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파주시가 오는 28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7심학산둘레길축제’를 심학산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심학산과 함께하는 가을향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파주시 교하동 주민과 심학산 방문 등산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학산 걷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심학산 제2주차장에서 출발해 약천사~수투바위방향 둘레길~배밭정자~정상~체육시설~약천사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걷기행사 이후에는 오후 1시 임진강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민요, 노래교실, 풍물, 어린이 발표 등 볼거리공연(오후2시) 걸그룹 등 초대가수 공연(오후3시)이 마련돼있고 공연 중간 중간(오후 1시50분,2시50분,3시50분)에는 경품 추천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건강관리상담·인바디 측정(청석스포츠센터)과 금연캠프(운정보건지소), 야생화 사진전시(파주시야생화연구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교하남녀의용소방대), 농산물 판매(주민자치위), 가죽·나무 공예체험, 블럭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건강차 시음, 생태미술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충청남도 및 부여군과 함께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백제 도읍지 공주, 부여에서 제 1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백제 문화에 친숙함을 느끼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백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7일 공주에서 전야제를 거쳐 28일 부여에서 걷기행사로 이어진다. 전야제는 1,400년 역사를 간직한 공주 마곡사에서 前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위원장이었던 계명대 노중국 교수의 백제 역사 강의를 시작으로 국악인 오정해씨가 진행하는 가을밤 전통산사음악회로 마무리된다. 한국과 일본 참가자들은 전야제 행사를 통해 백제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다음날 부여에서 우애를 다지며 걷게 된다. 걷기행사는 300여명의 일본인과 700여명의 한국인이 참가하여 총 1,000여명의 한일 양국 국민이 즐기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여 구드래 나루터를 시작으로 세계문화유적지인 관북리유적지와 부소산성, 정림사지, 백제의 대표 유물 금동대향로가 전시된 국립부여박물관, 최초의 인공 연못이자
[페어뉴스]=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단풍길 산책을 나서보자. 서울시내 단풍은 북한산은 이달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상청이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84.62㎞, '서울 단풍길 109선'을 소개했다.단풍길 109개소는 4개의 테마별로 분류하여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를 테마별로 찾을 수 있다. '서울 단풍길 109선'은 ▴서울시 홈페이지와(http://www.seoul.go.kr/story/autumn) ▴'스마트서울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한 ‘단풍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에서 찍은 사진이면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11월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페어뉴스]= 10월 19일부터 서울로 7017 인근 지역의 맛집과 역사적인 장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음식도보여행상품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가 런칭된다. 테이스팅 투어(Tasting Tour)란 이미 세계의 유명 미식 도시에서는 보편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음식여행(food tour)’의 한 방법으로 3~4시간의 도보여행을 통해 방문하는 식당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음식관광상품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는, '17년 서울시 관광 스타트업 공개오디션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가스트로투어’가 개발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남대문&명동 코스, ▲중림동 코스, ▲시청&광화문 코스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인 관광객 중 44.5%가 미식 탐방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할 만큼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서 남대문 시장과 북창동, 명동을 아우르는 ‘남대문&명동’ 코스는 남대문 시장의 칼국수, 갈치 골목 등을 방문하면서 시장의 유명음식을 시식한다. 북창동의 한식당과
[페어뉴스]= 18일 부터 24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광교구간에서 ‘2017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행사가 열린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재활용한 14개의 부스형태의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행사는 청계천 복원을 기념해 2015년부터 진행 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차를 맞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버려진 제품의 업사이클을 넘어 예술작가와 시민이 예술을 매개로 청계천이라는 열린공간에서 소통함으로써, ‘예술의 업사이클’이라는 확장된 의미로 구성됐다. 서울시설공단이 사회적기업 위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ART UP', 'LIFE UP' 등 2개의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이 재활용 제품을 활용해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총 1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먼저 'ART UP' 테마로 구성되는 12개의 부스는 시민이 예술가의 방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갈 수 있는 ‘여행자 되기방’, 달고나에 시민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 주는 ‘잠든 소리의 방’, 예술가가 시민의 고민을 들어주고 치유법으로 다양한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
[페어뉴스]= 서울시의 여성 공예품과 창업보육시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7 서울여성공예페어’가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서울 시민청(시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와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여성공예페어에서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작 30점과 본선 진출작을 만날 수 있고, 은반지, 캘리그라피 엽서 등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 구매까지 재능있는 여성들의 공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공예인을 위한 특강도 3일간 (19일~21일) 매일 진행된다..행사장은 시민 누구나 공예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렘이 가득한 공방’(전시), ‘새로움이 가득한 공방’(판매), ‘놀라움이 가득한 공방’(777프로젝트 소개), ‘즐거움이 가득한 공방’(체험)으로 연출했다. 서울여성공예페어의 ‘설렘이 가득한 공방’에서는 4일간 90여점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공예대전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 외에도, 지난해 수상한 작가들의 신제품, 서울시의 공예 창업보육시설인 ‘여성창업플라자’와 ‘더 아리움’ 입주업체들의 공예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존 수상작가들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7인의 여성공예인을 선정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1월 3일, 4일 대구, 밀양, 창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와 공사가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자전거 타기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 방문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레저스포츠 체험여행 형식으로 진행된다.행사 참가자들은 3일 대구 김광석거리 및 방천시장을 방문하고 밀양으로 이동하여 ‘원동 매화 자전거길’ 22km를 자전거로 달린다. 4일에는 코리아둘레길 브랜드선포식을 기념해 창원에서 열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축제에 참가해 진해드림파크까지 4.5Km를 걷게 된다. 참가신청은 17일부터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누리집(www.ajagil.or.kr)에서 받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가자는 27일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100명(50팀)은 1인당 전체 여행경비의 약 30%인 KTX 왕복운임(서울-동대구, 78,400원)만 부담하면, 본 1박 2일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페어뉴스]= 중국이 한국의 사드배치에 항의해 한류금지령(한한령)을 강화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것은 물론, 동남아 관광객 수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국 관광객 수 감소는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지만 정부가 대응책으로 동남아 고성장 7개국(MVP HITS)과 무슬림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중에 나온 통계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더불어민주당)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이후 월별 국적별 방한 관광객 수 현황’을 분석한 데 따르면 중국이 방한 관광상품 판매 금지 조치 등 한한령을 강화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171만 5천 53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53만 9천 657명에 비해 무려 62.2% 감소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동남아 7개국 방한 관광객 수는 157만 6천 598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60만 602명에 비해 1.5% 감소하였다. 3월과 4월에는 지난 해 동기 대비 각각 5.5%와 17.3% 증가하였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
[페어뉴스]= 문화와 관습의 경계를 예술로 넘어 하나되는 세계를 지향하는 제55회 부산예술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1일 동안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되어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부산의 유일한 종합예술축제이며 2009년부터는 부산광역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제55회 부산예술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예술정책심포지엄,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부산예총의 12개의 단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올해 개막식은 10월 20일(금)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지휘 이기균)의 연주에 김유섬, 양욱진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중국 칭다오 성악가들이 출연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예술제 행사에는 부산시 해외자매(우호)도시 중 중국 칭다오(음악), 일본 후쿠오카(무용), 대만 가오슝(전통음악), 몽골 울란바토르(미술, 무용, 전통음악) 예술가 4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각 도시의 예술을 선보일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가 하나 되는 한민족 경제공동체, 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73개국 148개 지회 소속 회원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정부 인사 등 1천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행사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핵심 동력을 구축하고 수출기관과 연계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차세대들이 해외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을 촉진하고자 열리는 경제인 최대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의 뒷받침하는 의미로 해외 차세대들이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이 참여하여 글로벌 취업에 관심 있는 국내 청년 및 기관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해외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의 해법을 제시할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 세미나’, 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