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올해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베를린)에는 과거 어느 해보다 많은 해외 업체가 참가할 전망이다. 이미 예약이 완료된 26개 홀에 자리할 전시업체 중 3분의 2 이상이 독일 이외 국가 기업이다. 해외 참관객(2013년 40%)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 11만 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여행상품과 서비스 및 틈새 시장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다. 올해 48회째인 이 행사에는 세계 189개국 1만147개 업체(2013년 1만86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역시 전년에 이어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일반 참관객들도 전시업체로부터 여행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2014년 행사 파트너 국가인 멕시코는 제1.1홀에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인터내셔널 콩그레스 센터(ICC 베를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주관하게 된다. 내년도 개막식은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서 열린다.크리스틴 괴케(Dr. Christian Goke) 메세베를린(Messe Berlin GmbH) 최고경영자(CEO)는 “ITB 베를린은 해외
[페어뉴스]기아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전시장에서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전기차 쏘울 EV,콘셉트카 GT4 스팅어 등 신차를 대거 공개했다.지난 달 시카고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쏘울 E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셀 에너지 밀도(200 Wh/kg)를 갖춘 2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국내 복합연비 평가 기준 148km 주행이 가능하고,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기준 약 200km 주행이가능한 전기차다.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쏘울 EV’는 쏘울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2가지색상이 배합된 쏘울 EV 전용 색상 ▲친환경 차량 이미지에 부합하는 전·후면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LED 램프 등을 적용해 가솔린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기아차는 쏘울 EV에 81.4kW급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111마력(ps), 최대 토크 약 29kg·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쏘울 EV의 1회 충전에는 100kW DC 급속충전기로 충전 시 약 24분, 50kW DC 급속충
[페어뉴스]40여 년 동안 한국섬유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온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KORTEX2014)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섬유기계전(KORTEX)는 1976년부터 28년간 서울에서 개최되다가 2004년부터 섬유·섬유기계산업의 메카 대구로 보금자리를 옮겨, 2006년부터는 봉제기계전과도 통합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섬유·봉제기계 전문 전시회이다.특히 금년 전시회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와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대구컬렉션’이 동시 개최되어 섬유기계, 섬유(직물), 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섬유산업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전시회는 96개 사 312부스 규모로 제직기 및 제직준비기, 편성기, 염색가공기, 봉제 및 자수기 크게 4개 ZONE으로 구성된다.국내에서는 경편직기용 경사빔 제조업체 ‘형제정밀기계’, 투포원 연사기 및 와인더 전문 ‘이화에스알씨’, 자동 스크린 날염기 ‘IDH’, 세계적 환평기 제조업체 ‘금용기계’, 에너지 절약형 텐터기의 ‘이화글로텍’, 친환경염색설비 제조업체 ‘삼일산업’ 등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참가한다.해외 참가업체로는 고성능 에어제트 직기를 생산하는
[페어뉴스]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4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Intrado, 개발명 HED-9)’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한국의 남양연구소, 유럽기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소형 SUV 콘셉트카 ‘인트라도’는 ▲극도의 절제미와 강렬한 역동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첨단 소재와 기술력의 초경량 차체 설계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용되었다.현대차는 ‘미래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생각’을 이번 콘셉트카 개발의 출발점으로 잡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 속에서 쉽고 친숙하게 최고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였다.이를 위해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한 극도의 절제미와 역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콘셉트카 ‘인트라도’를 탄생시켰다.콘셉트카명인 ‘인트라도(Intrado)’는 비행기를 떠오르게 하는 힘, 즉 ‘양력(揚力)’을 발생시키는 날개 아랫 부분을 지칭하는 단어로서 이번 콘셉트카 디자인의 기본 아이디어
[페어뉴스]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제네바모터쇼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모델 콘셉트카와 주력 모델들을 선보이며 미래 제품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전략모델이 될 Smart User를 위한 신개념 소형 SUV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 SUV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위해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모터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코란도 C(현지명 뉴 코란도)’를 비롯해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 로디우스)’,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모델들을 대거 전시했다. 유럽에서의 판매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쌍용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 줌으로써 유럽에서 SUV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1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콘셉트카‘X
[페어뉴스] 인천시는 최근 웰빙감성 소비트랜드로 급변하는 뷰티에 대한 욕구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연계 및 시의 우수한 뷰티인력 발굴육성을 위한 ‘인천그린뷰티박람회’를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시는 이와 관련해 3월 3일 동 박람회의 안정적 행사수행 기반조성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그린뷰티박람회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뷰티산업 단체 및 기관 대표자, 관광·행사대행 기획 분야 전문가 및 이·미용, 피부·네일·화장품 등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그린뷰티박람회의 안정적 행사수행 기반조성을 위해 활동한다.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그린뷰티박람회 실행계획 수립관련 의견개진 및 그린뷰티박람회 추진사항 확인에 관한 사항 및 기타 박람회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하며 운영전반 및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인천시 뷰티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도모하고자 주민, 참가업체, 경연참여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처음으로 개최되는 뷰티서비스산업과 제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
[페어뉴스]시카고에서 열린 102회 CAA( College Art Association) 콘퍼런스 기간에, 한국 여성작가들의 전시가 패널토론, 북 페어, 작가 사인회 등 관련 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어 주목 받고 있다.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2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어머니의 눈으로(Through the eyes of the mother)’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을 포함하는 대규모 전시로 한국의 윤석남, 박영숙, 정종미, 정정엽, 류준화, 윤정미, 송진화, 홍현숙, 방정아, 홍미선, 변경섭, 이피, 김민형 작가와 Ruth Weisberg, Ester Hernandez, Margaret Lazzari, Sandra Matthews 등 14명의 미국작가가 함께하는 특별전이다. 전시는 ‘어머니를 위한 앨범’과 ‘깨어나는 여신’의 두 부제로 구성되었다. 모성을 중심으로 한 여러 시각을 어머니의 일상과 여성 안에 존재하는 여신의 이미지를 통해 드러내며,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는 모성의 본래 의미인 ‘보살핌’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사회적 논의의 장으로 끌어내고 있다. 전시장에서 진행된 “Motherhood in Balance” 패널
[페어뉴스]모바일 분야 디지털 보안 솔루션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부품 및 시스템 공급업체인 피코사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러시아 자동차 시장을 위한 완전한 긴급 전화 시스템(ERA GLONASS[1])의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ERA GLONASS 시스템은 유럽의 이콜(eCall) 시스템의 러시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ERA GLONASS에 관한 규제는 2015년 1월부터 러시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러시아 국가 항법 기관(National Entity of Russian Navigation, NISS)의 조사에 따르면 NISS는 긴급 출동 서비스가 현장에 도달하는 시간을 30% 줄여 매년 4,000명의 인명을 추가적으로 구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 차량 내 긴급 시스템은 특별한 SIM카드(DIM® ERA GLONASS)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모듈(HMI)를 내장하고 있는 텔레마틱 유닛(iVTU, 차량용 텔레마틱 유닛) 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시스템은 피코사에서 만든 텔레마틱 모듈에 설치된DIM® ERA GLONASS를 통해 긴급 전화를 위한 GLONASS 프로파일과 텔레마틱 서비스를 위한 상업
[페어뉴스]‘대한민국 보물찾기’를 운영하고 있는 VR파노라마 여행콘텐츠 전문기업 이디플래닛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C, D홀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 및 여행관련 기관, 단체,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여행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디플래닛은 창조기업관 파트에 부스를 마련해 ‘대한민국 보물찾기’ 웹과 앱 체험존, VR파노라마 가상현실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대한민국 보물찾기’ 웹사이트는 국내 다양한 여행지들을 생생한 3D VR파노라마 영상을 곁들여 소개하고 사용자별로 맞춤형 여행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지별 교통편, 관광포인트는 물론 인근 원조 맛집 추천까지 한눈에 보여준다.또 이번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한민국 보물찾기 앱’시리즈는 해당 여행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여행지 현장에서 캐릭터 술래잡기, 숨은 보물찾기, 숨은 수수께끼 등의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서 그 장소와 관련된 지식 쌓기를 돕는 체험형 무인 가이
[페어뉴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 지난 2월 24일 귀농귀촌 관련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농귀촌 홍보관’을 마련했다.‘귀농귀촌 홍보관’은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단계별(관심→실행→정착) 자금 및 교육 지원정책과 84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230여 개의 지원 사업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자체에서 제공한 시군별 독창적인 귀농귀촌지원정책을 홍보하는 안내책자, CD, 팸플릿 등 다양한 자료도 150여 점을 전시한다.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 농어촌공사 등으로 다원화된 귀농귀촌 상담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기 위해 2012년 3월 설치한 종합 전문상담기관이다.귀농귀촌을 준비 중에 있는 분들은 먼저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종합센터의 홍보관을 방문해 정부 및 각 지역의 지원정책을 꼼꼼히 살펴본 후 영농교육, 농지구입, 주택 마련, 자금지원, 영농기술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 자료들을 인터넷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의 ‘귀농귀촌 지자체관’에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김주원 고객지원담당관은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이 홍보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