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자유롭게 관광하는 일본인 개별관광객(FIT)의 비율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일본 ‘나홀로 여행객(1인 여행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혼자 여행하는 일본인들은 매년 증가 추세이다. 2015년에는 1인 여행이 일본인 전체 국내외 여행자 중 친구 동반이나 가족여행을 넘어서 23.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어(출처 : JTB리포트), 공사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세분화된 타깃 유치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우선 ‘나홀로 여행 가이드북·서울편’을 발간하여 현지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에서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혼밥(혼자 밥먹기)·혼술(혼자 술 마시기) 문화’를 소개하고, 미슐랭 레스토랑을 포함한 혼밥·혼술 맛집 정보, 국내 거주 일본인이 추천하는 맛집, 혼자서도 어색하지 않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 등의 다양한 관광정보, 수하물 배달 서비스 등 나홀로 여행에 유용한 정보 등을 안내하여 일본의 나홀로 여행객들로부터 반갑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금년 9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하는 나홀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페어뉴스]=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서도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다. KOTRA는 1일 ‘러시아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의 보고서 발간을 통해, 러시아의 화장품시장 지역별 특성, 진출전략 및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기업들에게 현지진출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 (규모) 러시아 뷰티제품 시장은 10조원 규모… 우리 수출 4년 새 161% 증가 러시아의 뷰티제품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10조원(91억 달러) 규모로 세계 시장의 2%를 차지하면서 11위를 기록했다. 2012년에 비하면 38%가 감소했는데, 현지화(루블) 가치가 50%이상 평가절하된 것을 감안한다면,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경기침체에도 불구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까지 러시아 뷰티제품 시장은 연평균 3%수준의 성장이 전망된다. 한국 화장품의 대러시아 수출은 ’12년 1,852만 달러에서 4년만인 ‘16년에 4,828만 달러로 161% 성장해 러시아는 우리의 제 10대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하였다. 특히 이 중 전체 56%를 차지하는 메이크업 및 기초 화장품이 전년대비 69% 증가하면서 수출을 주도했다. ▶ (특성) 주요 소비층인 2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개별여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전철·지하철노선과 연계하여 역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모바일 전용 ‘한국 지하철 여행가이드’를 4개 국어(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로 발간했다. ‘한국 지하철 여행 가이드’는 개별여행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전철·지하철(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 광주)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역에서 1km, 도보 1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주변 관광지들을 역사, 문화, 쇼핑, 시티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이용법, 환승시스템 등 개별여행객에게 필요한 필수 교통정보와 관광지까지의 출구번호, 거리, 소요시간, 관광지 주변 지도 등을 함께 담았다. 또한, 모바일에서 더욱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터치 한 번으로 관광지 정보, 주변 지도, 지하철·전철 노선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 검색, 해당 정보의 SNS 공유, 메모, 환율계산 등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개별여행객들의 방한 관광 편의를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 가이드북은 모바일 앱북인 ‘K
[페어뉴스]= 8월1일(화)부터 15일(화)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의 서울색공원에서 도심 속 최대 규모로 열리는 '다리 밑 헌책방 축제' 가 열린다 .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다리 밑 헌책방 축제」는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축제로써 서울, 경기지역 헌책방 20여 곳에서 판매하는 고서와 단행본, 전문도서, 어린이도서 등 10여만 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내 매주 토요일(8.5, 8.12), 자신의 책을 직접 팔수 있는 헌책 거래 장터가 열린다. 또한 약 3천권의 헌책으로 만들어진 책의 탑, 폐 가전제품과 캠핑의자로 조성된 미니 도서관, 대형 중고서점에서 접하기 힘든 고서 전시가 매일 진행되며, 북카페, 푸드트럭 등 독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함께 운영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오감만족 힐링 도서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8.12(토)에는 ‘휴먼라이브러리: 헌책의 새날’이라는 인문학 강연도 진행된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의 주인장이자 작가인 윤성근, 유음 출판사 정현석 사장, 전국도서관협회 이용훈 사무총장 그리고 한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31일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한류를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차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중(JYJ)․ 유이 주연의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김하늘, 라미란(예정) 주연의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 현재 방영 중이며 인도네시아, 몽골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인 수영(소녀시대)․톱모델 강승연 MC의 뷰티예능 ‘스타일 팔로우’ 등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편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 참여했다. 얌샘(프랜차이즈), 오케이에프(알로에음료), 체리코코(의류), 다본다(블랙박스) 등 다양한 유망 소비재 및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총 50개사가 PPL 참여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 드라마와 예능은 유명 한류스타 출연과 탄탄한 제작진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해외 방영도 예정되어 있어서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뷰티예능 ‘스타일 팔로우’, ‘Made In Korea(한국에서 온 편지)’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 한류 거점이자 세계 최대 이슬람국인 인도네시아 등에 방영이 확정되어 매칭된 PPL 제품은 브
‘ [페어뉴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역사적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는 주제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으로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동아시아의 문화교류 확산으로 아시아 공동번영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위대한 문화, 거대한 물결, 더 나은 미래 3개 분야 30여개 프로그램 진행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대한민국과 경주를 담고 이에 더해 베트남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개막 축하공연은 행사의 의미와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으로 만든다. ‘오랜 인연, 길을 잇다’를 테마로 한국과 베트남의 인연을 주제로 영상, 연극, 음악, 시 등이 함께하는 칸타타 형식의 총체극 형태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도 전통 예술 공연과 현대 베트남의 예술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소개한다. 문화 매개로 한 경제엑스포 추진, 동남아와의 교류협력 증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인들이 한국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와 SKT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 map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창, 강릉, 정선지역의 여행트렌드와 평창동계올림픽 연관어를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석한 평창, 강릉, 정선의 여행 동반자와 주요 활동으로는 (평창)가족과 함께 양떼목장, 숲길․계곡에서의 ‘힐링여행’, (강릉)친구와 함께 커피, 순두부를 맛보는 ‘먹방여행’, (정선)연인과 함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트레킹 등을 즐기는 ‘꿀잼(액티비티)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 map과 인스타그램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가장 선호하는 여행목적지는 (평창)양떼목장, 월정사 (강릉)경포해변과 경포대, 주문진 수산시장과 주문진항, (정선)정선시장, 병방치 스카이워크로 조사되었다. 특히 2017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핫 스팟은 (평창)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월정사 전나무숲, (강릉)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 대관령 아기동물농장, (정선)아우라지로 조사되었다. 빅데이터가 뽑은 지역 대표음식은 (평창)
[페어뉴스]= 일곱 번째를 맞이한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개막 첫날인 29일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계속되는 워터피아 페스타는, 낮 시간 동안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과 왕피천 일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물놀이가 진행된다. 저녁시간은 망양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이어진다. 고운 모래밭이 일품인 염전해변을 들어서면 울진금강송과 바람을 즐기는 윈드서핑, 울진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울진대게붉은대게가 모래작가 김길만씨의 손에 의해 축제의 상징물로 태어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장 에어바운스는 물놀이에 신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즐거운 비명이 끊이지 않는다. 축제장 바로 옆까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축제장내에서는 차량을 엄격히 통제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도록 조성했다. 물놀이 공간에 인접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주전부리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입까지 즐겁고 행복해지는 축제의 장을 펼쳐 놓았으며, 곳곳에 안전요원과 진행요원을 배치해 깨끗한 축제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염전해변에서 진행되는 ‘물놀이 가족놀판’
[페어뉴스]=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푸드트럭100」과「글로벌 푸드페스티벌」이 진행된다..<매주 일요일, 반포 한강공원에 찾아오는 맛의 축제!>올해 2회째 개최되는 '푸드트럭100' 프로그램은 7.30(일)~8.20(일)까지 매주 일요일(8.13 제외)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되며 도심에서 특별한 즐길거리를 찾는 연인, 가족 단위 피서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푸드트럭100은 현재 인기리에 운영 중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 25대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규 트럭 25대가 참여한다. 맛과 위생을 검증받은 50대의 푸드트럭이 반포 한강공원에 모여 맛의 향연을 펼친다. 또한,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예술가들의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트럭도 함께 마련되어, 각양각색의 음식을 맛보고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상품을 구경하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에는 카드 및 현금 결제가 가능해져 더욱 쉽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우천 시 취소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안내사항은 홈페이지(http://www.foodtruck100.org)와 전화(☏ 02-692
[페어뉴스]= ‘올 여름 피서는 휴식과 힐링의 1번지 완도수목원에서 보내자!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완도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전남도립수목원으로 완도 군외면 대문리 일대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수목원 면적은 2천33ha로, 난대상록활엽수림 군락지로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생달나무 등 770종의 난대성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주요 전시시설로는 아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이 있으며 교육 체험시설로는 환경교육관과 목공예실이 있다. 국내외 희귀수목을 전시하는 전문소원은 방향식물원, 외래식물원, 희귀식물원, 왜성침엽수원, 암석원 등 30개가 있다. 올해 양치․이끼식물원을 추가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전시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붉가시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수목원의 70% 이상을 자치해 사시사철 푸른 숲을 이루고, 여름철 훤히 내다뵈는 바다와 시원한 계곡이 함께 어우러지고, 음이온과 산소 방출이 절정을 이뤄 힐링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붉가시나무는 우리나라 주요 15대 수종 중 탄소저장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가장 높아 공기 정화능력이 탁월, 국제협약인 신기후체제 파리협정 대응 전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