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닛케이(Nikkei Inc.)는 일본 유통정보시스템과 보안 관련 전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경 유통정보시스템박람회’(RETAILTECH JAPAN)와 ‘동경 보안박람회’(SECURITY SHOW)를 동시 개최한다.‘동경 유통정보시스템박람회’는 유통 사업의 공급망과 마케팅을 발전시키는 최신 IT 시스템을 전시한다. ‘동경 보안박람회’는 안전한 지역사회에 대한 구상을 실제로 구현해주는 보안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동경 유통정보시스템박람회’에서는 판매시점관리(POS), 본부 시스템, 물류, 모바일 판촉, 클라우드 기술 등 유통 및 소매업체를 겨냥한 각종 정보 장비와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및 POP 시스템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네트워크 전시 구역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투오 존’(O2O Zone)이라는 이름으로 신설될 특별관에서 소매 지불 결제 및 마케팅의 새로운 면모를 살펴볼 기회도 제공된다.‘동경 보안박람회’에서는 보안 카메라, 접근 제어 시스템, 보안 서비스 등 범죄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다. 전시장
[페어뉴스]연결성이 혁신과 협업, 사회화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시작점이 되는 연결된 사회에서, 네트워크 용량보다 더욱 중요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경기장이나 번화가, 고층 사무실 건물과 같은 환경에서도, 사람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다른 사람과의 연결과 용이한 정보 접근을 기대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네트워크 과부하로 인해 네트워크 품질이 저하된다.사업자들이 기존 네트워크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에릭슨의 서비스로써의 스몰셀 솔루션이 대안이 된다. 에릭슨의 스몰셀 솔루션은 통신사업자의 기존 네트워크를 보완하기 위해서 저전력, 단거리 무선 엑세스 노드를 사용하며, 사용자가 많이 몰리는 트래픽 핫스팟에서 용량을 확장한다. 결과적으로 고밀도 네트워크는 에릭슨이나 파트너의 소유로, 사업자별로 구축이 불가한 상황에서 다수의 사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다.에릭슨의 매니지드 서비스 총괄이자 부사장인 장 클로드 게하는 “서비스로써의 스몰셀 솔루션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되는 막대한 양의 트래픽을 관리하기 위한 혁신적인 매니지드 서비스 모델이다. 또한 3G/4G와 캐리어급 WiFi를 끊김 없이 연동하여 네트워크
[페어뉴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년 첫 기획전 ‘공예페스티벌 : 온·기’가 2014년 2월 11일(화)부터 3월 2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에서 현대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 공예전문갤러리, 장인, 디자이너, 건축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융·복합전시로서 작가의 열정(溫·氣), 세밀하고 정교한 작품의 완성도(溫·器), 정신으로 화하는 기술(溫·技)을 보여준다.전시장 1층은 한국공예의 현재를 보여주는 축제의 장으로서, 공예계 거장들의 설치 작업, 전통공예를 장인정신으로 계승하고 있는 스승과 제자의 명품을 한자리에 모아 명장의 의미와 가치를 더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또한 작가와 대중을 연결시켜주는 공예전문갤러리의 참여와 한국공예문화를 진흥하는 진흥원 사업의 성과물을 통해 공예계의 최근 동향을 살펴볼 계획이다.전시장 2층은 조각, 미술, 디자인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융·복합되어가는 동 시대 예술의 현재로서 전통-현대/공예-디자인의 협업(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구성된다.또한 공예의 사회적,
[페어뉴스] 삼성전자가 10일 서울 한남동 삼성 블루스퀘어 네모관에서 ‘인사이트展 2 -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Zoom하다’ 사진전 개막식과 포토 에세이 손끝의 기적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2월 10일부터 일주일 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S4 줌’으로 찍은 사진이 선보인다.작년 겨울 강원도로 사진 여행을 다녀온 6명의 시각 장애 학생들과 강영호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 그리고 이를 석고 조형물로 제작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인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촉각, 후각, 청각을 활용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관람객들은 바다 풍경을 연출한 모래사장을 만지거나 소나무 숲의 향기를 맡고, 새와 양떼 등 동물 소리를 들으며 사진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전시장 내부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유도블럭을 설치하고 목소리와 점자로 전시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작품 내레이션과 점자 시스템도 운영된다.또한, 포토에세이 손끝의 기적은 학생들이 찍은 사진과 촬영 뒷 이야기, SNS에서 사람들이 남긴 댓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보문고를 통해 시중에 판매될 예정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페어뉴스] 엑셀리스(Exelis)는 싱가포르 창이전시관에서 2월11부터16일까지 개최되는 항공 및 방위산업 박람회인 2014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첨단 항공우주, 방위 및 안보 기술을 선보인다. 엑셀리스의 제품은 박람회장의 미국관 R767번 스탠드와 C22/24번 샬레에서 전시된다.엑셀리스 국제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터커(Chris Tucker)는 “싱가포르 에어쇼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박람회가 아시아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항공 우주 산업 행사인 만큼 이에 대한 참여는 성장추세에 있는 이 지역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확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핵심 네트워크, 전자전(戰) 및 네트워크 통신 분야의 전략적 성장을 계속 선도하고 있는 엑셀리스는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들에게 우수성이 이미 입증되고 신뢰성 있는 첨단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페어뉴스] Bombardier Aerospac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국 및 인도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고자 2014 Singapore Airshow에서 업계 최고의 비즈니스 및 상업용 항공기의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Bombardier의 CSeries 파빌리언에 전시될 CSeries 항공기 모형을 둘러 볼 기회를 갖게 된다.Bombardier Aerospace는 혁신적인 항공 솔루션의 설계, 제조 및 지원 부문에서 세계 선두 기업으로서 지리적 입지를 확대하려는 자사 전략에 맞추어 지난 몇 년 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활동을 현저하게 늘려 왔다. Bombardi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상업용 및 비즈니스용 항공기에 대한 수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업계 최고의 항공기와 뛰어난 고객 지원 서비스를 Singapore에서 선보인다. 고정 전시물로는 Global 6000, Challenger 605 비즈니스 제트기 그리고 Q400 NextGen 항공기가 전시된다.또한 최근 CSeries 항공기의 2대의 최초 시험 비행기(FTV1 및 FTV2)가 성공적인 처녀 비행을 완수함에 따라, Bombardier 의 독특한 C
[페어뉴스]손바닥만 한 하늘소, 얼굴만 한 나비,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장수풍뎅이 등 이름만 들어도 신기한 세계 거대 곤충들이 서울숲으로 모인다.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2.8(토)부터 2.23(일)까지 서울숲공원 내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에서는 이름에서 거대함이 느껴지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악테온장수풍뎅이, 대왕여치, 제왕매미 등 50종 100여 마리가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해당 곤충이 살고 있는 나라의 기후환경에 맞춰 독특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곤충들을 비교해보며, 곤충들이 자연환경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이다.아주 먼 옛날 석탄기(3억5920만년 전~2억9900만년 전)에는 풍부한 산소를 바탕으로 80㎝ 크기의 “메가네우라”라는 고대잠자리 등 거대한 곤충들이 있었지만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공기 속의 산소가 지금의 수준까지 점점 떨어지면서 오늘날 대부분의 곤충들은 우리 양 손바닥을 합친 크기는 넘지 않는다.그러나 세계의 오지에는 아직도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거대하게 자라는 여러 곤충들이 있다. 세계에서 몸이 가장 길고, 날
[페어뉴스]서울시는 2월 24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예관에서 ‘유재력 사진전(展)-무(舞), 무(巫), 예(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사진작가 유재력의 개인전으로 전통무용인 승무, 한국의 무속신앙, 한국의 규방문화 등 한국의 민속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사진작가 유재력은 사진기자, 말레이시아 왕실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등 50여 년간 사진과 함께 지내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여러 해를 걸쳐 렌즈에 담아온 한국의 미(美)를 한옥마을을 찾은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사진전은 관람은 무료이다.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남산골 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hanokmaeul.seoul.go.kr)와 관리사무소(2266-6923~4)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페어뉴스]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4 시카고 오토쇼'에서 전기차 ‘쏘울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쏘울 E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12초 이내로 걸리며, 81.4kW급 전기모터가 장착돼 최대출력은 109마력(ps), 최대 토크는 약 29kgf·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쏘울 EV’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셀 에너지 밀도(200 Wh/kg)를 갖춘 2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약 148km(국내 복합연비 평가기준 자체 실험결과)까지 주행 가능하며 100KW 충전기로 급속 충전할 경우 약 25분, 240V 완속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5시간 이내로 소요된다. 기아차는 평평하고 납작한 모양의 배터리를 ‘쏘울 EV’ 최하단에 배치함으로써 동급 차종 대비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무게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비틀림 강성도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5.9% 향상시켰다. ‘쏘울 EV’는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기 때문에 엔진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공기 역학적 디자인과 흡음재 등을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페어뉴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이하 전자진흥회)와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 이하 전자조합)은 6일(목)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한국전자부품 및 생산장비전”을 “한국전자전”으로 통합 이관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86년 4월부터 개최되었던 “한국전자부품 및 생산장비전(KEPES)“이 ”한국전자전(KES)"으로 통합되어, 2014년부터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다.약17개국 530개사가 참가하고 56,000여명이 참관하는 “한국전자전”과 12개국 117개사가 참가하고 12,000여명이 참관하는 “한국전자부품 및 생산장비전”이 통합됨에 따라, “한국전자전”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전자·IT 종합전시회로 거듭나게 되었다.올해 우리나라 소재·부품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부품 및 장비산업이 한국전자전을 통해 전시됨으로써 산업 및 수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2014 한국전자전(KES)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테마를 갖는 전시로, 바이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