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여의도 IFC몰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 오픈 3개월 만에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커넥티드 스토어는 올해 7월 29일 발란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이다. 원하는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과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합친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으로 럭셔리 쇼핑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티드 스토어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 고객뿐 아니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30·40세대 직장인 고객의 방문과 구매를 끌어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심리스(Seamless)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면서 오픈 이후 3개월간 주 평균 매출이 2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발란은 9월부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와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분석하고 있다. 더 나아가 9월 모바일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주의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랭킹 존’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모바일 앱에서 남녀별 5개의 카테고리 중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13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와 신세계L&B와의 상품 개발을 통한 제휴 전시 ‘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이하 기획전)’는 전통적 공예를 넘어 다양하게 혼재돼 진화하는 현대공예의 특징을 ‘하이브리드(Hybrid, 혼종, 이종)’로 보고,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가늠해보고자 기획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손과 기계, 친환경 소재 활용 등 재료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새로운 기술로 창작해내는 요즘 작품들에서 공예장르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곁에 두고 싶은 공예’란 부제목은 다양한 문화 채널을 활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과 투자 등의 키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예술품 접근 방식을 감안해 일상에서 누리는 컬렉션으로서의 공예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기획전에는 13기 입주작가 32명이 참여해 주제 작품과 개인 작품 등 모두 62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도자 12점
[페어뉴스]= 세계 최대의 수상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뒤셀도르프 보트 (boot Düsseldorf) 2023’이 내년 1월 21일 - 29일에 개최된다. boot는 매년 개최되나 2021년도는 팬데믹으로 인해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가장 최근 개최된 boot 2020은 약 2,000개사가 참가했고, 전 세계에서 25만명이 방문했다. 가장 방문객이 많은 국가는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영국 순이었다. boot 전시회는 B2B 및 B2C 전시회로 수상레저 문화가 발달한 유럽 국가에서 가족 또는 동호인 단위로 대거 방문하는 인기 전시회다. 국내의 경우 통상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려는 수입사, 보트/요트/발전기/배터리 등을 제조하는 기업체, 동호인 그룹 등이 방문하고 있다. boot 전시회는 보트, 요트, 엔진, 관련 소모품, 낚시, 투어리즘 연계, 안전장비, 카약, 카노, 래프팅, 다이빙, 제트스키, 서핑 등 수상 레저 산업의 모든 분야를 다룬다. 또한 무역 방문객과 같은 전문가를 위한 미팅에서부터 입문자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 워크샵, 체험형 특별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국내 해양 레저 시장은 꾸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왔
[페어뉴스]=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은 10월 22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서초구청 앞 광장에서 서초구 도서관 연합 축제인 ‘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책과 문화, 예술이 펼쳐지는 광장‘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는 ‘책, 상상, 동심, 체험’을 키워드로 책교환 장터인 서리풀책장터, 동화책의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민 20여 개의 동화체험존, 회전목마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개의 놀이기구와 동화놀이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개의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동화책 속 신기한 세상으로 빠져드는 듯한 ‘동화책 속 테마파크’를 연출한 축제이다. 동심과 가치를 나누는 체험공간서리풀책장터는 책을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책장터이다. 사전에 도서관에서 책을 기증하고 받은 도서교환권을 사용하거나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에 방문한 참여자는 사용 연도가 지나 더 이상 도서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과년도 잡지와 폐기 도서를 가져갈 수도 있다. 동화체험존은 동화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페어뉴스]= KOTRA는 ‘2022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6th Korea-LAC Business Summit)’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29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미주개발은행(IDB), 수출입은행과 함께 개최한다.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기업간 협력체결(MOU)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중국발 공급망 리스크를 비롯해 미중 무역통상 분쟁의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교역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미국 중심의 글로벌밸류체인(GVC)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 확대되면서 자원이 풍부한 중남미 국가와 경제협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중남미의 대부분 국가들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현재 중남미의 총 8개국과 FTA가 체결돼 있으며, 한-멕 FTA 재협상 논의 및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시도 등 중남미 내 양‧다자간 경제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주개발은행 회원국의 고위급 정부인사가 참가하는
[페어뉴스]= 중부권 최대 바이오 기술교류의 장인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가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바이오기술벤처 중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동반 성장’을 주제로 전시 및 기술교류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170여 개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투자사 등은 앞으로 3일간 기술거래, 공동연구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며 과련기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개막 첫날인 28일에는 바이오의약품, 소재, 진단 및 융복합 시스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시 부스와 기술상담 파트너링 공간에서는 바이오기업과 기관들간 기술교류 및 투자·수출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벤처투자사와의 일대일 상담회는 사전 신청만 150여 건이 접수되었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15개 우수기업이 전문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자유치설명회와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배진건 수석부사장의 ‘바이오벤처와 미래 혁신 성장’ 주제 강연과 컨퍼런스에도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개막 이틀째인 29일에는 기업 기술 및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사업발표회, 바이오니아 등 대전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테마여행 10선 6권역(여수, 순천, 광양, 보성) 2022년 연계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버스킹 공연, 대동놀이와 레크레이션, 자녀와 함께하는 미래 설계, 별자리 해설, 가족영화상영, 서로 음식을 나눠먹는 포트락 파티, 아이들을 위한 AI 모션인식 게임장 등이 운영되면서 가족은 물론 함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6번째 행사를 마무리하며 반환점을 넘어섰다. 앞으로 남은 6회는 ▲10월 1일(토) 보성군 어울마당 ▲10월 15일(토)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10월 21일(금) 순천시 주암오토캠핑장 ▲10월 22일(토) 여수시 낭도캠핑장 ▲10월 28일(금) 순천시 주암오토캠핑장 ▲11월 4일(금) 순천시 주암오토캠핑장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namdo-ocean.com)를 통해 가능하다. 일부 날자의 예약을 마감됐으나,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변동된 날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관련
[페어뉴스]=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경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창원시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마산국화축제, 창원 단감축제가 열리고, 진주시에서는 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천예술제가 차례대로 개최된다.통영시에서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사천시에서는 사천에어쇼 및 농업한마당축제가 열리고, 김해시에서는 허왕후 신행길축제를 시작으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평생학습 과학축제, 김해독서대전이 차례대로 개최된다. 거제시에서는 섬꽃축제, 청사초롱 가을추억 만들기 축제가 개최되고, 양산시에서는 삽량문화축전을 시작으로 차문화축제, 양산국화축제, 배내골사과축제가 열린다. 의령군에서는 신번문화축제, 댑싸리 마을축제,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창녕군에서는 비사벌문화제가, 남해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하동군에서는 토지문학제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행사가, 산청군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남명선비문화축제가, 함양에서는 천령문화제, 거창에서는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 합천군에서는 황매산억새축제를 시작으로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 코리아드라마페스티
[페어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문화가 스며드는 DAC 문화가 있는 날,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실력파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다. 오는 28일에 선보이는 DAC 문화가 있는 날, 플루트와 현악기가 결합한 실내악 단체 뮤즈앙상블이 뮤직 오브 댄스라는 타이틀로 춤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뮤즈앙상블은 음악적 소양이 맞는 젊은 연주자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에 엠케이예술 소속의 앙상블 단체로 창단되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연주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 뮤즈앙상블로 이름을 바꿈과 동시에 관객과 연주자가 소통·공감하는 목적으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모음곡과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등 익숙하고 듣기 쉬운 클래식 음악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피아졸
[페어뉴스]= 이번 10월에는 경북에서 가을 축제를 통해 수확의 기쁨, 가을의 운치와 낭만, 치유・힐링의 쉼과 건강을 만끽해보자! 10월 1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서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느낀다. 국내 최대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전시체험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를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의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관에는 중력가속도, 회전감각, 에어로켓발사 등 원리를 익힐 수 있고,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마그데부르그 반구, 우주정거장 도킹체험, 우주동작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에서는 800mm 전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볼 수 있고, 5D 시뮬레이터를 체험한다. 또 축제기간 중 매일 1회,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천문학 강연이 진행되고, LED 드론 라이트쇼는 영천 보현산 밤하늘을 채울 예정이다. 10월 7~9일에는 의성슈퍼마늘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적인 건강 푸드, 의성마늘을 테마로 의성 眞 마늘 요리경연대회, 의성마늘 3종경기, 우리들만의 마늘간식, 슈퍼푸트 마늘 주제관이 진행되며, 마늘 빻는 소리, 너희마늘을 위한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