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여수시는 올해 가을 여행주간인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가을밤 여행’을 주제로 여수의 가을밤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여수밤바다 가을 달빛 산책 투어’다. 달빛 투어는 여행주간 기간 금·토요일 오후 7시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한다. 참여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스토리가 있는 여수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운영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수 낭만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도 이순신광장에서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 운행을 시작한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시티투어와 공연, 버스킹, 이벤트가 접목된 여수만의 관광 상품이다. ‘2017 여수 마칭페스티벌’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관광객들에게 여수의 흥겨움을 선사한다. 이순신광장에서 거리퍼레이드, 마칭쇼, 관악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오는 28일까지 금·토·일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소호동동다리 등 5곳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달빛 투어에 참여한 후 후기나 인증사진을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http://tour.yeosu.go.kr)에 올리면 선정절차를 거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달빛 투어
[페어뉴스]= 파주시와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은 28일 경기옛길 의주길에서 개최되는 ‘경기옛길 걷기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과 인문이 흐르는 경기옛길’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의주길 4구간에 위치한 파주초등학교에서 간단한 개막행사를 가진 후 옛 파주 관아를 지나 파주향교~봉서산~중에교~독서둑길~선유삼거리 까지 5km구간을 걷게 된다. 옛길 행사장인 파주초등학교에서는 짚풀공예, 떡메치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도보구간에서는 해설사의 역사․생태 해설, 봉서산 숲길 소나무 생태미술 체험이 진행된다. 도보 중에는 도깨비․산적과의 깜짝 만남이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를 통해 26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총 900여명으로 해설사와 함께 걷는 역사․생태 체험 걷기 300명, 일반걷기 600명으로 나눠 접수받고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한 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 등 6개 길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
[페어뉴스]= KOTRA는 마지막 남은 미래먹거리 시장인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위해 ‘남아공 소비재 판촉‧상담회’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현지시간 19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인구, 급격한 도시화 진전, 그리고 10년 만에 형성된 3.5억 명의 중산층을 배경으로 그 어떤 지역보다 빠르게 소비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또한 과거 생필품에 제한되었던 시장은 다양한 기호와 소비 형태를 보이는 신흥 소비계층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이런 신흥 소비계층을 대변하는 ‘블랙다이아몬드’이라 불리는 젊은 중산층을 겨냥했다. 이들의 주 관심품목인 화장품, 패션, 식품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 31개사가 아프리카 전역의 바이어 80개사와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이자 유통의 거점으로 2016년 딜로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유통기업 250개사 중 5개사가 이곳에 소재해 있다. 특히 상담회에는 아프리카 4위 스파(Spar), 5위 울워스(Woolworths)를 비롯해, 포스치니 그룹(Foschini Group), 클릭스(Clicks) 등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바이어 및 그 벤더가
[페어뉴스]= KTX 승무원들이 고객과 직장동료로부터 성희롱이나 성추행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이 코레일관광개발 노동조합으로부터 받은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2%가 고객으로부터 원치 않는 시선이나 스킨십을 경험한 적이 있고, 57.6%는 고객으로부터 성적인 발언이나 성차별적인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응답자들은 또 직장 내에서 관리자나 이성동료로부터도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응답자의 22.7%는 관리자나 이성동료로부터 원치 않는 시선이나 스킨십이 있었다고 답했고, 27.2%는 관리자나 이성동료로부터 성적 발언 및 성차별적인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하지만 승무원들은 고객과 직장동료로부터의 성추행이나 성희롱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 등을 우려해 별다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36.8%는 고객들의 원치 않는 시선이나 스킨십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지만 민원이 발생되어 인사상 불이익이 발생할 것 같아 참았다고 답했고, 성적 발언이나 성차별적인 발언에 대해서도 37.6%가 인사상 불이익을 우려해 참았다고 답했다.관리자나
[페어뉴스]= 2017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4차 산업혁명관련 첨단 과학기술의 향연을 펼친다. 21일 오후 2시 3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예년과 달리 격식이 대폭 간소화되면서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주제전시관의 VR(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3D프린터 등 대덕특구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야외전시장의 댄싱로봇 체험관, WISET 과학놀이터, 노벨과학영재페스티벌 체험․전시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개막식 전후로는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저녁 8시부터는 갑천고수부지에서 개막 축하공연으로 3D영상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를 그려내는 워터업홀로그램쇼가 진행된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모두 1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323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는 작년보다 70% 정도 늘어난 수치로 사이언스데이와 청년예찬프라자 등 행사를 사이언스페스티벌과 같은 기간에 연계 개최한데 따른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제전시관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대덕특구의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전시하며, 야외광장에서는 과학을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존과 코스
[페어뉴스]=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일간 해운대 BEXCO에서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가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높은 위상과 국내외 조선․해양․방위․항만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01년부터 격년제 홀수년도에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그동안 매회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유수의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 9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총 62개국 1,184여 업체가 참가하여 2,600여 부스가 전시되는 대규모의 전시회가 될 전망으로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에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조선 3사 등 국내기업과 롤스로이스, 보쉬, 에머슨 등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가해 조선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관련제품이
[페어뉴스]= 200년 전통 강경명품젓갈 사고 오감만족 축제 즐기자!,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강경젓갈축제’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본다.
[페어뉴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하면 떠오르는 과일인 배는 시원하고 단 맛을 가져 과거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Homer)는 배를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을 하였다. 아울러 배는 가을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목감기 예방에도 좋으므로, 맛도 좋고 건강도 챙겨주는 팔방미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이번 10월의 제철농수산물로 ‘배’를 선정하였다. 일반적으로 배가 감기를 예방하고 목을 보호해준다고 알려진 이유는 배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과 루테올린 덕분이다. 이 성분들이 기관지 염증을 진정시켜주고 가래와 기침을 없애준다. 또한, 배는 씹을 때 ‘석세포’라는 부드러운 알갱이가 느껴지는데 이 알갱이가 이 사이에 낀 프라그를 제거해준다. 따라서 배를 식후 간식으로 먹으면 간단한 양치질을 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당도 높은 배를 구입하려면 과피의 색이 맑고 투명한 것이 좋고, 손으로 쥐었을 때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배는 수분이 80% 이상이므로 보관할 때는 습도가 중요한데, 구매 즉시 랩으로 감싸 냉장 보관하는 것이 장기간 맛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또한, 조생종인 원황보다는 중만생종 품종인 신고배가 저장성이
[페어뉴스]= 도심 속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 '라뜰리에(L'atelier)'가 오는 28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을 27일까지 진행한다. 충청권 대표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에서 7년여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개장하는 라뜰리에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눈에 비친 19세기 프랑스를 건축모형과 IT를 통해 실제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한 '아트랙티브테마파크(Artractive Theme Park)'다. IT로 구현해낸 실제 그림 속 공간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쇼와 홀로그램 토크쇼, 뮤지컬 등 체험요소를 강화한 어트랙션과 함께‘테마파크’라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완성됐다. 라뜰리에 그랜드 오픈을기념해 판매되는얼리버드 티켓은 1인권 패키지와 2인권 패키지로구성됐다.입장권1매와 음료 한잔이 포함된 1인권 패키지는 최대 49% 할인된 가격인 14,900원에, 입장권 2매와 반 고흐 기념품이 포함된 2인권 패키지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인 31,900원에 오픈마켓인 지마켓에서 이달 27일까지 판매된다. 라뜰리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노란 방>과 <밤의 카페 테라스>, 에두아르레옹코르테스의<테르트르 광장>, <마들렌꽃시
[페어뉴스]=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강경읍 일원에서 열리는‘2017 강경젓갈축제’가 18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18일 오전 11시 충청도 웃다리풍장 공연으로 막을 올린 강경젓갈축제는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곰삭은 젓갈의 풍미를 만끽하며 가을추억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 품격에 맞게 충청도 웃다리 풍장, 구구팔팔 어울마당,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강경골목 딱지왕,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왕새우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상설행사가 펼쳐진 축제장은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8일에는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광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는 남진, 홍진영, 바바, 김경민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강나루 불꽃놀이로 대향연의 서막을 올렸다. 오는 22일까지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강경젓갈축제는 젓갈김치담그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문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