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미세먼지 농도를 완화하고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저감 흡착필터가 설치된 곳은 독산역 인근 벚꽃로와 범안로 구간이다. 이곳은 교통량이 많고 대기배출사업장이 밀집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다. 흡착필터는 카본필터가 내장된 특수직물이다. 가로 181㎝ 세로 38㎝ 길이의 현수막 형태로 총 42개를 제작해 벚꽃로에 21개, 범안로에 21개를 설치했다.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이며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을 흡착·분해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전기나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연간 초미세먼지 흡수량은 1㎡당 435,694㎎으로 나무 347그루가 저감 하는 효과와 같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로변에 흡착필터를 설치함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시기인 겨울철에 미세먼지 저감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페어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31일 올해 기후탄소정책실의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기후탄소정책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실행력 강화, △녹색산업·기술 혁신을 토대로 저탄소 녹색사회로의 전환, △깨끗한 공기와 무공해차 중심의 수송체계 구축 등 3대 핵심 과제를 통해 녹색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업무계획 체계도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양일간 '2023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직접 참여한 해외 현지직원들과 그룹의 ESG 경영 활동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 현지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채널의 다양한 시각으로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캐피탈, 하나금융티아이 등 해외에서 근무 중인 그룹의 주요 관계사 현지 직원 65명이 참여했다. 현지직원들은 'Global One Team'을 위한 그룹의 미션(Mission), 비전(Vision),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ESG 활동에 대해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현지직원들은 ESG 연수를 통해 ▲그룹의 ESG 비전 ▲ESG 중장기 전략 ▲기후변화 대응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 등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그룹의 다양한 ESG 경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룹의 대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Hana Power On)
[페어뉴스]=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계묘년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기 위한 `2023 정월대보름 송도달집축제'가 오는 2월 5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문화축제위원회 주최·주관, 서구·서구문화원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개막식은 오후 6시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마련된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데 올해에도 대형 달집이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개막식에 앞서 부산고분도리걸립보존회의 길놀이와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달맞이제가 펼쳐지고, 개막식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줄다리기·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 등 각 동별 전통놀이마당, 떡메치기 체험, 소망기원문 쓰기 등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청사초롱 만들기, 소망 연 만들기, 타로카드 체험, 구덕망깨소리 전통의상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마당이 준비돼 축제의 재미를 북돋운다.
[페어뉴스]= 부산 기장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가 기장군 철마면과 장안읍 일원에서 개최한다. 먼저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철마한우 불고기 축제장 일원(철마면 개좌로 789)에서 오는 2월 5일 일요일 12시부터 '제12회 정월대보름 달집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철마면 청년회(회장 백재욱)가 주관하고 철마면 행정복지센터 주최로 개최되며, 기장군민의 염원을 담아 풍년을 기원하고 악귀를 쫓는 지신밟기 행사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저녁 6시 30분 제례의식을 시작으로 저녁 7시 달집 점화가 있을 예정이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무료 떡국 나눔, 군밤 굽기 체험, 풍물패 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한편 기장군 장안읍 좌천시장마을에서는 내달 5일 14시부터 '제3회 장안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장안읍 지역 내 25개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소원지 작성, 떡국 무료 시식,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 "이번 달집축제를 통해 기장군민들이 모든 액운
[페어뉴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1월 31일(화)부터 2월 2일(목)까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함께 일본 OTA(Online Travel Agency) 여행업계 관계자 8명을 초청해 대구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해 10월 대구-후쿠오카 K-POP전세기를 운영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 첫 일본 현지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로 주력 시장인 일본 대상 대구관광 홍보에 나선다. 31일(화) 티웨이 대구-나리타 노선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팸투어 단체는 일본 현지 유력 글로벌 OTA 및 관광 웹매거진 ㈜RETRIP, 스카이스캐너JP, ㈜에어토리, ㈜벤처리퍼블릭, KKDAY JAPAN, KLOOK TRAVEL 총 6매체의 실무자들로 구성된다. 팸투어 후 자사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일본 현지에 대구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 기간에 참가자들은 대구10味인 야끼우동과 막창구이를 맛보고 대표 관광지(동성로, 서문시장 등)와 체험·야경관광지(신전뮤지엄, 스파크랜드, 앞산전망대, 해넘이전망대)를 통해 대구의 최신 관광 정보를 몸소 느끼며, 일본 현지 K-POP 인기에 발맞춰 B
[페어뉴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30일(월) 사장, 전무이사를 비롯한 부서장 9명,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안전 서약식을 개최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추진된 이번 서약식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와 안전 대구 건설 다짐을 되새겨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공사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청렴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와 알선·청탁 근절,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임직원 행동 강령과 이행충돌방지법 의무 준수, △친절 공정 업무 수행 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전 서약서에는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 최우선, △안전보건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 시행,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발굴 등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담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서약식 후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해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시행되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공기업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하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임직원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2023 대한민국과학축제’가 오는 4월 대전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유치하여, 오는 4월 27일(목)부터 4월 30일(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과학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대전관광공사, 과학문화민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개최해오던 대한민국과학축제는 올해27회째 행사는 ▲과학기술 ▲미래 ▲연결 ▲공존 ▲도시를 주제로과학도시 대전에서 미래첨단기술과의 공존, 초연결사회의 일상화된 과학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과학기술 성과전시, 대덕특구 50주년 특별전, 과학 강연·공연, 야간빛축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대전을 알릴 수 있는 e스포츠대회, 과학사랑어울림마당,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 대전시립미술관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 대덕특구 탐방투어, 리뉴사이언스투어 등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2월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적으로 준비 및 홍보를 시작하게
[페어뉴스]= 경상남도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CO2)량을 포인트로 환산하여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올해 22억 원을 확보해, 작년보다 예산 4억 원을 증액 추진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또는 단지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비율(5%이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며, 개인의 참여로 온실가스 감축도 기여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도내 21만여 가구가 참여하여 약 3.4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감축 실적에 따라 14만여 가구가 약 18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2년 21만 1,283가구 참여 목표 → ’23년 22만 3,760가구 참여 목표 특히, 올해부터 표준사용량* 50% 이내로 감축할시 인센티브 제공받을 수 있는 항
[페어뉴스]= 경남도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겨울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불편을 가중할 수 있는 일방적인 에너지 절약보다는 직원들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경남도는 정부가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지난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5대 실천 강령*과 함께 업무 공간 내에서 누구나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3개 층 이하 계단 걷기 ▲중식 등 근무시간 외 PC 전원 차단 ▲방한복 입기로 체감온도 2~3도 높이기 ▲개별 전기기기 사용하지 않기 ▲냉‧온수기 절전 타이머 설치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 운영 등을 적극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①실내 평균 온도 17℃ 유지, ②전력피크 시간대(09:00~10:00, 16:00~17:00), 난방기 정지(16:00~16:30), ③개인난방기 사용금지, ④옥외 체육공간 조명타워 점등 금지, ⑤실내 조명 30% 이상 소등 또한, 경남도는 ▲청내 에너지 절약 안내방송 실시 ▲PC 모니터 스티커 제작 부착 ▲승강기 내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