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건국대 박물관(관장 한상도)은 한국바스켓트리조형회, 일본바스켓트리회, 풀집공예박물관과 함께 8일부터 18일까지 ‘한·일 바스켓트리교류전'을 개최한다. 건국대 박물관 역사유물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전에는 문연희, 박부임 등 한국 작가 7명, 토시코 칸다, 티즈코 세구치 등 일본 작가 8명이 참여했다. ‘바스켓트리(Basketry)'는 바구니 공예나 바구니를 만드는 방법을 의미하는 공예 용어로, 소재의 조직과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바스켓트리 기술은 근대 이후 입체조형예술로 재평가되어 유럽, 일본 등지에서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 건국대 박물관은 “한국과 일본의 바스켓트리 작가가 참여해 민족적 정서와 섬유미술의 자유로움을 친환경적인 공예미술 ‘바스켓트리'로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균류 자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균류자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솔점균, 분홍콩점균 등 변형균류, 동충하초, 오디균핵병균 등 자낭균류, 잔나비불로초, 복령 등 담자균류 등 모두 20여 종의 다양한 야생균류를 실물로 볼 수 있다. 또한 균류 자원의 종류와 특성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화판 및 사진 100여 점을 비롯해 균류 조형물 20점, 기하학적인 형태의 포자를 전자현미경으로 찍은 포자사진 20점, 버섯우표 10점 등도 선보인다. 이밖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독버섯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식용버섯과 독버섯·독초를 구별할 수 있는 책도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석순자 박사는 “많은 종류의 야생균류는 항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는 유용한 농업미생물 자원이다” 라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균류의 다양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주)두성종이(대표 이해원)의 공예전문교육기관인 ‘스쿨인더페이퍼’가 일본을 비롯한 각국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공예인들의 축제인 JAPAN HOBBY SHOW 2014에 참가한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Big Sight에서 열리는 제38회 JAPAN HOBBY SHOW 2014는 핸드메이드와 DIY를 즐기는 소비자들과 관련 업체, 기관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체험형 공예 페어이다. 이번 스쿨인더페이퍼의 JAPAN HOBBY SHOW 전시는 스쿨인더페이퍼 정태임 원장과 사단법인 전일본기프트용품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인연으로 초대되어 “MAKING HOBBY 작품전”에 “스쿨인더페이퍼”관을 통해 전시하게 되었다. 스쿨인더페이퍼는 2010년부터 패키징랩핑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매년 50여명이상의 패키징랩핑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해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포장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일본기프트용품과는 교류전 등을 통해 양국간의 포장, 공예 스타일들을 공유해왔다. 출품작은 지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갤러리에서 “LIKE A GIFT”라는 주제로 진
[페어뉴스]파나소닉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된 규모와 영향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디자인 전시회 중 하나인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미닫이’(Sliding Nature) 개념의 시설물을 전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시설물은 저명한 건축설계회사인 ‘토라푸 아키텍츠’ (Torafu Architects)가 설계했다. 이 박람회의 이미지와 동영상은 회사의 ‘2014 밀라노 가구박람회’ 사이트(http://goo.gl/rDHXdP)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가장 중요한 시설물은 밀라노대학 중정에 설치된 것으로서 미닫이문을 사용한 가옥 형태의 구조물이다. 구조물 4면 전체에 설치된 미닫이문은 음악에 따라 움직인다. 이들 문은 어느 때는 규칙적으로 움직이다가 또 어떤 때는 불규칙적으로 움직인다. 이 가옥의 천정 방향으로 밝히는 프로젝터 조명은 바닥과 1층 복도에 설치된 120개의 제어 가능한 동기화된 컬러 LED 건축 조명등과 교정 전역에 분산 설치된 175개의 LED조명등이 문의 움직임에 따라 빛을 발하여 다양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입구에서 대학 중정을 둘러싼 복도에 이르는 구간 천정에는 50개의 면 발광 LED 조명등이 설치되었다.
[페어뉴스]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밀라노 가구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럽향 생활가전 신제품 론칭 행사를 실시하며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위상 제고에 나섰다. 이탈리아 명품 남성 패션 브랜드 ‘제냐(Zegna)’사옥인 ‘스파지오 제냐(Sapzio Zegna)’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현지 거래선, 프리미엄 가구社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용 패턴에 따라 내부 공간을 이너케이스(Innercase)와 쇼케이스(Showcase)로 나눈 냉장고 ‘푸드 쇼케이스(Food Showcase)’, 블루 크리스탈 도어를 채용한 ‘드럼세탁기’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생활가전 런칭행사에서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푸드와 럭셔리 패션 아이템이 만나 앞서가는 트렌드를 창출한다’라는 컨셉의 이색 전시를 선보이며 이탈리아 언론 및 거래선, 디자인 관련 VIP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클럽 드 셰프(Club Des Chefs)’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다비데 올다니(Davide Olda
[페어뉴스]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적인 지방자치 성과 공유와 화합·소통의 장인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개최지역 공모’에서 대구시가 최종 선정되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대구EXCO에서 박람회가 열린다. 대구시는 지난 8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개최지역 공모’에서 박람회 개최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29일(수) 제2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5기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민선6기를 맞이하여 정부의 지방자치발전 정책의 추진상황을 심층 분석함과 동시에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박람회 전시관은 크게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지방자치 정책홍보관’, 각 자치단체별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시·도 홍보관’,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치센터 우수 사례
[FairNews] Special nuts manufacturer Imjin ST Co., Ltd. (CEO Yeongwoo Lim, www.imjinst.co.kr) participated in World Smart Energy Week 2014 held at Big Site in Tokyo, Japan for three days from February 26 to 28. World Smart Energy Week 2014 was an event where one could see the trends in the smart grid technology and renewable energy industry. Eight special exhibition took place along with the event, including PV EXPO·PV SYSTEM EXPO, WIND EXPO, FC EXPO, and SMART GRID EXPO. Nearly 1,500 companies from Japan, the United States, and countries from Europe and other regions participated and about 80
[페어뉴스]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8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53회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미래, 그 가능성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박람회 기간에 특별전시회를 7일(현지시간)부터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에서 출발해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이라는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는 소비자들에게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미칠 생활가전 제품의 미래상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디자이너의 숨은 노력과 철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제품들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이 되어 첨단 가전 제품으로 거듭나고, 인터넷으로 사물·공간·데이터 등이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 시대를 맞아 가전 제품이 미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푸드쇼케이스’ 냉장고, 빌트인 오븐, 블루 크리스탈 도어를 채용한 ‘드럼세탁기’, ‘모션싱크’ 청소기, 옆모습이 트라이앵글 모양인 벽걸이형 에어컨을 분해해, 부품들을 공중에 매달아 전시했다. 또, 분해된 부품 옆에 모니터를 설치해, 영상물을 통해 분해된 부품들이
[페어뉴스]LG전자(www.lge.co.kr)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14’에서 차세대 방송 전송기술 시연을 세계최초로 성공했다. LG전자는 방송장비 전시회인 ‘NAB 2014’에서 북미 최대 방송장비업체 ‘게이츠에어(GatesAir)’와 공동으로 차세대 방송 규격인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 Committee) 3.0’ 전송기술을 시연했다. 이 기술은 차세대 영상압축 기술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와 방송 주파수 효율 극대화를 통해 울트라HD와 같은 초고화질 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시연에서 지상파 1개 채널(6MHz)로 울트라HD TV 방송 콘텐츠와 고해상도 모바일 방송 콘텐츠를 동시에 송출했다. 송출된 모바일 방송은 시속 250km 속도로 이동 중에도 시청이 가능하다. ‘ATSC 3.0’에서는 방송과 인터넷을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시청자는 TV를 보면서 인터넷망을 통해 전송되는 고도화된 TV 부가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청자는 T
[페어뉴스]㈜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2회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하여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 제품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AMWC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 매년 120개가 넘는 국가에서 250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본 학회 기간 동안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부스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이브아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이브아르를 애용하는 유럽 전문의들이 이브아르 측 연자로 나서 자국에서의 이브아르 시술 사례를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브아르 측 연자로 나선 러시아의 옥산나 파블렝코(Oxana Pavlenko) 미용외과 박사는 자국에서의 이브아르 시술사례를 토대로, 캐뉼라 주사바늘을 이용한 이브아르 시술법과 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브아르 임상경험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브아르를 이용한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