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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11월9일 개막

한․베 간 문화교류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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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역사적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는 주제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으로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동아시아의 문화교류 확산으로 아시아 공동번영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대한 문화, 거대한 물결, 더 나은 미래 3개 분야 30여개 프로그램 진행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대한민국과 경주를 담고 이에 더해 베트남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개막 축하공연은 행사의 의미와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으로 만든다. ‘오랜 인연, 길을 잇다’를 테마로 한국과 베트남의 인연을 주제로 영상, 연극, 음악, 시 등이 함께하는 칸타타 형식의 총체극 형태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도 전통 예술 공연과 현대 베트남의 예술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소개한다.

 문화 매개로 한 경제엑스포 추진, 동남아와의 교류협력 증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인들이 한국으로 올 수 있는 큰 흐름의 물꼬를 튼다는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문화한류를 매개로 한 경제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업 및 기업 통상 지원을 강화해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 K-beauty, K-food 등 동남아 진출 거점 구축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사업과 경북 통상지원센터 개설, 한류우수상품전, 수출상담회, 도내 기업 60개사 300여 품목의 상설판매장 마련 등 기업 홍보와 통상 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은..
 
9~10월에는 엑스포 개막 전 사전 붐업 행사로 여자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종목으로 한․베 친선체육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11월에는 국악관현악단과 베트남 연주자의 협연이 함께하는 바다소리길 공연이 열려 양국 간 문화 칸타타를 울리게 된다.

10월부터 약 한달 간 이어지는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은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SUN) 회원대학과 한국해양대 학생 등 글로벌 청년들이 참여하는 해양실크로드대장정으로 포항을 출발해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를 거쳐 호찌민으로 이동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사절단’역할을 하고 개막식에 입장하게 된다.

청년공감로드쇼는 엑스포 개막 2주 전 하노이에서 시작해 후에, 다낭, 호찌민으로 이어지며 행사홍보, 한국문화체험, 젊은 기업인과 함께하는 청년공감토크 등으로 진행한다.

개막 100일을 앞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세 번째 글로벌 여정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국내외적인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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