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오는 6월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군, 방산대기업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2년마다 6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월 28(수)부터 6월 30(금)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행사는 ▲육 ․ 해 ․ 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개최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하여 K-국방과학도시 대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1월 11일(수) 제76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7대 회장으로 이재율 KINTEX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8월까지다. 신임 이재율 회장은 보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버밍엄대학원에서 지역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특임교수를 지냈다. 특히,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절에는 뛰어난 국비 확보 실적과 더불어 공직사회에서도 ‘믿을 수 있는 동료‧상사’로 불리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다. 신임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전시업계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향후 국내 전시 인프라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는 물론 디지털 전환, ESG 등 역동적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시산업 정책 입안 및 사업 수행을 통해 전시산업의 육성 및 이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2년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및 평가사업, 국내
[페어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1월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6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74개사가 선발됐다. 업종별로는 △지식 서비스(30%) △정보·통신(21.4%) △첨단 제조·자동화(14.3%) 순으로 많이 선발됐으며 지능형 로봇의 광시야 3D 카메라 제조, 친환경·고성능 수계 배터리 제조 등 기술력·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IBK창공은 최종 선발 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 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의 효율적 성과 달성을 위해 일대일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투·융자 금융 지원은 물론 벤처 캐피털(VC)을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 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 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공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사)상생나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전남권역 초기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지역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창업에 필요한 공간, 사업비,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1월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또는 방문·우편(상생나무)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상생나무 홈페이지 공지사항,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생나무는 7년간 전남 지역에서 150개 창업팀을 육성했고, 이 가운데 146개 팀이 법인 창업에 성공했다. 또 2022 육성사업 초기 창업팀 21개 가운데 14개 팀이 전남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돼 67% 달성률을 기록했다. 상생나무는 8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생나무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모델을 발굴
[페어뉴스]= 부산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10일(화) 오후 부산시청에서 설을 맞아 ‘동백누리’ 나눔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 소외계층에 4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8000세대에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김해·양산 지역 1000세대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된다.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총 9000세대에 세대당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차례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명절,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복(福)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 규모는 131억원에 달한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동백전 앱 설치와 회원 가입 없이도 백화점·대형 마트 등을 제외
[페어뉴스]=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미국산 콩과 콩 식품의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과 과정을 입증하는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Sustainable U.S. SOY)’의 사용 확대를 기념해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2023 U.S. Soy Sustainability Award Ceremon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조대림이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에 참여해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를 5가지 제품에 부착했고, 이를 통해 사조대림의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과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렸다.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가 국내에서 사용된 것은 2021년 롯데푸드의 고올레산 대두유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특히 한국의 전통 식품인 장류 제품에 사용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미국대두협회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업체의 노력을 입증하는 방법으로 제품 포장 및 마케팅 자료에 ‘미국대두 지속가능성 인증로고(Sustainable U.S. SOY)’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로고는 대두 가공품(대두유, 두부, 장류, 두유 등) 가
[페어뉴스]= 국내 주요 44개 지식재산(IP) 관련 단체로 이뤄진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대표 정갑윤·원혜영, 이하 ‘지총’)는 1월10일 성명을 통해 특허침해소송에서의 변호사와 변리사 공동대리를 담은 변리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법사위 통과를 촉구했다. 지총은 성명에서 “개정안은 우리 기업과 연구자, 그리고 창작자들이 지식재산 침해로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법적 장치”라며 “공동대리는 변호사의 이익도 변리사의 이익도 아닌 법률소비자의 이익과 우리나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500만 지식재산인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혁신성장과 문화예술의 발전은 물론 건전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과 국민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국회 법사위에서 변리사법 개정안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총은 지난 2020년 국내 과학기술계, 산업계, 문화예술계 등 지식재산 유관 단체들이 모여 지식재산을 통한 가치 창출은 물론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창립한 단체이다.
[페어뉴스]= 글로벌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ICT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컨소시엄형 수출 모델이 떠오르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기업 단독 수주가 어려운 해외 ICT 프로젝트에 컨소시엄형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ICT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9개 컨소시엄에서 15건, 총 3,200만 불의 성약 성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작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은 스마트시티, 보안, 5G 통신, 스마트팜, AI 분야 중소기업 42개사가 14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KOTRA 해외무역관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참가한 14개의 컨소시엄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9개의 컨소시엄에서 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ICT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 컨소시엄형 진출이 유력한 방안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문가들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한편,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수주나 계약을 위해 수 개월간 밀착지원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는 광주지역 광통신 기업 6개사로 구성된 ‘광통신 컨소시엄’이 중앙아시
[페어뉴스]= 세계 최대 와인 및 스피릿 전시회 프로바인(ProWein)이 2023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ProWein은 일반인은 참관할 수 없는 B2B 전문 행사로 전 세계 와인 및 주류 산업이 집결하는 장소다. ProWein 2022 전시회는 코로나로 2년만에 개최된 만큼 반가운 분위기 하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됐음에도 지난 전시회에 62개국 5,700개사가 참가하고 145개국에서 38,000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ProWein 2023 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 회차에 팬데믹으로 참가가 어려웠던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국가별 공동관이 오는 ProWein 2023에서 재개된다. 아르헨티나, 칠레, 중국, 미국 등 신대륙 와인은 13, 14홀에 배치된다. 역사와 전통의 서유럽 대륙은 국가별로 1개에서 최대 3개홀을 사용한다. 세계 최대 와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가격대, 품종, 생산지의 제품이 소개된다. 따라서 국내 10위권에 드는 대형 유통사들이 빠짐없이 방문해 왔다. ProWein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페어뉴스]= 세계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gamescom) 2023”의 참가사를 모집한다. 게임스컴은 지난회 100개국 265,000명의 방문객과 53개국 1,100개의 참가사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B2B 방문객의 해외비중은 50%로, 이 중 유럽국가의 점유율이 70%에 달한다. 따라서 유럽시장을 겨냥한 해외마케팅을 진행하기에 이보다 더 나은 플랫폼은 없다 국내에서도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라인게임즈, 크래프톤, 펄어비스와 같은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부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하드웨어 분야까지 업계 리딩 기업과 강소기업 30여개사가 대거 참가하여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게임스컴에는 매년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에서 운영하는 한국관이 구성중이다. 올해도 국내 유수 강소기업들을 선정하여 게임스컴 한국관을 통해 유럽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8월 23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은 오프라인 전시회와 함께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게임스컴나우 (gamescom now)를 함께 제공한다. 게임스컴나우는 지난회 총 1.3억 뷰를 달성하였고, 가장 큰 부대 행사인 O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