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글로벌 반도체 산업 공급망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3”이 2023년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장비, 재료, 부품 기업이 골고루 포진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약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2,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해외 소자업체와의 구매상담회가 100여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미국 투자 포럼, 네덜란드테크 포럼 등을 통하여 해외진출을 위한 심도있는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3 기간 중 100여명의 반도체 석학이 연사로 참여하는 20여개의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AMD, imec, 램리서치의 리더가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 반도체 제조 주요 공정을 다루는 세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STS, SEMI Technology Symposium)에는 Lithography, Materials, Device, Etch, CMP & Cleaning 그리고 Pack
[페어뉴스]=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친 악영향은 청년층에서 중년층보다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15일(화) ‘KRIVET Issue Brief 245호(코로나19 위기 중 지역별 청년 고용 추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청년층에 미치는 결과를 지역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이 결과는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국내 17개 광역 시·도의 청년 고용률(15~29세 인구 중 취업자 비율로 정의)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2020년 상·하반기, 2021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발생 이전(2019년 하반기) 대비 몇 퍼센트(%) 증가 또는 감소했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붙임 KRIVET Issue Brief 24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평균 청년층 고용률의 최대 감소율이 중년층의 감소율보다 3배 이상 컸다. 2019년 하반기 고용률과 비교해 30~54세 중년층 고용률은 2020년 상반기에 2.4%, 2020년 하반기에 2.3%, 2021년 상반기에 1.5% 감소했지만,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같은 기간 7.7%, 4.5%, 1.8% 감소했다. 청
[페어뉴스]= 비웰 코리아(Bwell KOREA, 대표이사 사장 가스가이 모에, 이하 회사)가 일본 취업 플랫폼 KOREC (코렉) 오픈 후 일본 기업 누적합격자 수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한국인의 일본 취업을 지원해 온 비웰 코리아(Bwell Korea)는 코로나19 시대인 2021년에 일본 취업 지원 플랫폼 ‘KOREC (코렉) 온라인’을 개설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황 및 출입국 제한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이후 합격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 2019년 설립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취업 관련 이벤트나 취업 박람회, 일본 취업 스터디를 통한 일본 기업 합격자 수는 500명을 달성했다.
[페어뉴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대학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근수)와 14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뇌교육대학 소속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학과장,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유근수 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관한 정보교류, 진로코칭 및 성장프로그램 등 유기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오창영 뇌인지훈련학과 학과장은 “유아 두뇌 발달에서부터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 예방, 뇌건강 멘탈케어 등 분야는 여성 인력의 진출과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라며 “마이스산업뿐 아니라 뇌활용 분야 전문 양성과정을 특화해 온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와 좋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정 교육기관인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9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업 능력
[페어뉴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11. 10.(금)~11.14.(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4일간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자로서의 전문성 및 학습하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페어뉴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전시회 ‘K 2022’가 지난 10월 19일 – 26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순환경제, 기후보호,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구현하는 첨단 기술과 혁신적 솔루션이 한 자리에 모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3개의 핫 토픽에 초점을 맞춘 K특별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행사인 '미래를 형성하는 플라스틱(Plastic shapes the Future)'은 플라스틱 업계의 경제적, 사회적, 생태적 측면의 도전과제를 조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VDMA(독일기계공업협회) 및 13개 회원사가 준비한 순환경제포럼은 순환경제 구현에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상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된 특별행사는 업계에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혁신 기술, 소재, 장비 등이 179,000 sqm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이를 직관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전 세계 157개국에서 176,000명이 K 2022를 방문했으며 해외비중은 70%에 달했다. 국내에서는 약 3,300명이 참관했다. K 2022에 플라스틱 산업을 선도하
[페어뉴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전시 기관이 고용하는 전시해설사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한다. 전시 기관은 문예회관, 미술관, 비영리 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이 해당한다. 수도권의 지원 금액은 인건비의 70%이고, 수도권 이외 지역의 지원 금액은 80%까지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 기관은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관은 전시해설사를 공개 채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시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전시해설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미술 전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작가, 미대 졸업생
[페어뉴스]= 한국전통춤회 소속 춤꾼 권효진의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이 11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춤의 태두 한성준과 한영숙의 맥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고(故) 이애주 선생의 제자인 39살의 춤꾼 권효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공부한 후 성균관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이자 무용가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기도 하다. 춤꾼 권효진이 펼치는 공연의 주제, ‘수레바퀴 율려’는 춤추는 몸속의 운행과 우주 운행이 만나 서로의 힘에 이끌려 궤도를 그리며 일체화되는 춤 수련 과정 또는 단계를 의미한다. 수레로 상징화한 ‘몸’, ‘춤 자체’를 의미하는 바퀴가 ‘춤추는 몸’을 이뤄 자율성을 가진 각 작품들이 조화와 평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기도 했다. 이러한 취지를 살리듯 이 공연의 각 작품은 순환과 상생, 희망의 의미를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한편으로 작품들이 서로 순환하고 상생하며 포용한다.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다섯 가지 춤이다. 우선 영가무도는 고대 우리 민족의 심신수행으로, 오음소리를 길게 내며 노래하고 춤추고 땅
[페어뉴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임희창)는 부산, 울산, 경남 소재의 기업 중 2023년도 산업전환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 및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직무전환훈련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재편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이다. 훈련뿐 아니라 컨설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 노사갈등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리상담 및 각종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 10개의 직무훈련과정과 7개의 세미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현재까지 6개의 직무훈련과정과 4개의 세미나 과정을 운영했으며, 앞으로 7개의 훈련과정이 예정돼있으므로 관련 기업의 재직 근로자 및 관리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정된 훈련과정으로는 △온실가스 저감기술 동향 △수소연료의 특성 및 활용 기술 현황 △글로벌 RE100 이슈와 기업의 대응 방향 △탄소중립 탄소포집
[페어뉴스]= 2019년 서빙로봇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브이디컴퍼니(레스토랑 인공지능(AI) 및 IT 솔루션 기술 전문 스타트업)가 99억원 규모의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주도한 브이디컴퍼니 김덕진 이사(경영혁신실장)는 “이번 투지 유치 성공은 서빙로봇 시장의 개척자이자 점유율 1등 기업의 입지, 앞으로 시장 성장성과 자체 개발 외식업 토털 솔루션의 성장 잠재력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하나벤처스(대표 김동환)가 단독으로 참여한 이번 투자는 금리 상승과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반적으로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 혹한기 속에서 진행된 투자여서 의미가 깊다. 하나벤처스 조경훈 이사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 및 심화된 장내 변동성에도 브이디컴퍼니가 2019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매년 흑자 성장을 지속해 이미 재무적 안정성은 검증돼 있었고, 서빙로봇 이용점주 만족도 조사에서 매년 놓치지 않고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을 제치고 1등을 하는 등 브이디컴퍼니의 프런티어 정신과 고객 지향적 기업 DNA로 투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