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남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업체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3월 7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조선 및 해양박람회(SMM 2016 / International Shipbuilding, Machinery, Marine Tech. Show)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경남도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ndo.kr)’을 통해 온라인 참여 신청하면 되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조선해양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참가신청 업체의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올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함부르크 조선 및 해양박람회는 유럽을 비롯한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유망 박람회로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관련 첨단
[페어뉴스]=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박 7일일정으로 필리핀 벵깃주 바기오시와 마닐라시 문티루파시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충북TP를 필두로 ㈜네패스 등 도내 이차전지 및 전력에너지 관련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 기업들과 총 2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고, 수출계약 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네패스 LED의 경우 벵깃주 지역에 8,000개의 가로등을 설치하는 수출계약을 위한 실무협의와 마닐라 알라방 라살학교와의 학교신축 프로젝트 독점협상도 진행중이며, ㈜마루엠씨에스는 전력절감장치와 골프카트 충전장치에 대한 대리점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벵깃주의 배전사업을 담당하는 BENECO사와 LED 가로등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 전기협회 회원사들을 방문하여 각 기업의 제품소개와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협력 등 필리핀 현지 지역 전력사정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페어뉴스]= 경남도와 무협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 8개사와 함께 ‘2016년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참가를 위해 3월 10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ndo.kr)을 통해서 참가업체 신청을 받는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네 번째인 이번 전시상담회는 우리나라의 아세안 최대 투자국이자 지난해 한-베 FTA 발효로 시장진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베트남의 내수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에서 오는 6월 8일에서 6월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금년에 개최되는 베트남 한국 상품전의 참가 규모는 우리도 8개사를 비롯한 전국 중소기업 90개사 내외가 참가할 예정이다.경남도에서 참가할 업체의 주요 상품은 소비재, 생활가전, 미용제품, 아이디어상품, 유통아이템 등이며 참가할 중소기업체의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참가할 업체들의 사업 지원 범위는 부스임차료(장치비포함), 편도항공료(1사1인), 통역료(50%) 등을 지원받게 되며, 도 자체 선정기준에 의한 심사와 동점일 경우 신규업체 및 현지 시장성 점수가 우선 적용된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베
[페어뉴스]= KOTRA는 3월 2일과 4일 각각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한-베트남 FTA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는 한-베트남 FTA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 바이어와 우리 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한-베트남 FTA 활용지원센터’는 상품별 관세양허, 원산지증명서 발급, 통관 절차, 각종 비관세장벽 등 바이어 및 진출기업의 한-베트남 FTA 활용을 밀착 지원한다. 또한 기업 밀집 지역, 현지 대형 전시회 등 마케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에는 현지 전담직원과 FTA 업무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관세사가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지난해 우리의 세 번째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한 아세안 지역 최대 시장이다. 작년 전반적인 수출 부진 속에서도 대베트남 수출은 24.3%(수출액 277.9억 달러)나 증가했다.센터 개소식과 함께 KOTRA와 STAMEQ(베트남 표준계량품질총국) 간 상호 인증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되었다. 베트남에서는 전기전자제품 강제 인증인 CR Mark 취득을 위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으며,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무역진흥청(ITPO)과 ‘양국 무역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제, 무역 관련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 전시회, 세미나, 무역사절단 같은 무역진흥사업 지원 △ 무역 전문가, 연수생 등 무역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동 협약의 핵심내용이다. 이처럼 포괄적이면서도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도출함으로써 개별 사업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장차 대이란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이날 우리 중소기업 27개사가 참가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에너지, 플랜트기자재, 중장비,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장을 찾은 200여 이란 바이어들은 기술력이 높은 우리 기업과의 거래를 희망했고, 우리 기업들은 신규 거래선 발굴뿐만 아니라 단절된 기존 거래선 회복에도 큰 관심을 보여 양국 무역 전망을 밝게 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 무역 확대를 위해 정보-사업-인력이라는 3가지 방안을 이끌어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올해 가장 주목받는 특수시장인 이란에 우리 기업이 쉽고 빠르게
[페어뉴스]= KOTRA는 ‘美 소비재시장 韓中日 수출경합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재 제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기호와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한국산 화장품, 주방용품 등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큰 폭의 수출증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2015년 자동차 수출이 전년대비 20.4% 증가한 가운데 메이크업용 제품 70.0%, 눈화장용 제품 77.6%, 플라스틱 가정용품 32.4%, 주방용품 14.2% 등 주로 생활소비재 제품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소비자의 생활 속에 한국산 제품이 스며들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우리나라는 지난해 미국에 271억 달러의 소비재를 수출해 전년대비 12.3%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4.9%와 중국의 4.5% 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 소비재 수입 증가율인 6.9%보다도 높은 수치로, 우리나라 제품이 지난해 미국 소비재 시장에서 선전했음을 알 수 있다. 시장점유율 역시 ‘12년 3.0% 에서 ’13년 3.4%, ‘14년 3.7%, ’15년 3.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절대규모로는 중국의 2,034억과 일본의 394억에 못 미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페어뉴스]= KOTRA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란에 우리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란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는 현황, 투자 환경, 투자유치 제도 및 절차에서부터 노무, 조세, 금융 등 이란 투자진출을 준비하거나 진출 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총망라하고 있다. 또한 각종 필요 서류 및 서식도 부록으로 정리해, 실무적인 포인트도 잊지 않았다. 이 중 외국인투자위원회에서 최종 투자면허를 받기 전, 반드시 프로젝트별 소관 부처로부터 예비허가를 취득해야 한다는 점, 외국인 노동자(지사파견직원 등)는 개인소득의 30%에 이르는 노동세를 내야한다는 점 등은 살펴봐야 한다. 한편, 다른 중동국가와 달리 특정 자원개발을 제외한 일반 산업 부문에서는 외국인의 단독 투자(지분 100%)가 가능하다는 점도 진출시 고려해 볼 만 하다. 이란은 인구 8000만 명의 큰 내수시장과 풍부한 천연자원, 완성차 등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중동 제 1의 수출시장 및 진출 거점으로 부상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이란 진출을 위해서는 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기업간 경쟁 심화, 제재 복원(Snap-back) 위험, 인프라 미비 등 진출 리
[페어뉴스]= 김재홍 KOTRA 사장은 24일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수출위기대응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최근 수출비상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KOTRA의 모든 역량을 쏟아 올해 안에 성과를 내고 수출위기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TRA는 2월 11일부터 김재홍 사장을 반장으로 하고, 임원, 주무실장 및 해외지역본부장으로 구성된 수출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 올라온 품목별, 지역별 수출동향을 토대로 사장이 직접 신규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챙긴다. KOTRA 수출비상대책반에서는 △ ‘시장별 기회요인 포착’으로 새로운 수출기회 창출 △ ‘단기 성과창출’을 목표로 유망 사업 추진 △ ‘신산업 수출비중 확대’를 위한 전략사업 전개 △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 등 4대 수출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했다. △ ‘시장별 기회요인 포착’으로 새로운 수출기회 창출....중국, 이란, 브라질, 베트남 해외 현장에서는 현지 시장별 기회요인에 따른 각종 수출직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이란, 브라질, 베트남 등 4대 특수시장을 집중 공략키로 했다. 최대 시장인 중국 관련, 한-중 FTA을 활용하여 중국 내수시장에 대대적으로
[페어뉴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4월 10일부터 22일(9박 13일)까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3곳에 ‘2016 중남미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파견 예정국인 브라질은 신흥경제 5국(BRICS) 중 하나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브라질 투자는 대부분 제조업 분야로 브라질은 첨단기술을 요하는 제품산업이 발달 되지 않아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아르헨티나는 칠레, 볼리비아 등과 접경해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고, 현재 한국과 지속적으로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과거 공산품 위주의 수출에서 2012년 수입규제 이후 현지생산품을 위한 부품 및 원자재 수출로 집중되고 있다.칠레는 우리나라와 최초로 FTA를 체결했으며, FTA 발효 후 우리나라와의 교역액이 가장 많이 증가(337%)한 국가로 수출 상위 품목은 승용차, 화물자동차, 합성수지, 자동차부품, 무선전화기 등이다.이번 사절단의 파견 규모는 울산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종합품목) 10개사 내외이며, 신청기업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위주(신규 참여업체우대)로 선정할 예정이다.이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지역 농식품 수출액의 23%를 차지하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하여 내수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신선농산물 전문수출단지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2015년 수출실적이 207천톤에 384백만달러로 민선 6기 최대 역점시책으로 그간 농식품 100대 선도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고,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에 대해 강력한 수출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수 가격상승 및 일본 엔화 약세 등 국내외 수출환경 악화로 수출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경북 신선농산물 시범수출단지’를 조성 할 방침이다. 맞춤형 신선농산물 전문수출 시범단지 육성을 위해 안동, 고령에 예비수출단지 2개소(6ha)를 지정하고 개소당 3억원을 생산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원하고,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도 대외경쟁력이 높은 해외 수출전략형 딸기 품종인‘싼타’‘레드벨’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합한 신품종을 육성? 보급하는 등 수출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