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DDP디자인페어 소상공인X디자이너 만남의 장’이 지난 5일(금)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협업의 문을 활짝 열었다.‘DDP디자인페어’는 도심 제조 산업 활성화와 디자인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를 연결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동대문, 을지로 지역의 공구, 조명, 미싱, 조각, 조명, 타일 등 도심 제조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총 200여 명의 소상공인, 디자이너가 참석하여 DDP디자인페어의 시작을 함께했다. 안장원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 이우복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도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만남의 장’은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관심 있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는 원하는 파트너와의 매칭이 가능하다.먼저, 전시장에서 자신의 제품을 뽐내는 디자이너 또는 소상공인과 사전예약 후 1대1로 상담할 수 있으며, 전문 요원과의 상담을 통해 파트너를 추천 받을 수 있다. 8일까지 약 150여 명의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참여를 신청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은 공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국내 한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이틀간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에서 「전통의약의 새로운 도전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2019 전통의약 산업대전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제컨퍼런스와 산업대전이 동시에 진행되며, 국제컨퍼런스는 기조연설, 품질관리, 약리학&독성학, 한방제제&침술, 임상연구&침술분야 등 이틀에 걸쳐 전체 및 동시세션으로 구성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산업대전에는 25개 기업이 56개 부스에 참여해 국내 우수 한의약관련 제품 및 의료기기 등을 전시했다. 첫날(9일) ‘전통의학을 위한 우수약재 공급의 보장방법’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기조강연자로 나선 영국 모니크 시몬스 전통의약 우수임상 연구협회장(GP-TCM RA)은 전통의학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수약재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변준석 대구한의대학교 의무부총장은 ‘전통의학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해 연설했다. 이어진 분야별 주제발표에서는 9개국 3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전통의약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전통의약 산업대전에서는 국
[페어뉴스]= 필리핀 관광 교역전 2019 (PHILKOTEX 2019)’가 올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 80여 명을 마닐라에 초청, 필리핀 유수 호텔 리조트 145개 업체와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국내에 소개 되지 않은 관광지 정보의 공유를 목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콘라드 마닐라 호텔 (Conrad Manila)에서 진행 되었다. 한국 바이어와 필리핀 호텔 리조트 셀러들은 8시간 여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 각자 업체를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과 함께, 한국과 필리핀 관광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필리핀관광부는 보라카이, 보홀-세부, 팔라완, 클락, 일로일로-시코곤 등 총 5개의 유명 관광지를 직접 경험해보는 포스트투어를 진행했다. 투어 지역은 필리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준비해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을 한국 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로일로와 시코곤 섬은 한국에 거의 소개 되지 않았던 관광지로 앞으로 한국 관광객의 활발한 방문이 기대된다. 최근, 마닐라, 세부에 이어 제 3의 MICE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일로일로는 다양한 행사를 위한 컨벤션 센터를 운영 중이며, 근
[페어뉴스]=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 2019가 오는 11월 5~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격년제로 개최되는 A+A는 처음 개최된 1954년 이후기업 발전에 필수 요소인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오고 있다.A+A는 직장보건,안전관리,인사관리,노동위원회,응급처치,소방,경찰,구호/구조기구, 감독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다. 세계 산업안전 혁신의 시작, A+AA+A 2019에는사상 처음으로 2,000개사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최대 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는 1홀이 추가되어 전시규모도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방문객도 지난회 69,000여 명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모든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구조와 근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이러한 전환기에 발생하는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현대화된 안전 컨셉이 필요하다. A+A 2019에서는 안전,보안,직장 보건 등 세 가지 주요 토픽을 중심으로 이러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혁신과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받는 패셔너블 작업복 시장산업안전 분야에서 패셔너블한 작업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페어뉴스]= 도로교통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인 ‘2019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9)'가 오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도로협회와 킨텍스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표지, ITS 및 친환경 교통, 주차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150개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하이웨이, 자율협력주행 등 최신 도로연구 개발을 소개하며, 도로안전 시설물 개발 및 생산의 유수 기업인 ㈜태평양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통돌이 가드레일을 선보인다. 또한 AI(인공지능)를 결합시킨 영상신호 처리업체인 라온피플은 최근 개발한 도로교통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9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은 전국 지자체 도로교통분야 공무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를 초청하여 참가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동남아시아, 중동아시아 주요 국가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페어뉴스]=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orea International Cooling Industry Expo 2019)’이 7월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한민국은 연일 40도를 웃도는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들이 급증했다. 올해도 예년 못지않은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30년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 대구는 ‘대프리카’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여름철 폭염이 상시화 되고 있다.이번 ‘2019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을 통해 쿨산업을 대구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국내 유일의 쿨산업 시험시장(Test Market)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최대의 ‘쿨(Cool)축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비즈니스 전시회에서는 올포그코리아, 삼화페인트, 경우그린, 대상디자인, 어스그린코리아 등 100여개 업체가 공공재, 산업재, 소비재
[페어뉴스]= 한국의 서원’이 6일(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의 서원’은 우리나라의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된 ‘한국의 서원’은 16∼17세기에 건립된 국내 9개 서원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서원이자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영주) ▲지역 출판문화를 주도하는 등 서원의 출판과 장서의 기능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인 옥산서원(경주) ▲한국의 서원 중 학문 및 학파의 전형을 이룬 대표적인 서원인 도산서원(안동) ▲자연과 조화된 한국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병산서원(안동) 등 도내 4개 서원을 비롯해 경남 함양의 남계서원, 전남 장성의 필암서원, 대구 달성의 도동 서원, 전북 정읍의 무성서원, 충남 논산의 돈암서원 등이다. 소수서원은 풍기군수 주세붕이 중종 38년(1543년)에 ‘백운동서원’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교육, 제향과 관련한 운영 규정을 처음으로 만들어 이후 세워진 서원 교육 규정에 영향을 미
[페어뉴스]= 충청 대표 유교문화유산인 논산 돈암서원(사적 제383호)이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서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원은 명현을 배향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해 설치한 사설기관으로, 조선시대 사림의 활동 기반이었다. 한국의 서원은 돈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경북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등 9개 서원이 포함됐다.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1548∼1631)의 덕을 기리기 위해 1634년 사계의 제자를 비롯한 지역 사림이 건립했다. 이 서원은 조선 현종이 즉위한 해(1660년) ‘돈암’이라는 현판을 내려주며 사액서원이 됐으며, 고종 8년(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서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돈암서원은 강학 건축물의 탁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 건축물의 현판과 목판 등은 예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돈암서원에는 현재 보물 제1569호인 응도당
[페어뉴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축제인 제1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가 7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9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하늘연극장 로비에서 식전행사로 열리는 유소년영화제의 상징인 블루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어린이청소년 영화인들과 배우 이정현, 개막작 ‘파이트걸’의 요한 티머스 감독(네덜란드)을 비롯한 해외 게스트 등 16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제12회 개막작이었던 <아이레벨>의 주연배우 독일 아역배우 루이스 포르바흐는 올해 <프리도와 마법거울>로 다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찾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미국, 폴란드, 불가리아, 대만, 홍콩 등 18개국에서 온 다양한 해외 영화 관계자들은 상영관에서 관객들과의 대화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올 초에 방영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배우 이지원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으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 레도 심사위원 자격으로 공식
[페어뉴스]= 서울시는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맞아 ‘2019 새활용 패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디자인과 가치를 더한 새활용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초의 패션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의류를 쉽게 구입하고 버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새활용 소재의 패션디자인 발굴을 통해 새활용 및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활용 패션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은 누구나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7월 8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사)한국복식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새활용 패션 및 잡화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학(원)생, 중‧고등학생이며, 일반인과 대학(원)생은 그룹1, 중‧고등학생은 그룹2로 나누어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2인이내)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또는 팀)별로 최대 2작품까지 중복출품이 가능하다. 한편, 세계 최대 업사이클링 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는 폐기물 소재의 제품제작 지원과 서비스 개발, 소재연구, 체험교육, 시민참여행사 등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