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와 피코사, MWC 2014에서 러시아 자동차 시장을 위한 긴급전화시스템 공개

 [페어뉴스]모바일 분야 디지털 보안 솔루션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부품 및 시스템 공급업체인 피코사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러시아 자동차 시장을 위한 완전한 긴급 전화 시스템(ERA GLONASS[1])의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ERA GLONASS 시스템은 유럽의 이콜(eCall) 시스템의 러시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ERA GLONASS에 관한 규제는 2015년 1월부터 러시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국가 항법 기관(National Entity of Russian Navigation, NISS)의 조사에 따르면 NISS는 긴급 출동 서비스가 현장에 도달하는 시간을 30% 줄여 매년 4,000명의 인명을 추가적으로 구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차량 내 긴급 시스템은 특별한 SIM카드(DIM® ERA GLONASS)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모듈(HMI)를 내장하고 있는 텔레마틱 유닛(iVTU, 차량용 텔레마틱 유닛)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피코사에서 만든 텔레마틱 모듈에 설치된DIM® ERA GLONASS를 통해 긴급 전화를 위한 GLONASS 프로파일과 텔레마틱 서비스를 위한 상업적인 프로파일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이 프로파일은 지역 규제에 따라 몇 초안에 교체 가능하다. 

자동차 산업 상위 공급업체인 피코사와 이동성 분야 디지털 보안 솔루션의 세계 리더인 오버츄어 테크노로지스는 DIM® ERA GLONASS로 클라라(CLARA) 플랫폼(HMI 및 텔레마틱 시스템) 상에서 이 혁신을 보여줄 것이다. 
  
피코사 첨단 커뮤니케이션 부문 조셉 마리아 포카델(Josep Maria Forcadell) 이사는 “안전 시스템과 긴급 서비스는 도로 위에서 목숨을 구하는데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다.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서 우리는 이 분야에서 앞으로 이동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RA GLONASS나 eCALL로 이 시스템을 실행하는 것은 정부가 최종 결정 내일 사안이다. 우리의 역할은 이들의 규제를 예측해 이들을 정의하는 기관을 지원하고 이 솔루션 설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클라라(CLARA)는 이 시스템 정의 결과일 뿐 아니라 그 기능성의 방증이다. 이는 M2M 시장에서 피코사가 우리의 기술 특허와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다른 전략적 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입지를 유지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