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9월 9일(토)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딸 3대가 어우러져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이 열린다.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리는「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파크골프를 온 가족이 잔디를 밟으며 함께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파크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횟수를 확대하여 9월 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1회 18가족(18개조), 72명씩 총 7회(504명)로 운영된다. 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의 가족 단위로 구성되며,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에 기본적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 후 13:00부터 2팀(9개조/1팀)으로 편성되어 9홀을 라운딩하며 실전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전문강사가 각조 1명씩 배치돼 파크골프 이론과 예절, 실기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모든 가족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참여가족 선정은 8월 28일(월)부터 9월 3일(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페어뉴스]= 서울시는 8월 29일(화),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백여 년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와 주변 도시지역의 장소성을 규명할 전시회의 막이 오른다 용산 미군기지 일대는 우리민족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다. 1882년 임오군란과 1894년 동학농민운동 진압을 빌미로 조선에 군대를 파견한 일본은 1904년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고 한일의정서를 맺은 뒤 용산 일대 300만 평을 군시설 수용 대상지로 선정하고, 1907년 115만 평을 군용지로 사용하여 왔다. 1945년 8월, 광복을 맞이한 조선 땅에서 일본군은 본국 철수를 준비하고,1945년 9월에 미군에 정식 항복문서를 전달함과 동시에 미군이 용산기지를 접수하게 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1952년 용산기지를 미군에 정식으로 공여하게 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용산기지는 치외법권 지역이 되었다. 이번 용산기지 관련 전시회는 8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장소를 이동하며 이루어진다. 8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용산구청,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시청에서 마지막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용산, 금단의
[페어뉴스]= 천혜의 자연환경 갑천에 용들이 달린다! 9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2017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충청남도 금산군·논산시와 대전광역시를 북류하여 금강(錦江)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대전시민의 주요 휴식공간이다. 주변에 엑스포과학공원과 문예공원이 있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카누협회가 주관하는‘2017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은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2명이 용선(龍船)을 타고 북소리에 맞춰 수상스피드를 겨루는 드래곤보트 경주대회, 가족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가족대항 카약레이스, 답답한 도심에서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인기 뮤지션들의‘감성 페스티벌’공연, 프리마켓(자유시장) 등 행사가 진행된다. 주경기인 드래곤보트 경주대회에는 학생부 30개 팀, 대학부 15개 팀, 일반부 35개 팀, 마스터즈 20개 팀으로 총 100개 팀 1,400여명 참가하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은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갖게 되며 각 부문별 1 ~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대전시 관계자는“드래곤보트페스티벌이 올 해로 6회를 맞이한다. 이제 명실상부한 전국
[페어뉴스]= 처서인 지난 23일 보은군 산외면 잘산대 대박마을에 조성된 조롱박 터널의 모습이 성큼 다가 온 가을의 정취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잘산대 마을은 지난 2011년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박과식물에 관심을 두고 마을에 시범식재를 추진했으며 이러한 결과로 지난 ‘2015 농촌축제’로 공모 선정되어 그 해부터 매년‘잘산대 대박축제’를 열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페어뉴스]= 주한 터키대사관이 한국-터키 수교 60주년과 2017 터키-한국 문화의 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첫 번째 열리는 행사는 국내에서 특히 접하기 어려운 터키 음악 콘서트이다. 8월 29일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터키 음악인들의 밤’ 콘서트가 열린다. 다양한 터키 민속 음악부터 오페라, 오라토리오, 아리아, 듀엣까지 터키 문화 예술에 크게 공헌하고 터키 고유의 문화 가치를 전세계에 알린 작품들을 들을 수 있다. 이스탄불 국립 오페라 발레단 독주자인 소프라노 데니즈 예팀(Deniz YETİM)과 딜루바 악균(Dilruba AKGÜN), 테너 자넬 아큰(Caner AKIN), 바리톤 자넬 악균(Caner AKGÜN )이 공연할 예정이며 퓨겐 이잇길(Fügen YİĞİTGİL)이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주한터키대사관과 터키문화관광부, 서울 국립극장 주최로 진행된다. 9월 1일(금), 여의도 앙카라 공원에 가면 한국 속의 작은 터키로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앙카라공원은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터키의 수도 앙카라의 이름을 딴 공원으로,
[페어뉴스]= 여행 전문 채널 폴라리스TV가 25일 밤 10시부터 방영하는 <탁PD의 여행수다>에서는 장애인 여행문화연구소의 홍서윤 소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휠체어를 타고 홀로 유럽을 여행한 경험을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팁도 제공한다.KBS 장애인 앵커로 활약하기도 한 홍서윤 소장은 유럽 7개국 25개 도시를 약 5주간 홀로 여행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은 '유럽, 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의 저자이다.이 날 방송에서는 홍서윤씨가 급성 횡단성 척수염으로 하반신 마비의 장애를 갖게 된 사연부터 처음 홀로 여행을 시작한 계기와 첫 유럽 여행지인 스위스에서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비장애인에 비해 준비, 고민,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쉽게 여행에 도전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들을 9월 1일 방송까지 2회에 걸쳐 소개한다.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야 하는 장거리 여행에 대해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 기내 휴대 방법과 같은 여러 상황별 대처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홍서윤씨는 “승무원들도 기내 휠체어 이용에 대해 교육을 받고, 관련 내용들도 매뉴얼로
[페어뉴스]= 오는 9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강남역(신분당선) 지하 3층 갤러리 카페 G아르체에서 필리핀 바세코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일일카페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사)브링업 인터내셔널과 GAP closer GET closer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이번 일일카페 및 토크콘서트에서는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하루빨리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지원(건립)하고, 아동권리,꿈과 희망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가난에서 부요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며 소외된 계층과 공간적 심리적 격차를 좁게, 더욱 가깝게 GAP closer GET closer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일일카페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즐기며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토크콘서트에서는‘꿈과 희망을 찾아’라는 주제로 윤서영 연사자가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아동권리, 꿈 퍼스널 브랜딩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관용 연사자가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하며, 강연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필리핀 바세코 지역은 세계 3대 빈민가로 불리며, 마닐라항 근처 바다 위에
[페어뉴스]= 인체캔버스에 펼치는 다채로운 바디페인팅,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번 주말, 대구를 화려한 색의 향연으로 이끌다! 2017 대구 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10개국 43개팀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 한 후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서, 메인행사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인체를 캔버스로 이용해 색채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DIBF Awards와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날, 바디페인팅부문 24개 팀, 판타지메이크업부문 14개 팀이 참가하는 2017 DIBF Awards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발표 및 미국,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5개국 작가의 작품시연과 축하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 현장 BJ가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28일 저녁 시상식은 녹화방송 후 지역 민방을 통해 대구의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DMZ 전문여행사인 DMZ관광(주)과 공동으로 DMZ생태평화공원(강원도 철원군 생창리 일원)의 ‘생태탐방로 걷기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동 여행 상품은 두 개의 생태 탐방로 길을 연계한 체류형 1박 2일 걷기여행 상품으로, 지난 8월 9일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관한 ‘2017~2018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었다. DMZ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와 국방부(육군3사단),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고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조성된 곳이다. 특히 휴전 후 60여년만에 일반에 개방된 곳으로, 동 여행상품은 원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탐방코스인 ‘십자탑 코스(13.1km)’와 ‘용양보 코스(9km)’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방문지는 (십자탑 코스) DMZ쉼터, 엘레지쉼터, 고라니쉼터, 십자탑전망대, 숲속탐방로, 숲속쉼터, (용양보 코스) 충렬사, 검문소, 암정교, 용양보주차장, 용양보통문, 두루미쉼터, 지뢰숲탐방로 등 이다. DMZ생태평화공원 생태탐방로 걷기여행에 참가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DMZ평화누리길 걷기여행 홈페이지(http://www.dmzwalktour.com)에서 예약하면 된다.
[페어뉴스]= 농업·농촌분야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농림식품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주요 전시관에서는 채용관, 귀농·귀촌관, 사회적경제·4차 산업혁명주제의 전시체험관 뿐 아니라 농업분야 청년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최신 창업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업관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창업관의 주요 테마로는 농산업분야 청년창업의 성공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① 청년창업 인큐베이팅테마를 시작으로 ② 창업사례 테마, ③ 귀농창업 성공사례 테마, ④ 도시농업·한국식 수제맥주 등 최신 트렌드 창업테마 등 창업관련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 전시와 동시에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은 외식 및 화훼분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때까지 매장운영, 재무회계, 메뉴개발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운영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청년 외식창업을 통하여 농업과 외식산업의 동반성장, 지역경제상생의 의미로 청년셰프들이 완도지역특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