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아시아 최대 이벤트인 “wire China 2023 (와이어 차이나 전시회)”와 “Tube China 2023 (튜브 차이나 전시회)”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튜브 차이나 전시회가 먼저 2023년 6월 14일 - 16일에 개최되고, 와이어 차이나 전시회는 2023년 9월 4일 - 7일에 열린다. 이 두 전시회는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분야의 스마트공장(지능형공장, 지능형 제조), 에너지관리, 탄소중립 솔루션 등을 주제로 세계 최고의 혁신 제품,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튜브 차이나의 주요 전시 분야는 △튜브 제조 기계, △가공 기술, △원료, △튜브 및 액세서리, △파이프라인 및 유정용 강관(OCTG) 기술, △용접기술, △공구류, △측정, 제어계측 기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와이어 차이나의 경우 △와이어 생산/제조/가공 기계, △지퍼 및 스프링 제조 기계, △보조 공정 장비, △완제품 와이어 및 케이블, 원료 및 보조 재료, △측정/제어 기술, △공구류,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에서 참가한다. 지난 전시회에 12개국 36,552명의 비즈니스 방문객이 방문했다. 이 중 수백명의 바이어는 포춘지 선정
[페어뉴스]= 부산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 부산국제남녀플뢰레 그랑프리」를 개최한다. ‘국제남녀플뢰레 그랑프리’는 국제펜싱연맹(FIE)이 주관하는 국제펜싱대회 가운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높은 랭킹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그랑프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 포인트, 항저우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가 부여되며 미국·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40여 개국 400여 명의 세계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참가한다. 남자부에서는 ▲‘인천 그랑프리 우승’ 마리니 톰마소(1위, 이탈리아), ▲알렉산더 마시알라스(2위, 미국), ▲앙조 르포르(3위, 프랑스), 여자부에서는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 키퍼(1위, 미국)를 비롯해, ▲이사오라 티뷔(2위, 프랑스), ▲앨리스 볼피(3위, 이탈리아)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개최국인 한국은 국가대표 16명을 비롯해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시킬 수 있는 최대인원인 40명이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불꽃 튀는 명승부를 펼친다. 대회는 17일 여자 예선을 시작으로 18
[페어뉴스]= 대구시는 3월 20일(월)부터 연중 수시로 공사장생활폐기물(일련의 공사,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폐기물)에 대한 불법처리 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소규모 공사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공사장생활폐기물이 몇몇 폐기물 업체에 의해 불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폐기물 불법보관 의심장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대상으로 3월 20일(월)부터 연중 특별점검 기간을 정하여 수시로 8개 구․군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함과 동시에 불법폐기물의 매립장 반입이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상시 감시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매립장으로 반입하는 공사장생활폐기물에 대해서도 폐기물 성상조사를 확대 시행하며 반입금지 폐기물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다. 공사장생활폐기물은 일반시민 편의를 위해 건설폐기물과 성상은 유사하지만 양이 적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허점을 악용해 일부 업체에서 처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 매립장으로 반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폐기물처리업체의 임시보관장 운영 등 불법사례가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회적경제계가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관계기관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준비를 위해 부산시, 기획재정부, 8개 사회적경제 단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 민관공동추진위원회 : 부산시, 기획재정부,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자활기업협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임팩트얼라이언스, 한국사회적농업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간사기관) 이날 위원회는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앞두고 전국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세부 추진 방향 논의와 주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회적경제 최대 행사로,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전
[페어뉴스]=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는 ‘동백상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1시 20분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핑몰 ‘동백상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손영식 ㈜신세계 대표이사, 입점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동백상회’는 지난해 6월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유라시아플랫폼이 창업공간을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이전할 장소를 물색하던 중,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확대 방안을 찾고 있던 ㈜신세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해 9월 부산시-신세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새로 자리 잡게 되었다. 공간은 신세계 측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연결통로를 지나 백화점 출입문에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자리 잡은 동백상회(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는 김부각, 꿀, 드립커피, 전통주, 화장품, 엽서 등 부산의 특색이 잘 살아있는 16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시는 동백상회의 대형
[페어뉴스]=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 4,39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ㅇ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ㅇ 참여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ㅇ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ㅇ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페어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의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Center for Corporate Governance)는 딜로이트 글로벌 이사회 프로그램의 ‘이사회의 이해관계자 신뢰제고 및 측정방법’ 서베이 보고서 국문본을 발간했다. 딜로이트 글로벌 이사회 프로그램은 딜로이트 글로벌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보편적 관심사인 주요 아젠다와 이사회, 경영진, 투자자, 회계 전문가 및 정부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또 이사회와 경영진이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명한 토론자를 정기적으로 초빙해 웹세미나 등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의 이해관계자 신뢰제고 및 측정방법 서베이 보고서는 이사회가 ‘신뢰(trust)’를 중요한 안건으로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2022년 10월, 글로벌 30개국 이사진 1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 보고서는 신뢰에 대한 이사회 논의를 위한 5가지 영역으로 (1)신뢰 정의 (2)신뢰 관리에서 이사회 역할 설명 (3)신뢰 측정 (4)현재의 우선순위 평가 및 변화 예상 (5)ESG 전략 및 진행상황이
[페어뉴스]= 삼성전자가 3월 15일 개최하는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ESG를 접목한 주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주총회 참석장,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으로 구성된 주주총회 우편물을 일체 발송하지 않고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자공고로 대체했다. 소액주주 대상의 우편 발송을 2021년 주주 1인당 7장에서 지난해엔 주주총회 참석장과 간이 안내문으로 간소화한 데 이어, 올해는 모두 전자공고로 대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약 3천5백만 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으며, 30년산 원목 약 3천 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우편물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주총 장소에서 주요 ESG 활동을 소개하고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는 자리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례로, 제품 포장박스를 생활 소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에코패키지를 참석자들이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에코패키지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주주들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한국예탁결제
[페어뉴스]=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10일 막을 올렸다 광양시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을 다지고 섬진강 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매화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광양매화축제를 즐기는 광양시티투어 운영 등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략도 세웠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황금매화·매실 GET, 홍쌍리 명인의 쿠킹 클래스 '홍 명인의 매實밥心', 8M 대형 공기막 조형물 매돌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고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 및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즐겁고 쾌적한
[페어뉴스]= 전북 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관광객 여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순환형,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운행된다. 익산역을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승강장을 순환하며 승차권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마형 버스는 익산 숨은보석 찾기와 세계유산, 맞춤형 코스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하며 운행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익산 숨은보석 찾기 코스는 오전 10시 익산역을 출발해 나바위성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관람하며 세계유산 코스는 쌍릉과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역사 유적지를 탐방한다. 맞춤형 코스는 신청자가 희망하는 관광지 3곳 이상으로 코스를 꾸며볼 수 있는 단체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