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3일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음식전시관 개관식을 비롯한 상달행렬, 상달제 등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개막식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22개 시장 군수가 함께 하는 상달행렬과 상달제로 시작됐다. 상달제에서는 22개 시군에서 특산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진설음식을 시장?군수가 직접 진설단에 올려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상달제는 1년 중 달이 가장 높이 떠 새로 난 곡식을 신에게 드리기 가장 좋은 음력 10월 하늘에 감사드리는 의식이다.이낙연 도지사는 “전남은 예로부터 맛의 고장, 미향(味鄕)으로 정평이 났다. 드넓은 들과 산,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와 갯벌, 풍부한 햇볕과 깨끗한 토양, 맛을 아는 사람들이 수천년 세월과 함께 쌓아올린 금자탑 같은 문화유산”이라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렇게 자랑스러운 미향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또 “지금도 전남은 정부가 공인한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고품질 브랜드 쌀과 음식명인 숫자 등에서 전국 1위를 확고히 지키는 등 미향의 자격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있다”며 “남도음식 명인들의 예술혼이 깃든 여러 음식과 도내 시군 대
[페어뉴스]= 치의학 분야 국내외 인사 1만명이 참여하는 제4회 영남 국제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 2015’ 행사가 14일 부터 15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YESDEX 2015’는 치과의료기술 개발과 치과의료 전문가 양성, 치의학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의 5개지역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남지역 최대의 치과 국제 학술대회이다.2012년 영남권 5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부산에서 1회 대회 개최 이후, 2013년 대구, 2014년 울산대회에 이어 금년에는 경주에서 개최되며, 경북도 치과의사회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올해 ‘YESDEX 2015’는 ‘Back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유명인사를 초청해, 치료기술, 임상, 보험 등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외 유수의 치과기자재 업체 120개사에서 참여해 약 400여 부스에서 최신 치과치료 장비와 기자재를 전시하고 있다.올해에는 학술대회와 함께 치의학 최신기술에 대한 전문의 강의와 최신 치과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시술하면서 중계하는 Live Surgery 행사도 진행된다.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장에서
[페어뉴스]=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OMOS)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등재 20주년 기념 ‘2015 세계유산포럼’이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세계유산 보존과 국제원칙’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최초 세계유산인 1995년 등재된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등재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세계유산 등재, 보존 등 관련 전문지식 함양을 통한 일선 관리 담당자의 역량개발과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은 세계유산 등재 20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이혜은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위원장의 ‘한국의 세계유산 20년:회고와 전망’의 기념강연을 시작했다.이어서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의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과정과 세계유산 이해’, 조두원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책임연구원의 ‘전문가 입장에서 본 세계유산의 보존원칙과 전망’, 강동진 경성대 교수의 ‘세계유산의 해외 보존 및 관리 사례’, 이동주 백제고도문화재단 책임연구원의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 경험의 공유’, 유재걸
[페어뉴스]= 차세대 젊은 요리사로 방송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렬 셰프가 2015광주국제식품전에 온다.남성렬 셰프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국제식품전에 참가해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쿠킹쇼(Cooking Show)’를 펼칠 예정이다.남 셰프는 서울 코엑스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총괄 셰프로, 요리 전문채널 ‘올리브쇼’에 출연, 대파를 활용한 라면 조리법을 처음 선보여 ‘대파라면 창시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이번 식품전에서는 최근 ‘쿡 앤 푸드(cook food)’ 열풍에 맞춰 일반인들이 쉽게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대파, 양파, 마늘로만 요리한 ‘대파라면’, 삼겹살과 파스타의 환상적인 조화가 일품인 ‘도야지 파스타’를 현장에서 직접 요리한 후 조리법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광주국제식품전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특별전, 빵제과페스티벌, 케이크만들기 등 다양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요리 열풍을 타고 간편요리, 양념류 등 소비가 증가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이번 쿠킹쇼가 지역 식품
[페어뉴스]=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는 디자인 볼거리가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전이 가득한 일산 킨텍스로 가보는 건 어떨까.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인 ‘DK2015(디자인코리아2015)’가 오는 1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말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모든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DK2015 디자인 아고라관에서는 최근 ‘안티스트레스 취미’ 중의 하나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캘리그라피를 배워볼 수 있다.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타짜’ 등 유명 TV방송 및 영화 포스터에서 타이틀 서체를 담당한 이상현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상현 교수는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의 개척자로 수많은 작품활동을 통해 전통서예를 대중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다. 최근에는 2015년 한글날을 기념해 구글의 로고를 한글로 작업하기도 했다.이날 강연은 참가자들이 단순히 펜을 이용해 쓰는 글씨가 아닌 나뭇가지, 젓가락, 면봉 등을 이용해 색다르게 캘리그라피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자(文字)의 디자인
[페어뉴스]= 전북도가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귀농 귀촌인 유입을 위한 대대적인 귀농 귀촌박람회를 열었다.전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수도권 도시민에게 전북 농업 농촌의 우수성 홍보 등을 위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라북도귀농귀촌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는 사람찾는 전북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13개 시 군을 포함한 46개 기관이 참여하여 76개 부스에서 농업 농촌 및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또한, 도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과 도내 농특산물 전시?판매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면서 여느 박람회 보다도 생동적인 박람회로 운영된다.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삼락농정을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도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농생명분야를 특화해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아 전라북도야말로 농생명 농식품 분야의 꿈을 실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전북으로의 귀농 귀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전북도는 이번 ‘전북 귀농 귀촌 박람회
[페어뉴스]= 인형극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스타트업 모그숨(대표: 이은경)이 지난 10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모그숨은 올해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자출판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던 스타트업이다. 덕분에 한성대 스마트창작터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종이 및 전자 출판과 더불어 ‘찾아가는 인형극’과 공연장비 및 교육 키트 보급 사업을 하고 있다.이번에 모그숨은 특허 출원한 무선 조명 컨트롤 시스템은 기존 조명 기능에서 시간 설정을 더해 사용자가 광량과 더불어 조명시간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요즘 화두인LED 스마트 조명 기술로 구현해 LED조명을 사용하는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모그숨은 이은경 대표는 “이번 기술개발로 이제 공연조명도 공연음악처럼 자동화를 이루었다”고 성과를 말하면서 “덕분에 조명에 들어가는 일손을 덜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인형극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오는 20일 모그숨은 의정부시 신곡초등학교의 초청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앞두고 있다.
[페어뉴스]= 개최 9회를 맞은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2015’가 11월 26일(목)~11월 29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mbc, ㈜메세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홈을 스타일링 하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박람회는 150여개 업체 총 250여 부스 규모로 홈인테리어제품, 가구, 키친/주방용품, 생활용품, 욕실용품, 선물/판촉물 등이 전시된다.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특별전, 가구 특별전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이 선보이며, 현대백화점에서 유명브랜드 주방용품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시 관광기념품 공무전 당선작품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부대행사로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전이 전시장 내에 개최되며 부산지역 내 공방의 악세사리를 비롯한 핸드메이드소품이 전시된다.2015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구, 생활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다” 라고 밝혔다.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공식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페어뉴스]=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대표 한종민, www.canstone.com, 이하 캔스톤)가PC 게임방에 최적화된 스피커‘캔스톤 H300 사운드테이블’을 정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캔스톤이 새롭게 선보인 ‘캔스톤 H300 사운드 테이블’은 스피커 업계 최초로 출시된 3세대 제품으로, 지금까지 PC게임방은 총 두 번에 나누어 사운드 시스템이 진화된 바 있다.대망의 3세대 제품인 캔스톤 H300 사운드테이블은 앞서 PC방 사운드의 흐름을 주도했던 1세대의 현장감에 2세대의 공간활용이라는 강점을 더했다. 캔스톤은 H300 사운드테이블을 앞세워PC방 사운드 시스템의 흐름을선도할 계획이다. 캔스톤H300 사운드테이블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 모니터 스탠드와 스피커의 역할을 동시에 해낸다. 명칭 그대로 모니터를 제품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는데, 모니터 받침대 사이즈 기준으로 가로 380mm x 세로 500mm보다 작다면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사용 가능한 공간이 한정된 PC방의 데스크 환경에서 최적의 효율을 발휘한다는 의미다. 둘.사운드바가 공간 효율은 우수하지만출
[페어뉴스]= O2O(Online to Offline) 기반 B2C(Business to Consumer) 세상을 말하다 의 주제로 11월26,27일 양일간 O2O 컨퍼런스가 열린다.현재 O2O는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국내 O2O 시장은 약 15조원이지만, 향후 2년 이내에 300조원 규모의 전체 오프라인 상거래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소셜컨설팅그룹 SCG는‘대한민국 O2O전략과 발전방향’컨퍼런스에서 국내 최초로 8개 분야(종합모바일• Iot • 소셜네트워크• 모바일플랫폼• 정보통신• 오픈마켓• 홈쇼핑• 벤처)의 저명한전문가들과 함께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O2O 전략을 설명한다.이번컨퍼런스는 SCG가 주최하는 15번째 대규모 컨퍼런스이며, 국내 O2O 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6가지 인사이트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SCG 대표 고영은 “ O2O는 우리들의 삶에서 움직이는 곳마다 소통이 가능하게 만들고, 정보에 실체성과 신뢰성을 부여해주며, 탐색, 선택, 관리의 신속성으로 고객 1:1 맞춤 관리 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체계적으로 분