 6일간, 여름댄스, 록, 재즈, DJ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부산 해수욕장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물의 난장’(2~3일, 오후 1시~2시)과 ‘Night Pool Party’(2~3일, 오후 19:30~21:30)는 부
[페어뉴스]= 영화 '무사•연평해전•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드라마 '사임당, 빛이 일기•달의 연인•나쁜 녀석들'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명풍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파 배우 박정학이 입시를 앞둔 학생들과 함께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1954년 미국의 TV 드라마로 첫 제작 됐으며 1957년 영화(미국, 희곡 원작 바탕)로 탄생했고 동명의 제목으로 1997년과 2007년 각각 미국과 러시아에서 영화로 재탄생될 만큼 수작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이번에 무대에 오를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역시 동명의 작품으로 배우 박정학이 운영하는 리얼액터스팀(영화•방송•뮤지컬 등 입시 전문 아카데미)에서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6번째 워크숍 무대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16세 소년이 친아버지의 살해범으로 기소된 이후 법정서 벌이는 진실공방을 담았으며 모든 정황과 증거가 소년을 범인으로 지목한 상황에서 12명 배심원 중 오직 한 명이 ‘무죄’를 주장하며 벌어지는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무료로 관객과 만날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해양스포츠 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저녁 7시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과 블루콘서트를 시작으로 구조라 해수욕장과 와현모래숲해변,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지세포항에서 해양스포츠경기와 해양레저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는 블루 콘서트가 개최되어 에일리, 김태우, 업텐션, 신유, 성은 등 유명가수들이 한여름 밤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양스포츠경기는 핀수영, 드래곤보트, 카약과 함께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비치풋살, 제트서프, 레스큐 수영대회까지 6종목이 진행된다. 해양레저체험은 키즈 슬라이딩, 카약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바다로 세계로의 역사와 정보 안내를 위한 구조라 파빌리온, 지역 특산물 시식 및 판매를 위한 고메 비치 스퀘어 등 신규 프로그램 등이 체험·관광객을 맞이한다.
[페어뉴스]=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여수의 밤, 그리고 별’을 주제로 더욱 화려해진 불꽃 공연으로 무장하고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해상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불꽃쇼다. 불꽃과 조명·레이저가 조화를 이뤄 보다 생동감 있고 임팩트 있는 불꽃이 연출된다. 특히 조명과 레이저·불꽃을 이용하는 작은 Big-O 공연과 아크로바틱 파이어와 불꽃의 조화를 볼 수 있는 파이어 댄스 공연도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1일은 다양한 음악 비트에 맞춰 춤추는 정교한 뮤지컬 불꽃쇼가 펼쳐진다. 12일은 불꽃을 통해 불새, Big-O, 그랜드 피날레 등이 연출된다. 또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움직이는 치구, 레인보우 불꽃 등도 준비돼있다. 움직이는 치구는 최근 유럽 등 테마파크에서 새롭게 적용하는 연출형태로 화려하고 다양한 불꽃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서 최초로 연출된다. 레인보우 불꽃은 음악 비트에 맞춰 연출되는 불꽃이다. 시는 이번 불꽃 축제 진행 과정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축제에 26만여명이라는
[페어뉴스]= 제24회 아스펜도스 국제 오페라 발레 축제(Aspendos International Opera and Ballet Festival)가 오는 8월23일부터 9월 4일까지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 지역 인근 도시 아스펜도스(Aspendos)에서 열린다. 199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아스펜도스 국제 오페라 발레 축제는 2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에서 개최된다.아스펜도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이 잘 남아있는 유서 깊은 지역으로 그 유적들 중에서도 특히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은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고대 로마 유적 중 하나이다. 약 2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대규모 원형극장은 음향시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의 노래가 객석까지 도달하는 데 무리가 없어 고대 로마 건축의 우수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유적이다.늦여름 밤 고대 원형 극장 유적에서 펼쳐질 오페라와 발레 야외 공연은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세계적인 수준으로 손꼽히는 오페라단과 발레단의 참여로 매년 그 명성을 드높여 온 아스펜도스 국제 오페라 발레 축제는 2015년에 우리나라의 국립 오페라단이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을 공연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이번 24회
[페어뉴스]=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울산지부(정재기 회장, 정자작은도서관)는 7월 24일 울산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 6층에서 제88차 작은도서관학교를 울산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 6층에서 열고, 작은도서관학교를 운영하는 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새롭게 시작하는 자들에게 바른 기초위에 작은도서관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의가 이어졌고, 오전에 ‘독서와 비전, 협회소개’를 했으며, 점심 후 한 건물 5층에 있는 면적 825평방미터, 3만 자료를 소장하고 도서관 회원 5,000명인 세린작은도서관을 견학하였다. 이어 오후 첫 강의로 ‘도서관리프로그램 사용과 배가방법’과 두 번째 강의는 정기원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했다.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열띤 강의에 40여명의 참가자 수강태도는 진지하여 울산 풀뿌리 독서운동의 불이 붙는 듯하였다.특히 울산은 1951년 여름, 엄대섭 선생이 사립도서관을 최초로 시작한 곳이다. 그분을 생각하며 약 40명의 참가자들과 지부 임원들은 “작은도서관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엄대섭 선생의 뒤를 이어 작은도서관들이 연합하여 울산어린이다독왕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