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일명‘형제의 나라!’로 통하는 터키에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2017 이스탄불식품박람회(WFI 2017)」에 참가하고 있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나라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식품전문 B2B 전시회이다. 지리적 위치 덕분에 유럽과 지중해 그리고 아시아, 중동, 발칸, 러시아 시장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는 동서양 무역의 중심지 터키에서, 한국관에 총16개 업체가 출전하여 우리 농식품에 대한 전시·상담을 추진한다. aT는 최근 ‘웰빙·할랄·프리미엄’이라는 터키 내 식품시장 트렌드에 맞춰 홍삼제품과 김치, 인삼 등 ‘건강식품’과 치즈 스틱 등의 ‘할랄인증제품’, 천일염, 해초샐러드와 같은 ‘프리미엄제품’을 출시하여 한국식품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특별홍보관을 만들어 전략품목과 히트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차와 커피를 즐기는 터키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관 입구에서 홍삼차, 생강차 등의 한국 전통차를 선보인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터키는 인구의 98%가 무슬림으로 할랄인증 제품 등 프리미엄 제품
[페어뉴스]= 논산에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누리는 특별한 행사인 ‘건강도시 논산선포식 및 복지·건강박람회’가 16일 논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함께해요 건강도시, 행복한 복지논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도시 논산 선포식’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60여개의 복지 및 건강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제7회 아동청소년 나눔장터’와 ‘제1회 논산시민 건강걷기’가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제1회 논산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시민공원을 출발해 반야산 둘레길(4km)을 걷는 코스로 약 90분동안 진행된다. 또, 제7회 아동청소년 나눔장터’도 함께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할 예정이며, 복지퀴즈대회, 휠체어체험 등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체험부스와 한의약 건강관리, 아름다운 내 마음알기, 구강건강지킴이, 핑크리본 유방건강 등 다양한 건강관리체험관을 운영한다.
[페어뉴스]= 대학생들을 위한 최대 규모 생활정보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부지광장에서 열린다.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행사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7번째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너와 나, 대학생활에 쏙 빠져들다. YOU&I Univ!’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그것에 걸맞게 △강연 △공연△전시 △취업·창업 △참가단체 △참가기업 △이벤트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한다. 강연에는 야 놀자 김종윤 부대표와 시인 윤승철, BJ 박현서, 영화배우 한성용, 작가 임경선, 개그우먼 허안나 등 유명 연사들이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청춘세포’, ‘대학배틀’ 등 경연을 통한 관객 참가형 공연과 얼굴에 맞는 눈썹정리, 퍼스널 컬러,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 할 수 있는 땅따먹기, 딱지치기, 문방구 등의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페어뉴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8월 29일~30일, 금천구 내 홀몸장애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행복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평소 신체·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내 여러 사정으로 여행을 가기 어려운 홀몸장애어르신들에게 여름휴가 기회를 제공하여, 삶에 활력과 쉼을 얻는 것을 목적이다. 또한 외로움에 익숙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가 친구가 되어 함께 즐기는 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에 올라가 경치를 구경하고, 어르신들이 평소 가보고 싶어 했던 ‘동해바다’에 방문하여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신흥사, 비선대, 낙산사 등을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힐링여행에 참여한 남OO씨(독산동, 지체장애 2급)는 “휠체어를 타기 시작하고 여행가는 것이 어려워 30년 만에 처음 동해바다에 왔다. 특히 이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리웠는데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박은정 관장은 “여행을 다녀온 후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설레는 마음에 여행가기 전 날 잠을 설치셨다는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 여행
[페어뉴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도내 콘텐츠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일본오사카에서 열린 ‘2017 58회 오사카기프트박람회에 6개 업체를 선정하여 참가한다. 매년 겨울과 가을 소비재 분야 관련 업체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며, 서 일본 최대의 소비재박람회로 아시아 콘텐츠 및 디지털 경험, 디자인 산업 분야 250개 기업이 참가한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관 운영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의 디자인 상품과 창의적인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참가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가 지원되며 홍보물, 통역, 항공료 등도 지원된다. 지난 상반기 첫 참가에는 많은 인파들 속에서도 많은 바이어들과 구매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2만5천여 명이 참관했던 상반기에는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12억 원에 가까운 상담금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과 기업 간의 판매를 연결해주는 BtoB 상담이 주된 성과였으며 실제 현장에서 계약을 맺는 성과도 있었다. 이는 일본 및 아시아에서의 판로개척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유럽 및
[페어뉴스]=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8월 11일부터 사이판 국제공항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입국 심사 도우미 서비스인 ‘사이판 국제공항 앰버서더(Saipan Airport Ambassadors)’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판 공항의 도우미들은 공항이 가장 붐비는매일 새벽 1시부터 오전 5시사이에 입국 심사대에 상주하면서, 입국 소요 시간 단축을 위해세관 신고서 작성, 무인 자동 입국 심사대사용법 안내 등을 돕게 된다. 이들은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밝은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크리스 컨셉션(Chris Concepcion) 마리아나 관광청 청장은 “최근 사이판으로 입국하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세계 각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본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하고, “사이판 국제 공항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다소 불편을 겪었던 입국 심사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리아나 제도는 지난 10개월간 해외 관광객 50만 명 이상을 유치하며, 국제연합 세계 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페어뉴스]= aT는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및 식품 사이트인 ‘750g(www.750g.com)’을 통해 ‘셰프 다미앙(Damien)이 소개하는 한국농수산물’이라는 제목으로 9월 1일부터 3개월간 한국 농수산식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750g’은 월방문자수 930만 명에 이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요리 및 식품 사이트로 메인 셰프인 다미앙이 다양한 재료의 요리과정을 올려 호응을 받고 있으며, 프랑스 내에서 Facebook, Youtube 등 SNS와 연계한 입소문 마케팅 효과가 가장 큰 플랫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온라인 홍보는 750g 홈페이지에 셰프 다미앙의 한국산지 방문체험을 촬영한 소재별 동영상과 한국요리 강의, 한국식품 구입처 안내 등으로 구성된 한국 농수산식품 전용 페이지를 구축, 유럽 진출 가능성이 높은 한국식품 5개 품목(김치 및 절임류,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버섯, 해조류, 인삼)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한국식품 홍보 사이트는 http://saveurs-coreennes.750g.com/ 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셰프 다미앙의 한국산지 현장스케치 방송은 20만 명 이상이 시청
[페어뉴스]= 인천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인천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우수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홍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0여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상품전시 65개부스, 먹거리장터 20개부스 등 총 85개 부스가 운영되며, 인천시내 특화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들을 전시·홍보하게 된다. 또한, 파전, 족발, 닭강정 등의 먹거리와 축산물, 건어물, 각종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우수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9월 15일, 18시 개막식에서는 전야제 행사인 나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공연인 대북공연과 개막축하공연인 가요TV 공개방송 등 축하행사로 이어져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통장 노래자랑,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재즈공연, 시민·상인노래자랑, 색소폰동아리공연, 퓨전밸리댄스 등 관람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우수시장 놀이터에는 우수시장 홍보존, 인천의 아름다운 섬사진 홍보, 전통시장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인접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의 기존 길들을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에 대한 명칭을 ‘코리아 둘레길’로 사용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권영미 레저관광팀장은 “그동안 길의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브랜드 구축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제 정식 명칭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구축 부속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둘레길 명칭 공모 당선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내 구석구석 소식>이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페어뉴스]=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2017 서울 북 페스티벌(Seoul Book Festival) 집? 도서관!’ 이 개최된다. 올해 서울 북 페스티벌의 주제는 <집>이다.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는 매년 다른 주제에 대한 책과 정보로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도서관에서는 집 짓는 일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9일(토)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tbs 협력 북 콘서트 ’TV책방 북콘서트’ 가 있으며, 건축가 유현준과 문화비평가 이용훈이 출연한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대중문화평론가 김태훈, 작가 정유정과 이철환이 함께하며 소설 속에 나오는 따뜻한 집, 차가운 집에 대해 이야기한다.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북 버스킹’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과 작가 김수영이 함께하며 낮은 자존감에 흔들리는 청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재주소년 박경환과 재즈 보컬리스트 유수영의 노래로 가을 축제의 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서울시내 16개 도서관의 사서들이 <집>과 관련된 책을 모아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축제도서관’도 진행된다. 축제도서관은 축제기간 동안 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