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K-디저트 확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딸기, 오미자, 유자 등 한국의 달콤하고도 건강한 디저트를 말레이시아 시내의 주요 한식당과 연계하여 선보이고,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 에 딸기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하여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한국산 딸기를 직접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상큼한 딸기향과 달콤한 맛을 지닌 한국산 딸기의 매력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홍보관을 찾았으며 현지 구매처에 대한 문의 또한 많았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주요 대형 유통매장인 Cold Storage, Aeon 등 63개 점포에서 딸기, 참외 판촉전을 추진하며, 동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파워 인플루언서와 SNS를 활용한 홍보에도 힘을 쏟는 등 말레이시장에서 K-디저트 확산을 위하여 집중 공략 중에 있다. 더불어 쿠알라룸푸르 소재 한식당 협의체와 함께 딸기, 오미자, 유자음료를 디저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동남아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딸기 이외에도 오미자 음료가 인기를 끌었다.
[페어뉴스]= KOTRA는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이태리 볼로냐 Cosmoprof 뷰티 전시회(Bologna Cosmoprof 2019)에 국내기업 110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하여 한국의 美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KOTRA와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우리 기업들은 화장품, 미용기기, 네일상품, 바디케어 등 뷰티산업 전반의 상품을 전시 중이다. 110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은 올해 KOTRA가 해외전시회에서 운영하는 한국관 중 최대 규모인데, KOTRA가 이처럼 이 전시회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화장품 산업의 중요성 때문이다. 화장품은 산업부가 ‘新수출 성장동력’ 품목으로 관리 중인 품목으로 최근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화장품 산업은 고부가가치의 중소기업형 품목으로 향후 우리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OTRA는 한국관 참가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지난 13일 현장에서 ‘유럽 유력 유통망 구매설명회’를 개최했고, 전시회 기간 중에는 25개국에서 239개 바이어를 별도로 유치해서 한국관 참가업
[페어뉴스]=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9’(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가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에너지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3일 간 태양광, 풍력, 해양 소수력, 이차전지, 수소, 스마트그리드, 전력,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 신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인다. 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기업과 신성이엔지, OCI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222개사가 참여해 500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비에이에너지, 탑솔라, 에코전력, 하이솔루션 등 광주·전남 기업도 50개 이상 참가한다. 이 기간에는 20개국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대중소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공공 구매상담회, 광주·전남 주관 에너지밸리 채용설명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담당자 직무교육’에서는 지자체 공무원과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및 통합모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우수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와 연계해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개최한다. 2008년 이후로 12회째를 맞는 본 상담회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역대 최대인 215개사(52개국)의 바이어가 방한, 국내기업 257개사와 1,500건의 1:1 수출 상담을 한다. 특히, KIMES에 전시부스가 있는 기업의 경우는 바이어가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의료기기가 시연되는 모습을 보면서 상담할 수 있게 했다. 15일에도 바이어의 자유 전시 참관이 이어져 추가 상담이 기대된다. 바이어의 지역별 구성을 보면, 작년에는 유럽의 비중이 높았으나, 올해는 러시아에서만 29개사가 방문하는 등 CIS 지역과 동남아 지역 바이어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검사장비, 진단장비, 성형제품 등 우리나라가 기존에 강점을 지닌 분야 외에도 병원관리시스템이나 한방기기, 제약설비 등 고부가가치‧신수종 분야를 찾는 바이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의료기기 진출전략 설
[페어뉴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고양이 박람회‘제10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캣페스타가 주최하는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한국고양이모래연구소와 내추럴발란스코리아 협찬으로 240개 업체의 고양이를 위한 사료, 간식, 가구, 용품부터 고양이를 소재로 한 각종 일러스트 및 팬시 제품 등을 선보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단순한 상품 판매의 장이 아닌 국내 최대의 고양이 아트 박람회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유명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국내 고양이 박람회답게 우수한 국내 고양이 식품, 용품, 가구 업체들도 다수 참가한다. 특별 전시로는 ‘유기묘 입양 상담소’와 혜진, 타타루가, 냥송이 작가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한국 토종 고양이전’,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 건강하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담은 ’육아육묘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길고양이와 유기묘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하는 입양 사진전과 입양 상담소가 행사기간 중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부대행사인 ‘고양이학원’에서는 고양이 사료 읽는 법, 고양이 외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5~8일 일본에서 열린 ‘2019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참가한 데 이어, 7~9일에는 세계최대 규모의 자연식품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NPEW)’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도쿄식품박람회’에는 80여개 수출업체가 토마토, 대추칩, 쌀떡, 들기름 등을 선보이며, 총 1,038건, 1억 8,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건강지향 원물간식’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대추스낵을 비롯하여 잘라도 과즙이 흐르지 않고 저장성도 뛰어난 신선토마토, 쌀과 천연색소를 혼합하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식용떡이 현지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에서는 20여개 수출업체가 한국관을 통해 홍삼, 쌀스낵, 차류 등을 선보였으며, 신선배, 홍삼제품, 유자차, 유아용 쌀과자 등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현지에서도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기농, 글루텐프리 등 다양한 관련제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무가당(Sugar Free) 제품이 인기를 끌었는데,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육성해나가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지점 통계 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전개를 통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무료 관광지를 의미한다. 공사는 최근 기존 인기관광지 방문객 성장이 한계를 보이고, 근거리 및 단기 여행이 증가하는 국내여행 트렌드가 나타남에 따라,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육성할 강소형 관광지는 10개 국내지사(경인․강원․세종충북․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제주지사) 주관으로 3~4월 기간 동안 기초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각각 1~2개 씩 선정된다. 공사는 기초지자체들과 협력해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사업(▴전문가 컨설팅 및 사업방향 자문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 ▴지역특화상품 개발 ▴업계 설명회, 팸투어 및 인근지역 교류프로그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월 11일 굴뚝없는 산업으로 불리며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는 MICE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 육성․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부산은 2018년 아시아 4위, 세계 7위의 국제회의도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으나,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MICE산업 관련 업체들의 숫자와 규모는 수도권 대비 매우 부족하며, 대부분의 사업장이 영세한 편으로 고급인력 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MICE산업 경쟁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뿌리부터 튼튼한 MICE 관련 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기업 육성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이 같은 정책은 일률적인 행사지원 등 다른 시‧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업체 육성 지원책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시가 발표한 기업육성 계획에 따르면 기존의 인력양성 교육, 마케팅 지원, 민간주관 전시회 지원 등 단편적인 지원에서 나아가 직접 인건비 지원, MICE R&D, 경영 컨설팅, 시장개척단 운영, 중간관리자 집중 육성 등 지역업체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북미 최대 융복합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이하 SXSW)’에 우리 스타트업 10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XSW는 1987년부터 미국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음악·영화·기술 융합 축제이다. 혁신기술이 문화콘텐츠와 결합해 일반인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하면서 SXSW를 통해 성장의 계기를 마련한 스타트업이 생겨났고, 2016년에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기술 부문 기조연설을 하면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작년에는 세계 102개국에서 43만 명이 참가했다. KOTRA는 SXSW의 비즈니스 행사인 ‘SXSW 트레이드 쇼(Trade Show)’에 △ 움직임을 따라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피보(Pivo) △ 실시간 피부 진단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릴리커버(Lillycover) △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 디오션(Diocian) 등 우리 스타트업 10개와 한국관을 구성해 스페인, 독일 등 30개 국가관과 자웅을 겨룬다. 스마트 자전거 잠금장치를 개발한 바이시큐(Bisecu)는 SXSW의 공식 피칭 이벤트인 스포츠 &am
[페어뉴스]= 3월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9’에 전세계 20개국 222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222개사가 참여해 500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시품목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이차전지, 수소, 전기․전력, 에너지효율(ESS 등), 해양 및 소수력 발전, 발전플랜트 등 국내외 우수기업들의 신기술과 신제품으로, 관련 산업 사업화 촉진, 정보 제공, 판로개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GPVC), 전기 기술세미나 등 전문행사 21건이 동시 개최되면서 전문 참관객이 대거 참여해 최신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더불어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 등은 공기업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전략, 채용절차 및 전형소개 등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대표 에너지기업인 비에이에너지, 탑솔라 등도 참여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올해 1월 정부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