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내 최대 원자력 전문전시회인 2018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인 10개국 110개사 305부스 규모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원자력발전사업체, 원전건설, 원자력기자재, 원전정비 및 원전안전, 전기전자통신, 원전연구, 교육기관, 원전해체기술 등이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한국수력원자력(주)를 비롯하여 한전KPS(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중공업(주) 등 국내 원전관련 발주기관, 연구·지원기관, 건설사 등 관련 산업의 대표기관이 모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원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의 대거 참가가 돋보인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사를 비롯하여 프랑스 에너토피아, 프라마톰, Weir, Oakridge, Robatel, Nuvia 및 GIIN-French Nuclear Suppliers Association(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가 참가하고 에너지 및
[페어뉴스]= 아시아 최대급의 의약/화장품 제조 개발 전문 전시회 INTERPHEX JAPAN이 6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로 개최된다. INTERPHEX JAPAN은 30년 역사를 가진 일본 최대 의약/화장품 제조 전시회로 연구개발, 제조, 시설·장비, 물류, 제품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화장품에 관련된 모든 필수 요소 기술이 총집결하며, 전 세계에서도 의약/화장품 전반의 현황을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 매년 참가사 수가 증가하고 있는 INTERPHEX JAPAN은 첫 참가를 결정한 100개 기업을 추가해 사상 최다인 1150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관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5만6천명 이상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전시회에서는 전체 참관자 중 63.2%가 도입 권한이 있는 임원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집계 결과로 보았을 때, INTERPHEX JAPAN이 B2B 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을 알 수 있다. ◇업계 트렌드 총 집합… INTERPHEX JAPAN 콘퍼런스 INTERPHEX JAPAN에 다수의 참관자가
[페어뉴스]= 올해로 5년째인 국내 최대 아트토이 전시회 ‘아트토이컬쳐 2018’이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150팀 2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규모 행사로 전 세계 유명 아트토이 작가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아트토이컬쳐의 메인 포스터를 제작한 세계적인 프랑스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을 비롯해 캐릭터 해부 조형으로 유명한 미국 아트토이 작가 제이슨 프리니(Jason freeny)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브릿지 십 하우스(BRIDGE SHIP HOUSE), 홍콩의 유명한 캐릭터 브랜드 플러피 하우스(Fluffy house), 어글리돌로 유명한 미국 작가 데이비드 호바스 (David Horvath),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수 많은 러브콜을 받는 국내 1세대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Coolrain)도 참가한다. 인기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은 새로운 작품인 편의점 콘셉트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5종을 아트토이컬쳐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은하철도999 마츠모토레이지 80주년 기념 특
[페어뉴스]= 오는 4월25일 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뿌리산업의 신기술과 첨단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수중용접‧절단기술 시연, 3D 프린팅,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뿌리 신기술이 소개되고, 투자유치 설명회와 일자리 박람회 등도 함께 열린다.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다. 자동차․조선․정보기술(IT) 등 최종 제품의 성능 및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 소재․부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전시회기간중 동시행사로 25일에 제4회 뿌리산업포럼과 26일에는 제3회 국제수소포럼와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도 열린다.
[페어뉴스]= 서울시 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의 일하고 싶은 욕구와 비영리단체·사회적경제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50+NPO 펠로우십·50+SE펠로우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0+NPO펠로우십(50+Non- Profit Organization Fellowship)’과 ‘50+SE펠로우십(50+Social Economic Fellowship)’은 퇴직 후 제3섹터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50+세대 와 50+세대의 전문성과 역량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공익기관(NPO)·사회적경제 (SE) 기업을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근 몇 년간 서울시 소재 비영리공익단체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재무, 마케팅, 인사 및 노무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3일(월)부터 5월 7일(월)까지다.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 심층면담, 매칭데이를 거친 뒤 각 NPO와 사회적 기업의 최종면접을 통해 NPO펠로우 25명, SE펠로우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50세~67세(주민등록 상 생년월일
[페어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안경 전문 국제전시회인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이 4월 20일(금)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DIOPS는 해외 빅바이어, 대형 체인스토어 참가 확대로 해외바이어 참가수와, 현장 수출상담액과 계약액이 지난해 보다 증가하였다. 중어권 단체를 비롯해 중국 찡공안경(Jing Gong Optical), 홍콩 옵티컬88(Optical 88), 일본 메가네톱(Megane Top), 영국 최대의 체인스토어인 스펙세이버(Specsaver), 대만 바오다오社(Bao Dao)가 중심이 된 타이베이안경상업동업공회 등의 대표자 및 구매 총괄담당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한국 안경을 둘러보았다. 해외 바이어는 지난해 1,028명에서 1,155명으로 증가했으며, 수출 상담액과 계약액 역시 9,780만 달러와 5,527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6.5%, 8.3% 증가하였다. 내수의 경우 바이어는 10,056명에서 10,264명으로 증가하였으나, 상담액과 계약액이 625억 원과 45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다. 이는 DIOPS에 참가한 중국업체가 증가하면서 한국 안경과의 가격 경쟁력 등으로 인해 중국 업체에 다소 쏠림
[페어뉴스]=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수영만 앞바다에서 ‘2018 부산 아시아세일링위크’가 개최된다. . 아시아세일링위크 기간 중에는 ▲25ft 이상의 크루저요트대회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7.~4.29.)와 ▲딩기요트 대회인 부산시장배 전국요트대회(5.4~5.6)가 함께 개최된다. 먼저, 아시아세일링위크의 메인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한국, 일본, 러시아 등 12개국에서 총 50여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수영만 앞바다를 형형색색의 요트들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외국의 전문 세일러들이 참가하여 동일한 6척의 배로 실력을 겨루는 K30종목이 추가되어 전문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대 딩기요트 대회인 부산시장배전국요트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딩기요트 경력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위경쟁 경기로 아마추어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 아시아세일링위크’는 국제적인 요트 행사로 해양관광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해양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페어뉴스]= 파독 광부 간호사의 고단한 삶의 여정을 기록한 '독일 아리랑'이 소설가 채길순 교수(명지전문대학)가 집필, 국제문학사가 펴냈다. 이들의 삶은 개인적일 수 있겠지만 독일의 교민사이자 곧 한국경제발전의 역사를 담당하고 있다. 작가는 이들의 고단한 삶의 여정에 귀 기울였다. 화사한 꽃밭에서 어느 꽃만 아름답지 않다. 개인의 아픈 삶이 곧 독일교포 사회 꽃밭의 꽃이다.작가 채길순 교수는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1995년 한국일보 광복 50주년기념 1억원 고료 장편소설에 <흰옷이야기>가 당선하기도 하는 등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소설을 가르치며, 또 소설 창작에 힘을 쓰고 있다.이 책에는 1960년대, 70년대에 걸쳐 진행된 파독 광부 간호사의 삶에도 갖은 아픈 사연들이 담겨 있다. 돈벌이 문제를 넘어 각 일터에서 벌어지는 열악한 노동 조건에 대한 저항, 뿐만 아니라 사상과 이념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갖은 아픔과 맞닥뜨려야 했다. 그런 ‘어둠의 시간’에도 교민들은 낯선 독일 땅에 굳건하게 뿌리내려 어엿한 일가(一家)를 일궜다. 현재 파독 광부 간호사 중에는 독일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하, 한작협)는 필리핀 도서관세미나를 지난 17일 필리핀 계엄령 지역인 민다나오 다바오시와 19일 안티폴로시에 각각 1회, 3회 도서관 세미나를 가졌다. 민다나오 다바오시에서는 한국 강사로 정기원 한작협이사장과 박복애 국장이 참여했고, 필리핀측 강사는 Fe.E(필리핀 전, 국립도서관장), Dr. Luis P.(OMF 대표작가)이 강의했다. 안티폴로시에서는 정기원 이사장, 박복애 국장, 필리핀작은도서관협회(이하 필작협) 백선규 이사장, 김은호 이사, 김현중 사무국장이 강단에 섰다.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과 원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작년 세미나 후 독서운동을 실천하여 결과를 얻어가는 사례발표도 김은호이사 강의를 했다. 김이사는 매주 1회 3시간씩 공동묘지 마을에 찾아가 공동묘지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작년에 교육받은 필리핀 교사들이 책을 읽어주며 멘토가 되어주는 현장의 소식을 전했다. 작년 세미나 때엔 약 30여 곳의 작은도서관 회원들이 있었는데, 1년 사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작은도서관을 시작한 곳이 100여 곳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도서관이 거의 무지한 필리핀 땅에 작은도서관을 세워 공공도서관의
[페어뉴스]= KOTRA는(사장 권평오) 일본 중부지역 현지기업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1일(현지시간) 일본 나고야 미드랜드 스퀘어에서 현지 기업 16개사와 우리 청년 40여명이 참가하는 ‘나고야 한국인재 1:1 채용면접회’를 개최했다. 이번 면접회에는 나고야 토종 기업인 아이치 상업은행을 비롯 IT, 자동차 전문상사, 식품(코스기 식품 포함)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또한 참가 구직자 대다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직접 일본으로 건너오는 등 일본취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여줬다. 특히, 현지 인력 전문회사 ‘파소나’가 외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JOB박람회’와 같은 장소·날짜에 연계 개최해 우리 구직자의 참여기회를 최대한 확대했다. 또한 전날에는 먼저 취업한 선배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 생생한 일본 취업정보를 면접 전에 미리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KOTRA 나고야 K-Move센터를 통해 약 4년간 꾸준하게 한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자동차 소매 전문업체 ‘화이트하우스(WhiteHouse)’의 코우케츠 히사요시 인사과장은 “한국인재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은 물론, 성실한 업무 태도 때문에 채용기업의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