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6일 발간한 ‘중동·CIS 온라인 유통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에서 중동 및 CIS지역의 온라인 유통시장 트렌드, 시장구조, 유망품목 및 진출방안을 제시했다. 자원 의존도가 높은 두 지역은 국제유가 회복으로 당분간 경제성장이 기대되며, 미국 보호무역주의의 영향이 크지 않아 새로운 수출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 (중동) 연평균 20% 이상 성장… 전자, 패션 등 30대 이상 중장년층 공략 필요 중동 온라인 시장은 그동안 아마존, 이베이 등을 이용한 해외직구 형태를 유지하다 최근 수크(Souq.com), 눈(Noon:사우디 국부펀드(PIF)와 UAE 이마르(Emar) 부동산 개발사가 50:50 지분으로 10억 달러를 합작 투자해 설립한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으로 2017년 내 오픈 예정)*과 같은 자체 대형 유통망이 나타나면서 급속히 성장했다.중동 온라인 유통시장의 특징은 소득 수준이 높은 3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연평균 2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규모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우디(20.6억 달러)와 UAE(15.4억 달러)를 포함한 중동에서 온라인 상거래를 이용하는 주요 소비계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해외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aT는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11개 종합식품박람회와 신선농산물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며, 함께 한국관을 구성할 농식품 생산업체와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at.or.kr)를 통해 오는 4월 3일(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각 업체별로 3개 박람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이 되면 부스임차와 장치비, 쇼케이스 등 기본비품이 무상 지원된다. 또한 4월 11일(화)부터는 aT가 별도의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하지 않는 해외식품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수출업체(80회)도 함께 모집한다. 이는 각 업체가 주력품목과 사업전략에 맞는 박람회를 스스로 선택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사업이다.
[페어뉴스]= KOTRA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OTRA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을 위해 세계 86개국 126개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김재홍 KOTRA 사장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이 저조했으나,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후 당국에 인가된 협동조합이 6,235개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동조합이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교육, 미용, 외식, 게임 등 유망 분야에서 해외진출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내수시장 과포화에 따라 해외진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899년 창단한 명문 축구구단 ‘FC 바르셀로나’, 1880년대에 발족한 ‘선키스트’ 등이 협동조합의 대표사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937년 발족한 서울우유가 협동조합의 형태로 운영
[페어뉴스]= 경남도는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 FEX 2017)’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 업체 제품의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경상남도 추천상품(QC)지정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부스 설치비 100%를 지원한다.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되는 ‘2017년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주최사가 태국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40여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이다.
[페어뉴스]=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인도 섬유산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들에게 인도 섬유산업 관련 투자환경, 정부정책 및 시장정보 조사를 위한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한다. 또한 인도상공회의소(FICCI)와 함께 인도 뭄바이 Bombay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리는 'Technotex 2017' 전시컨퍼런스 참가기업과 우리기업의 1대1 B2B 상담회 개최를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4월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2박 4일간 파견되는 이번 무역투자사절단은 기능성 섬유 및 섬유 화학 원자재 관련 기업 10개사로 구성하며, 3월 16일(목) 까지 참가기업의 신청을 받는다.참가기업에게는 왕복항공, 숙박이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아주실 김문선 대리(02-6000-3366)에게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사드부지 계약 체결 이후 여행제한 조치 등 중국측 제재 가시화에 따른 동향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KOTRA는 3월 6일 오후 3시 중국 주요 지역 무역관장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금일 회의는 한한령, 부분적 여행제한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중국측 조치의 강도와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 앞으로 대응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KOTRA는 중국 현지 총 17개 무역관을 통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여러 가지 변수가 많은 이슈인 만큼, 우리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우리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애로사항을 파악해 관계기관에 제공, 우리정부 차원의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OTRA는 중국 스탠다드(China Standard)의 변화에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의 주권 상승, 제품의 안전과 품질 중시에 따라 중국 정부가 현장에서의 법집행과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화장품, 식품 등 우리 수출품의 미통관 사례도 중국 스탠다드 변화측면에서 들여다 볼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KOTRA는 이러
[페어뉴스]= KOTRA는 현지시간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남아대양주-일본지역 통합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동남아대양주, 일본지역 무역관장 총 18명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 KOTRA는 ▲ 아세안 소재 글로벌 기업 현지화 움직임 적극 공략 ▲ 한류 거점 마케팅 극대화로 소비재 진출 확대 ▲ FTA, RCEP 등 자유무역기조 최대 활용 등 3대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 한류 거점 마케팅 극대화로 소비재 진출 확대… 온라인 유통망 홍보전, 한류상품박람회 동남아와 일본의 높은 한류 열기를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등 5대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한 소비재 진출에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동남아의 경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라자다(LAZADA) 연계 한국 상품 홍보전(상반기)’를 개최, 우리 기업의 ‘온라인 한류 열풍’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자카르타(9월)와 호치민(11월)에서 ‘한류상품박람회(KBEE)’를 잇달아 개최한다. 올해가 한-베 수교 25주년, 아세안 창설 50주년인 점에 착안해 ‘하노이엑스포(4월)’ 한국관 참가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일본에서는 매장에서 온라인으로의 구매패턴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일 중국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 ‘2017 차이나 비즈니스 트렌드’를 발간했다. KOTRA는 2017년 주목해야 할 비즈니스 트렌드로 IT, 마케팅, 환경, 프리미엄, 뷰티&헬스, 힐링의 총 6가지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담긴 중국 시장의 트렌드는 △특정한 대여·반납 장소 없이 자전거·자동차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이동수단 앱(IT), △넘치는 배송량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대중물류 서비스(마케팅), △정부의 든든한 지원으로 세계 1위로 우뚝 선 전기자동차(환경), △우리 아이는 다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프리미엄 엔젤 산업(프리미엄), △외모지수가 만들어내는 경제 현상, 옌즈(颜值) 경제(뷰티&헬스), △제2의 소황제로 거듭난 중국의 반려동물(힐링) 등 이다. IT 부분에서는 최근 중국의 ‘스마트화(化)’ 추세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상품이나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스마트밴드나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기기부터 가상현실(VR) 기기, 이동수단 공유 APP, 드론과 빅데이터로 관리하는 스마트 농업까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일고 있는 스마트 바람을
[페어뉴스]= KOTRA와 방위사업청은 유씨 니니스퇴(Jussi Niinistö) 핀란드 국방장관과 3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국산 K9 자주포 48문을 핀란드로 수출하는 정부간 수출계약(Gto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북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국산 자주포 한류 바람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니니스퇴 장관의 방한에 맞춰 열린 계약식에는 김재홍 KOTRA 사장,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신현우 한화테크윈 사장 등이 참석했다. K9 자주포 수출은 2001년 터키, 2014년 폴란드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수출계약은 총 1,915억 원(1.45억 유로) 규모로 2025년까지 인도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럽 선진국인 핀란드 방산시장 진입장벽은 높았으나, 민·관·군 협력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KOTRA는 한국 정부의 GtoG 주관기관으로 사업이행을 약속하는 등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부·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수출방안을 개발하고, 핀란드 국방부와 K9자주포 판매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한화테크윈 등 백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K9 자주포를 개발했다.
[페어뉴스]= 경남도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7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전시회(GACS 2017)’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 부품전시회’는 200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13번째를 맞는 세계 유일의 자동차부품 OEM 전문전시회로, ‘부품, 엔진, 인테리어, 테스트(시험)’ 등 총 4개 전문 분야별 전시회가 공동 개최된다. 김신호 도 국제통상과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역은 벤츠, 포르세, 보쉬의 본사가 소재한 지역으로, 이번 전시회는 완성차 및 부품 업체의 엔지니어들에게 호응도가 높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자동차 부품관련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