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베니스비엔날레재단이 공동으로 8일(금)부터 17(일)까지 ‘2017 베니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베니스 인 서울은 2017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을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의 젊은 영화와 새롭게 복원한 거장들의 작품까지 모두 10편의 이탈리아 영화를 선보인다. 고전과 동시대를 아우르는 2017 베니스 인 서울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섹션인 ‘베니스 74’에서는 올해 74회를 맞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을 소개한다. 나폴리를 배경으로 마피아와 킬러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와 신예 세바스티아노 리소의 두 번째 연출작 <가족>을 상영한다. ‘베니스 클래식’은 디지털로 복원한 이탈리아 영화사의 고전들로 채워진다. 제2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와 촬영감독 카를로 디 팔마의 협업이 돋보이는 <붉은 사막>(1964)은 색깔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영화로 손꼽힌다. ‘이상적인 공동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페어뉴스]= 대전광역시는 6일 방위사업청과‘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도모,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한 전시회 시기 및 장소, 공동협력의 범위, 추진체계, 행사 개최 비용 부담, 군사기밀보호법 등에 따른 보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시회는 2018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소요군‧체계업체)와 개발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방사청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시는 전시회 대전 유치를 위해 방사청과 긴밀하게 협조를 해 왔다. 내년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대전시가 '07년부터 산.학.연.관.군 등과 협력해 신성장 동력사업인 국내 방위산업 육성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국방 중소벤처기업 제품 및 기술의 국방시장 진출기회를 촉진시키기 위해 육군교육사와 국방기술품질원과 매년 공동 주최하는 무기 및 전력지원체계 종합전시회인 첨단국방산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과 연계한 다양한 경제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히여, 100만여 명의 방문객과 2억 달러에 상당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998년 이후 8회에 걸쳐 성공리에 개최, 특히 이번 엑스포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2006년), 터키 이스탄불(2013년)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엑스포로, 그동안 문화에 비중을 뒀다면 이번에는 경제를 연계한 첫 번째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경제엑스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한류우수상품전(164개사, 바이어 279명), ▲롯데마트 특산품 판촉전(30개사), ▲한-베트남 경제인 교류회(100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30개사, 바이어 97명), ▲한-베트남 글로벌 비즈니스포럼(100명), ▲경북 바자르 상설전시홍보관(18개 부스 440개 품목)을 비롯, K-Food, K-Beauty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경제행사를 구성·추진해 2억 달러에 달하는 가시적인 경제효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베트남·한국기업의 공동 참여 프로그램 마련, 한-베트남 기업인의 만남을 주선해 상호교류의 폭을 넓혔고, 상호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오는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17 Korea MICE Alliance 컨퍼런스 및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한국 MICE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업계, 학계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며,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 행사에서는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하고, 컨퍼런스도 개최하여 한국 MICE 산업 주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미래산업 기술 트렌드와 MICE’를 주제로 한 딜로이트컨설팅 정성일 부사장의 기조강연, 그리고 한국MICE관광학회 주관 ‘MICE 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포럼이 이어진다. 아울러, 세계관광기구 카를로스 보겔러 사무차장이 세계 관광트렌드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MICE TALK’ 코너가 신설되어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조승연 인문학 작가, 오재철 여행작가 등이 참가하여 융복합 산업인 MICE를 인문학, IT 등의 다양한
[페어뉴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이하 프라임칼리지)와 아시아발전재단(이하 재단), ㈜케이앤오유미디어랩은 지난 5일 서울 대학로 소재 방송대 본관 5층에서 ‘베트남 기술인력 파견을 위한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국내 전문기술 분야에서 수년간 근무 경험을 가진 퇴직•은퇴자들이 본인의 능력을 베트남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 설계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프라임칼리지는 전문인력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 프로그램의 제작 및 개발은 방송대 학교 기업인 (주)케이앤오유미디어랩이 맡게 된다. 교육과정의 구성은 베트남의 언어와 문화를 교육하는 ‘준비과정(온라인)’과 베트남 전문인력으로의 파견을 위한 ‘기본과정(출석)’ 등 2가지다. 준비과정은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 200여명을 모집하고,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준비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자에 대해서는 기본과정 지원 시 면접에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어 기본과정은 내년 8월 준비과정을 수료한 인원 중
[페어뉴스]= KOTRA는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동, 아프리카, 아세안 3개 신흥시장 주요기업을 초청해 ‘신흥시장 상생 경제협력 포럼·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신남방정책’에 따른 아세안 지역과의 경제협력 확대, 중동‧아프리카의 ‘산업다각화’ 가속화에 맞춘 상생 투자협력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흥시장과의 주요 경제협력 아젠다를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에 활용하기 위해 준비했다. 기계, 전기·전자, 유통, 의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해외초청 기업과 국내기업 60여개사가 참가했다. 총 100여건의 1:1 상담에서는 △현지 제조시설 투자협력 △프로젝트 공동추진 △기술 및 인력교류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건설중장비 공급업체 ‘부 함단 그룹’, 유력 식품제조기업 ‘모하메드 알 옴란 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제조설비 구축협력을 제안했다. 케냐 5대 에너지기업이자 동아프리카 최대 LPG 기업인 ‘하쉬 에너지’는 의료분야 신규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인력교류를 우리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중동의 경우 최근 5개월 새 40% 이상 유가가 오르고 있는 등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
[페어뉴스]= 마트말고, 박람회 가자!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이 모인 ‘중소기업·우수상품 박람회 2017’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홈·리빙 인테리어 △주방·생활용품 △미용·화장품 △패션·악세서리 △식품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주요참가업체는 셀트리온스킨큐어(강남점), 블랙앤귀옥, 한팩토리, 그린피쉬, 코비스, 니나노, 우드아일랜드, 엔터상사, 깜삐노, 선옻칠, 라미테크, 미셀코리아, 소닉스, 알파디스플레이테크, 참좋은숯침대, 제네시스인터내셔널 등이 있다. 서울·경기 등 주요 수도권 지역의 구매력 높은 참관객과 대형 및 중소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마케팅·홍보효과를 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관객들은 각종 우수상품을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에 현장 구매 할 수 있어서 현명한 소비가 될 것이며 또한 풍성한 경품들이 준비되어있어 가볍게 왔다가 푸짐한 선물을 들고 돌아가는 박람회가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열리게되는 우수상품박람회에 관심 있
[페어뉴스]=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화로 디자인되는 패턴제품 ‘마리몬드’, 국내 최대 디저트 커뮤니티의 쿠킹클래스 ‘슈가풀 달쉐프’, 어린이 전문 체험존 ‘키즈크라우드’, 폐지로 만드는 예술품 ‘러블리 페이퍼’ 등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좋은 기회, 산타마을 벼룩시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제 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가 12월 16일(토) 서울창업허브(1, 2.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행사이다. 우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여 올해의 재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창조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올해의 박싱데이는 ‘꽃과 음악이 있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
[페어뉴스]= 경남컨벤션뷰로는 지난 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원사 학・협회 관계자 100여명 및 포상관광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 경남 MICE・포상관광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창원컨벤션센터, 풀만창원호텔, 통영금호마리나리조트, 힐튼남해스파&리조트 등 경남 MICE Alliance 회원사 7개 업체가 공동 참가해 각 업체별 개최시설과 컨벤션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이날 함께 진행된‘2017 경남 포상관광 설명회’는 국내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경남의 숙박, 교통 등 관광 인프라 최신 정보 공유와 주요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경남이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포상관광객 유치 증대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컨벤션뷰로는 이날 설명회 행사에 참석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팸투어 등록 신청을 받아 오는 14~15일 양일간 창원, 남해, 하동 등 경남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팸투어를 실시하여 경남의
[페어뉴스]=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는 커피 관련 업종이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커피거리 등 기본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커피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커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민간에서 6년째 해오던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를 하나로 묶은 ‘대구커피위크’를 운영한다.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엑스코에서는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수성못일원에서는 ‘제1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가 동시 개최되어 도심전역이 커피향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80여개 업체 230여 부스로,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비즈니스산업관 △대구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차&베이커리홍보관 △대구커피특별 기획관(시음, 체험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주제관인 ‘대구커피특별기획관’에서는 핸드드립, 라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